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같이 일어나서 씻고 부산시럽게 돌아다니면서 옆에 자는 올빼미들 약간 깨워주고...

그리고 나와서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pick up 하러 올 가이드 기다리면서 각양 각색의 사람들 아침 식사를 구경했습니다. 다들 특이하더군요. 저도 그렇지만...아침에 라면을 먹으니....베이컨 굽는 사람, Fried egg 만드는 사람, 오트밀 먹는 사람....몇날 아침마다 그 사람들 먹는거 보니까 나중에는 아주 평범하게 느껴지더군요. ^^;;

두번째 여행은 그 유명한 Napa Valley로 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포도밭으로 유명하죠. ^^

패키지를 신청해서 여럿이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두들 모르는 사람들이었죠.

프랑스, 영국, 한국, 폴란드, 대만 등등 아주 다양했습니다.

밴을 타고 출발했는데 가이드가 친절하게도 어제 다녀왔던 금문교며 여기저기

또 구경을 시켜 주더군요. 별로 색다를것은 없었습니다. 어제 봤으니....쩝

여행중에는 술을 잘 마시지 않지만,,,,,그렇게 많은 포도 농장과 포도주를 두고서 걍 돌아오기가 참 거시기 하더군요.

서너개의 포도 농장을 둘러 보았는데, 농장마다 특색있는 물건들을 팔더군요.

관광객을 위해 시식코너도 따로 마련이 되어 있어서 아주 좋았죠.

포도주 리스트에서 포도주를 선택해 직원에게 부탁을 하면 선택한 포도주를 맛볼 수 있는 겁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아주 고가의 포도주 같은 경우는 무료 시음이 아니라 약 $5 정도의 시음료를

내야 하더군요. 제가 포도주에 대해선 문외한이고 포도주보다 샴페인을 선호하는 편이라...

옆의 할아버지한테 물어봤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거라고 몇 개 골라줘서 봤더니 모두 비싼거더군요.

맛은 안봤습니다. 돈 주면서까지 맛보고 싶지는 않더군요. 무료 포도주만 실컷 마셔줬습니다.

포도주에 문외한인 저도 여러 종류의 포도주를 마시니까 포도주마다 맛이 다르다는것 정도는 알겠더군요.

덕분에 아주 많은 포도주를 마셔봤습니다.

포도주말고도 다양한 소스도 팔던데 참 맛나더군요. 과자나 빵과 같이 곁들어 먹는건데요.

달콤한 맛, 새콤한 맛, 매운 맛 등등 모두 다 먹어봤는데 아주 좋더군요. 거기에다 농장에서 직접 만든 치즈까지...

그런것들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맛을 봤는데....참 좋은 패키지다 싶은거 있죠...ㅋㅋㅋ

독특한 맛들 덕분에 그날은 황홀한 날이었습니다.

같은 밴을 탔던 옥스포드 대학옆에 있는 대학 학장이라는 분이 있었는데요. 그 사람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친구잖습니까....그 학장님이 친구분이랑 동행이셨는데요. 아이다호에 사는 제자의 결혼식에 다녀오는 길이라고 하더라구요. 걔네들은 아주 국제적으로 놀더군요.

어쨋든 그 할아버지랑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얼굴을 익혔는데요.

그 할아버지랑 친구가 저를 부르더니 매운맛 소스가 아주 기가막힌데 먹어보겠느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한국음식이 얼마나 매운지 너네가 모르는구나 그러면서 의기양양 먹었습니다.

근데 그 맛이 한국의 매운 맛이랑은 약간 달랐습니다. 덕분에 조금 캑캑 거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학장님 친구-참고로 아주 훤칠하고 매력적입니다. ㅎㅎㅎ-가 부드러운 미소를 띄우며 제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주면서 괜찮다고 하는데,,,,,심장이 쿵쾅쿵쾅 뛰더군요. 하지만 아쉽게도 그 다음 얘기는 없습니다.

전화번호도 안물어보고 어디 호텔에 있느냐고 물어보지도 않더라구요.

샹동(Chandon)이라고 약간 유명한 회사 공장에 갔는데, 거기서 포도주 제조 과정을 모두 보았더랬죠.

(프랑스에서만 와인을 만들었었는데, 지금은 미국에도 vine이 있습니다.)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그 많은 포도주 통 사이를 걸어다니는 기분도 꽤 운치있더군요. 단 여러 사람이 모여 다니는것만 빼구요. 독특한 냄새도 납니다. 그 공장안에서는...물론 포도주 냄새였겠지만..

