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1살의 아이에게 그 거리는 너무 컸다

4살의 아이에게 그 거리는 놀이터였다

7살의 아이에게 그 거리는 친구였다

10살의 소년에게 그 거리는 작아지기 시작했다

13살의 소년에게 그 거리는 학습도구였다

16살의 소년에게 그 거리는 추억이었다

19살의 청년에게 그 거리는 시험을 위한 길이었을 뿐이다

22살의 청년에게 그 거리는 통곡을 하는 곳이었다

25살의 청년에게 그 거리는 가족을 돌이켜 볼 수 있게 해 주는 곳이었다

28살의 청년에게 그 거리는 취직을 위해 뛰어다닐 길이었을 뿐이다

31살의 청년에게 그 거리는 독립을 위한 발판이었다

34살의 청년에게 그 거리는 아이 출산으로 만세를 부를 곳이었다

37살의 아저씨에게 그 거리는 추억의 거리였다

40살의 아저씨에게 그 거리는 무의미했다

43살의 아저씨에게 그 거리는 6년전을 돌이키게 할 수 있는곳이었다.

46살의 아저씨에게 그 거리는 더이상 관심을 주지 않은 곳이었다

49살의 아저씨에게 그 거리는 정년과 함께 마지막으로

인생의 무미건저함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곳이었다.

파리와의 전쟁

  WAR

서기 2006년 4월...

J.J.S나라엔 급격히

파리들의 숫자가 늘기

시작했다.

대통령 J.J.S와 그 내각은

파리 박멸을 시작했다

이에 제식된 MI 휴지소총은

볼트액션이지만 초등학교 때

선생님만 잘 만나면 배우는,

옆에서 잡기 스킬을 사용하면

아주 좋은 무기가 된다.

하지만 J.J.S는 뭔가 부족하다싶어

모든 군단에 F-1킬라 소총을

지급했다

다행히도 여태까지의 공격은

잘 버티어 냈지만 앞으로 3달 되면

피리와 모기의 협정에 따라

연합전선이 구축될 것이라 한다.

따라서 국방부는 예산을 1만원까지 올려

M1파리전차와

형광등권 주위까지 올라가는

P-51,<끈끈이>를 대폭 추가 하기로 했다

담임선생님:

특명!

스파이를 침투 시켜랏!

파리 한 마리를 생포하여 훈련을 시킨다음 몰래 잠입시켜

적의 군사기밀을 알아내시오~   ^^*

푸하하핫~

귀여운 아들과 귀여우신 선생님.

그분들

그분들은 자신을 희생시켜 가며

일을 하십니다

한 분은 길거리를 깨끗이 청소

하시지만 정작 그분의 손이

미화를 필요로 하십니다

한 분은 남의 구두를

광나게 닦으시지만

그분의 신발은 슬리퍼

입니다

한 분은 남의 생명을

구하시지만 정작

자신의 몸이

구조를 필요로 합니다

남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글을 바칩니다..

♥담임선생님 : 잘 모르는 소중한 분들 덕분에...

우리가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거겠지... ^^

스물여덟 총각 선생님께서 합류하셨다.

부끄러워 학부형 앞에선 홍당무되어 말씀도 잘 못하시던 ..

정의라 생각하는 일엔 물불을 가리지 않는 멋진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