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된다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외 지음, 신무영 옮김 / 따뜻한손
나의 점수 : ★★★★

(Thunder From The East: Portrait of a Rising Asia),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 셰릴 우던, 신무영 & 신경아 옮김, 따뜻한 손, 2004년 10월(2000년), 384p.

- 많이 팔아보려고 이런 한글 제목을 붙였겠지만, 제 경우는 제목 때문에 사지 않고 빌려보게되었습니다. 근 30년간 아시아를 담당하던 부부 언론인들은 아시아가 비교적 최근에(1~2세기) 잃었던 주도적 위치를 곧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그 결과로 중국과 인도가 미국을 넘어설 것이며 아시아는 중국, 인도, 일본의 순으로 3강 구도를 완성할 것이고, 그 뒤로 한국과 같은 2위(second rank) 그룹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렇다면 그 근거는? 아시아의 각국이 처한 현실을 보는 시각은 대단히 날카롭고, 외국인들이 갖고 있는 동양에 대한 환상은 많이 제거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가 처한 현실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저자들은 마치 모든 리스크들에도 불구하고 대세는 인구에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미래는 과거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주도권의 전환은 승자의 약진 보다는 패자의 실수로 인한 경우가 많지요. 미국이 언제 실수할까요? 지금 하고 있다고 말하는 건가요?<- 어느 블로그에서 발췌함

하지만 많은부분에서 공감가는부분이 있어 가감없이 퍼왔네요.

약간은 아시아에대한 핑크빛미래를 확신하고 이글을 써온듯해서 간혹 이건 아닌데라는 반론이 드는 부분도 있었지만..결코 그 미래가 허황된것만은 아닌것 같은 희망감에 먹고들어가주지 라는 심정으로  평소와는 달리 정독하게됬습니다.

흠..다 읽고난 심정은..글쎄요..파레토법칙이 왜 떠올리게됬을까요.

이제까지의 난 그저 하위 지배당하는 80%안의 아무런힘이 없는 개미었구나???ㅡㅡ::

머 이정도였지만..결코 희망을 지울순 없겟죠.

자신의 결점은 타인이 가장 제대로 평가할수있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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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더 시앙~

중국남자를 만나서 결혼한 내친구

몇년전엔 다들 그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햇엇다.

하지만..몇년이 지난 지금 모두..중국국영신문사에 종사하는 친구남편을 부러워한다.

이만큼..중국의 견제력이 막강해 졌음을 누가 반박할수있을까!!

일본을 보며 타산지석하는 우리 희망스럽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