여기저기서 시골스런 분위기에 취해서 포도주에 취해서 기분 좋게 여행을 마무리 하는데 마지막 코스가

코폴락 감독의 집이었습니다.(코폴락이 실제로 거기서 살았는지 어쨌는지는 기억나지 않네요..^^)

코폴락의 영화에 나왔던 소품들도 몇 점 있고, 영화 포스터들, 의상들, 오래된 자동차...(자동차도 유명한 영화에 나왔다고 그러던데...코폴락 감독은 이름만 들어서..그 사람 영화가 뭔지 잘 모릅니다. ㅡㅡ;;) 거기에서도 포도주며 이런 저런 양념들 팔더군요. 굉장히 큰 농장이고 코폴락 감독때문인지 관광객이 아주 많이 모여드는 곳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그늘진 나무 밑에 앉아서 리무진 구경 실컷 했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롤스 로이스도 봤는데요. 실제로 보니까 아주 클래식하고 끌리는 차더군요.

당연히 롤스가 비쌌던게 원인있겠지만 ^^;;

롤스를 가지고 패키지 투어 하더라구요. 한 할아버지가.

친절하게도 사진을 찍을수 있게 해주셔서 왕따시 큰 롤스 옆에서 사진도 찍었더랬죠...

실상 vine 여기저기 다니면서 포도주도 마시고 이것저것 많이 구경은 했지만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로 갔던 여행이라 자세히 기억에 남는 농장이나 장소는 없습니다.

그저 같이 갔던 사람들과 포도주와 함께 유쾌하게 하루를 보낸 기억밖에 없네요.

막상 얘기를 적고 보니 그때 맛보았던 포도주가 생각이 나네요.

내일은 포도주 한병 따야할것 같습니다. ^^

참고로 전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 chandon을 주로 애용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떤걸 즐겨 마시는지..

괜찮은 와인 추천해주셔도 좋을듯....

오늘 저녁에는 와인 한잔 어떤신지.....

Sanfrancisco trip 첫번째 날

Youth Hostel에 방을 잡았는데 성수기라서 좋은 방은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네명이 같이 쓰는 share room을 잡는데 성공했는데요.

네덜란드에서 온 여학생 2명과 스콧트랜드에서 여자분이랑 같이 방을 쓰게 됐습니다.

스콧트랜드에서 온 여자분과 전 노멀한 케이스였구요.

네덜란드에서 온 여학생 둘은 올빼미 형이었습니다. 그 유명한 파티걸.

밤만 되면 천조각을 휘두르고 바람처럼 사라졌다가 남들 다 자는데 들어와서 법석거리고는 자더군요.

자다말고 일어나서 소리치기도 뭐해서 걍 잤습니다만....그렇다고 그냥 넘어가면 자두가 아니지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다시 말해서 올빼미들 잘때 일어나서 샤워하고 또닥거리고...

쿵쾅거리고 걸어다니기, 방을 들락날락 하기 등등으로 괴롭혀 줬답니다.

흐흐흐..아 ~ 뿌듯

실상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설쳐대지 않아도 됐는데 그렇게 해줘야 겠다는 사명감에 불타서리...쩝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라면을 아침으로 먹고 샌프란시스코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시내 구경과 Golden gate bridge를 눈도장 찍어주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가는 방법도 있고, 자전거를 타는 방법도 있더군요.

물론 돈이 아주아주 많으면 차를 타고 다니겠지만요.

자전거를 타기로 했습니다. 친구랑 같이면 걸어다니는 것도 재미있을지 모르지만 혼자니까

자전거가 나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Pier 39 근처 자전포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하나 간과한게 있었더랬어요.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무식하게 자전거를 탔답니다. 어쨋든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바다를 옆에 끼고 Pier39에서 금문교까지 가는데도 무척 오래 걸리더라구요.

가는 길에 해양박물관도 지나쳤구요. 물론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자전거가 무척이나 걱정 되더라구요.

지나는 길에 알카트래즈가 보이길래 최대한 가까이 가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혼자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사람들한테 부탁해서 사진을 찍었는데..흐흐흐

나중에 여행 끝나고 세어보니까 6통이나 찍었더군요. 대단하당....

