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돈을 만드는 것은 적지않은 부담이 있다.

아무나 종자돈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종자돈을 만들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종자돈을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 :

    생활설계를 저비용으로 조정한다.

     (월세안살기/최소한의 보험 가입하기/소박한 생활하기/불필요한 사람 만나지 않기/

      돈 않들고 건강한 취미활동 하기/공부하기/주변정리 잘하기)

     이러한 조건에서 벋어나면 노력해봐야 종자돈 모으기가 불가능 하거나,

     효과가 반감되어 노력한 대가가 작아지고 마음이 지치게 되어 실패할 수 있다.

※ 전제조건을 만든 후에......

1.목표금액을 설정 한다.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고려하여 일정기간과 금액을 설정 한다.

2.최대한 모은다.

  최대수입과 최소지출을 뺀 나머지를 모두 종자돈으로 만든다.

3. 단기간에 모은다.

  전력질주하는 순간이다.

  때문에 오래 달릴수 없고 짧은시간에 많은 거리를 달리는 개념이다.

  1년 - 3년이 적당하다.

4.눈에 보이도록 한다.

  모으는 고통이 필히 따른다. 그 고통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보람과 성과라는 감정으로 치유해야 한다.

  따라서, 모으는 과정이 눈에 보이도록, 매일매일 늘어가는 금액이

 보이도록 시각화 해야한다.

5.모은 종자돈은 절대로 건드리지 않는다.

  어렵게 모은돈이 줄어들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줄어들거나 사라지면 들인 노력만큼 그 실망도 크다.

6.위험한 투자를 하지않고, 적금이나 예금으로 모은다.

 조금 더 이익을 보려고 위험한 투자를 해서는 않된다.

 자칫, 어렵게 모은돈이 사라질수 있다.

이상 내 경험이다.

지나온 옛시절이 그리운 이유는 무엇일까?

삶의 일상의 이유로, 항상 고민과 갈등과 힘겨움으로 휴식을 취할 겨를도 없어,

시간을 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몸은 비록 일상에 있더라도, 마음이라도 여행을 가고 싶다.

마음이니까, 돈도 시간도 별로 필요 없다.

내가 좋와했던 음악과 함게 그저 내가 지나왔던 고단했던

삶으로 떠나고 싶다.

<2014년 7월1일   안산 한대역 부근 상가>

많이 더운 여름이었다.

한때, 나는 이런 상상을 했다.

내가 있어야만 하는 그 목표를 달성 한후,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들어도, 안산 선부동 길을 더운 여름날 하늘을 처다보며

두팔을 벌려 걷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저 사진이 아마도 그 상상의 실현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

지금가지 왔던 그길을 쉼 없이 온힘을 다해 왔지만,

언제부터 가야 할길을 천천히 가도 될지....

그 때가 기다려진다.

<2014년 7월1일 여름날 오후 - 안산 한대역 상가 카페골목>

2014년 7월2일 안산 대부도 탄도항.

어머니와의 짧은 여행이었다.

날씨가 많이 흐리고 바람이 몹시 불었다.

지나온 어머니와의 삶도 이번 여행처럼 처럼 짧게만 느껴진다.

저 멀리 누에섬이 보인다.

어머니와 손을 잡고 저 누에섬까지 세찬 바람을 맞으며 걸어왔다.

어머니가 행복해 하신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어머니의 마음을 헤아려 행복하게 해주어야 겠다.

오래만 살아 있으면 참 좋겠는데,...

세월이 무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