09.08.15

돌스냅 사진들 몇장 올려본다. ^^

09.08.15

저녁 6시부터 시작된 리틀준의 한살 파티~

전혀 아픈 아기  같지 않게 잘 견디어주어서 어찌나 다행스럽던지.

잘 웃고 잘 놀아주었다.

돌잡이 이벤트로 리틀준이 선택한것은 마이크.ㅋㅋ

두번이나 시도했지만 두번다 마이크를 택했다.

크면 '비'처럼 유명한 가수가 되려나? 은근히 기대해보는 리틀준맘이다.

돌스냅 사진을 한참뒤에 찾아온 리틀준맘.

다시한번 8.15 광복절 리틀준의 돌잔치를 떠올리며 사진을 올려본다.

2009년 8월 15일 준용이 한살 파티~

원래 8월 21일에 태어났다. 일주일 앞당겨 치르게 된 돌잔치.

교정나이로 치면 아직 돌이 아니었다.

33주 2일 1.93Kg 45Cm의 이른둥이로 태어나 마음을 졸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이라니. 감회가 새로웠다.

신생아집중치료실에 면회를 하러 갈때면 왜이리 마음이 아프던지.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드는구나.

사실 돌치르기 며칠전부터 감기, 기관지염, 중이염이 심해서 병원에 입원했었다.

꾸준한 치료덕분에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다.

아가야, 항상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라나길 바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