알카트래즈를 뒤로 하고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부탁할 사람이 딸랑 세명 있더군요. 일행이었음.

이탈리아에서 온 그 청년한테 부탁했더니 흔쾌히 들어주더라구요.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알카트래즈를 뒤로 하고 찍어주더니 그리고 나서는 그 잘생긴 청년이 자리를

지정해줘서 다른 사진도 찍게 하더군요. 그 잘생긴 청년이 그러는데 싫다는 소리도 못하고.....

가리키는 지점에 친절히 서서 사진을 3장이나 찍었답니다. 구여운 청년이었지요..ㅎㅎㅎ

금문교에 가서는 자전거를 끌면서 다리를 건넜는데 별로 인상적이거나 놀라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걍 "우와, 이게 그 다리구나. 흠. 파란 바다도 보이고, 다리도 꽤 높군. 흄."

금문교 반대편에 가니까 주차장도 있고 전망좋은 곳에서 금문교를 바라볼 수 있는 곳도 있더군요.

거기도 이름이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자전거를 세워놓고 둘러보니...이런.

군인 아자씨 둘이 실탄이 든 길다란 총을 들고 서있더라구요.(총알 들었냐고 물어봤음.)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9.11이 있은지 1주년 되어 가고 있었고 테러 경계령이 또 다시 내려졌을때 일이거든요.

그 군인 아자씨들이 무서워 하지 말라고 웃으면서 얘기하는것이 제 얼굴에 그렇게 써있었던 모양입니다.

쳇, 내 얼굴인데 내 말도 안듣고 말이지...덴장

어설프게 웃어주고 자리를 바로 떴습니다. 그곳에서 소살리토로 가는 길은 내리막길인데..

자전거 타고 달리면 아주 근사한 곳이랍니다.

챠랑 운행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죠. 내리막 길이라 속도 무지막지하게 낼 수 있거든요.

패달에서 발을 떼고는 소리소리 지르면서 달렸습니다. 그 기분 설명해도 절대로 모릅니다.

환상적이었다고만 하겠습니다.

그렇게 소살리토에 도착했습니다. 아주 마음에 드는 마을이었습니다.

나중에 꼭 이런 곳에서 살아야지 하고 마음 먹었더랬죠. ^^

마을 입구부터 자전거에서 내려 천천히 산책하면서 구경했는데

우리나라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미며 꽃들이 집집이 가득했구요.

집들 대부분이 창을 많이 내어서 바다와 바다 내음을 가득이 안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맨해튼이나 뉴저지에서 봐 왔던 으리으리한 집들보다는

작지만 멋들어진 그런 집들이 그득해서 아주 근사한 여행이었죠.

그런 집 있잖아요. 작은 집이더라도 마음에 쏙 드는 그런 집. 그런 작은 집들 사이로 보이는

작은 골목들. 그 골목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는 작은 식당들, 악세사리 가게들, 앤틱 샵들,

카페들, 바다위에 세워져 있는 아주 평범한 해산물 식당.

정말 가슴에 확 박힌 그런 마을이었습니다. ^^

자전거를 돌려주기위해 소살리토에서 배를 타고 Pire 39로 돌아왔는데요.

길가에 테이블을 놓은 식당에서 커피 한잔 하지 못하는게 아쉬웠습니다.

Pier39에서 시작된 작은 여행이 다시 Pier39에서 끝이 났는데 3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씩씩거릴만큼 힘들었지만 아주 유쾌한 여행이었습니다. 

그 동안 개인적인 일로 바빠서 몇일 부자마을 방문이 뜸했습니다.

아이마미님 혼자서 생일빵은 못하겠더라구요..^^;;

요새 여행 얘기가 뜸했던것 같아 샌프란시스코에 들렀을때 얘기를 할까 합니다.

뉴욕에서 비행기 타고 7시간 걸려서 샌프란시스코에 내렸습니다. 점심때쯤 도착해서

예약 해놓은 호텔로 갔더니 4시에나 체크인이 된다고 그러길래 시내 구경에 나섰죠.

Union square라고 유명한 곳이라고 그러더군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서야 그 사실을 알았더랬죠...ㅡㅡ;;

벨기에 사는 친구가 샌프란시스코를 먼저 다녀와서 여행 얘기를 많이 해줬었는데

세상에나....글쎄

그곳이 그렇게 춥다는 얘기는 쏙 빼고 해준거 있죠.

