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부자에 대한 재테크에 대한 책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목들도 정말 재밌고 재치가 넘지더라고요~~~

게다가 책내용들은 또 어찌나 영양가가 듬뿍들어있는지...

전에는 책을 인터넷에서 사서 읽었는데 그돈 정말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사진을 들고(사진찍기도 아까워서 전에 원서접수시

 붙이고 놔둔 증명사진있길래)떼어서 도서관에 갔습니다. 

회사 끝나자마자 가서 겨우 만들고 ....그날 책 다섯권을 빌렸습니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보람이 느껴지는건 왜일까요?ㅋㅋ

그런 생활이 몇개월 흘러서 이젠 도서관가는일이 저의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네요...

왜 더 빨리 안그랬나 조금 후회도 했어요~~

재테크에 관한 책은 물론 자기관리에 관한 책등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거의 다 빌려보고 있습니다.

남들 책 사서 읽을때 공짜로 읽으니 남보다 조금 더 절약하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씀씀이 큰 제가 이렇게 되기까지는 정말 많은 분들이 아끼면서 사는 모습을 보고 놀랐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왜그렇게 펑펑 쓰면서 아무 생각없이 살았나 한심하더라고요~~~

이제 제법 짠순이 소리 들으면서 살아가고 있으니 이대로 열심히 노력한다면 부자가 남얘기만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별것 아닌거 같지만  절약도 습관인것 같습니다.

아끼려고 하면 더 아껴지고 별것 아니라고 여기면 마구 쓰게 되고 결과는 미래에 나타날테니까요~~.

요즘 다들 연말정산에 관심이 많으실텐데 얼마안된다고 그냥 지나치지 말고 세테크 잘 합니다.

부자들은 10원도 아낀다잖아요~~~푼돈 우습게 알면 평생 부자 못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