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부자마을 이웃분들께서 우리 준성이 안부를 궁금해하셔서 사진 몇 장 올려보아요.^^
준성이는 준용이 형아와 함께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답니다.

올해 3월부터 형아와 같은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어요.

둘째라 그런가 형아보다는 적응력이 엄청 뛰어나더라구요.

이 사진들은 교회 유치부 선생님이 보내주신 사진들이랍니다.

무슨 놀이같은걸 하는데 잘해서 칭찬을 받고 스탬프도 많이 받았답니다.^^

이 사진들은 여름성경학교에서 키즈카페에 놀러갔다 찍은 사진들이라네요.

우리 준성이 혼자서도 잘 놀지요. 깜찍하게 윙크도 잘하고요.

독립심과 자립심이 엄청 강하답니다.

뭐든지 혼자서 하려구 해요.

귀요미 준성이 이렇게 씩씩하게 잘 자라주고 있답니다.^^

4.16일(월)에 저희 준성이 첫돌기념파티를 열었답니다.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끼리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려구 따로 돌전문부페를 예약하지 않고,

애슐리 프리미엄에서 디너를 하기로 했답니다.

돌잔치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격식은 차려야할것 같아 돌답례품으로 수건을 맞췄고,

돌떡으로 백설긱와 수수팥떡을 맞췄어요.

월요일 저녁부터 시작되는 디너였는데 다들 퇴근하고 오셨더라구요.

바쁘고 힘드셨을텐데 준성이를 축하해주려고 오신분들이 어찌나 감사하던지.

당일날 준성이의 컨디션도 그리 나쁘진 않았답니다.^^

무사히 돌디너를 마쳤고, 준성이 앞으로 들어온 선물들을 풀어보았지요.

요새 금값이 장난아닌데도 금을 선물해주신 분들.

우왕,,감사합니당.^^

준성이 여름상하복도 많이 들어왔어용.^^

이제 완벽한 한살이 된 우리 준성이.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렴.

벌써 돌이 다가오는 우리 준성이.

태어난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엄청 빠르네요.

이젠 제법 물건을 붙잡고 일어서고, 걸음을 조금씩 떼기 시작하고 있어요.

준용이보다 빠르게 느껴지네요.ㅋㅋ

준용이는 18개월때 걸었거든용.

첫째때와는 달리 둘째라 그런가 뭐든면에서 빠르게 느껴지네요.ㅎㅎ

돌을 앞두고 축하선물이 들어왔답니다.

고모친구가 미리 돌반지를 보내주셨고.

또다른 고모친구가 돌정장 상하복을 보내주셨어요.^^

조카 돌이라고 고모가 돌팔찌를 맞춰주셨답니다.

보름남짓이면 우리 준성이 완벽한 한살이 되네요.

 둘째라 돌잔치는 하지 않고 가족들과 지인들끼리 조촐하게 저녁식사 하려구요.

돌잔치 하려구 성장앨범도 했는데. 에공,,, 걍 집에다 고이 모셔놔야겠어용.ㅡㅜ

돌잔치는 하지 않지만 돌답례품으로 수건도 맞춰놓았고,

며칠후엔 돌떡도 맞추려구요.

아무쪼록 우리 준성이 건강하게 자라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