덕분에 여름 옷만 챙겨간 저는 추워서 고생했답니다.

그렇다고 한 여름에 두꺼운 옷을 사자니 그것도 그렇고.....

근데 이눔의 날씨가 시내는 바람 불고 추운데 다른곳은 덥더라구요.

도착한 첫날은 스웨터를 껴입고 시내 구경에 나섰습니다.

시내 구경이라고 해봐야 window shopping 정도 였습니다.

호텔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기도 그렇고...4시에 체크인 하고

한숨 자고 싶었거든요.

비싸다 싶은 상점은 다 들어가서 구경하고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그런 물건들 와서

사주나 한번 쳐다봐 주고........사람 구경도 나름대로 재미난 일이더군요.

그렇게 돌아다니니까 배가 고프길래 맥도널드 들어가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여행나서면 우선 근사한 식당 찾기가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여행 다니면서 그게 제일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현지인한테 물어봐도 좋은 결과를 얻기도 힘들고.

제일 쉽고 저렴한 방법이 맥도날드. 거기서는 돈 없는 사람들이 햄버거 먹으러 맥도날드 가더군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날씨가 조금 쌀쌀한데다가 콜라를 마셨더니 거리로 나서니

아예 추워서 덜덜 떨리더군요. 스웨터를 여미면서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웬 할아버지가 말을 걸더군요. 웃으면서 날씨가 어떻네 저쨌네 하는데

인상 쓸 일도 아니고해서 날씨 얘기로 답을 해줬더니 그 할아버지 하는 말이

커피를 마시러 가는 길인데 같이 마시겠느냐고 물어보더군요.

추위때문에 따뜻한게 생각나던 참에 Ok 했더랬지요.

꽤 큰 커피숍에 들어 갔는데 울 나라 코엑스 같은 곳이더라구요. 사람들도 아주 많고.

그 할아버지가 커피를 사길래 자리에 앉아 몇 모금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자리에 앉은지 5분도 안되서 그 양반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침을 튀어가면서 내 머리가 너무 예쁘다는둥...어쩐다는 둥...

그리고 결정적으로 너네가 북한이랑 무슨 문제가 있으면 미국이 달려가서 도와줄거라면서

걱정말라고 그러더군요. 그때 당시에 오노랑 김동성 일도 있었고 그 다음으로 월드컵때

미국이랑 경기하면서 울 나라 선수들이 부상을 많이 당했다는 얘기를 신문으로 접한데다가

한국에 있는 미군넘들이 울 나라 여중생들 죽이고도 뻔뻔스럽게 돌아다닌다는 얘기때문에

미국넘들 죽일넘들 그러고 있는데 그 양반이 그런 소리 지껄이니까 확 돌아버리겠더라구요.

그때까지 커피 딱 두 모금 마셨었는데 그때 벌떡 일어나서 나와 버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는데 날씨는 더럽게 춥지....첫날 시내 구경 갔다가

재수없게시리 그런 사람 만나서 재수없는 얘기 들었지...갑자기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온게

후회가 들더라구요.

하지만 후회해봤자 난 이미 샌프란시스코에 있으니...쩝

체크인 하고서는 Day trip 몇개를 예약하고서는 걍 잤습니다.

하지만 첫날만 운이 없었고 다른 날은 괜찮았습니다.

아주 즐겁게 Napa valley, Pier 39, Santa Barbara, Redwood도 보러 다녔습니다.

소살리토도 갔었는데 나중에 이런 동네에서 살면 좋겠다 싶은 정도였어요.

### 제가 김동성 일부터 시작해서 쭉 나열한 까닭은?? 그때 저도 한국 주간신문 보고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되었는데요. 미국 사람들은 오노가 잘못한 일이 없는데 왜 그렇게 한국 사람들 난리나면서 너네들 참 이상하다고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걔네들이랑 좀 다퉜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월드컵 일 터져서 또 좀 안좋았죠. 다른 친구들은 그 일로 싸워서 아예 한달을 얘기를 안하고 지냈답니다. 근데 미군넘들 얘기가 나왔는데 이제는 우리나라의 법을 걸고 넘어지더군요. 한국이랑 미국 재판정의 다른점은 걔네들은 12명의 배심원이 있고 우리는 없습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걔네들이 하는 말이 만약 재판관이 잘못 결정을 내리면 결백한 사람이 죄인이 될수도 있지 않겠느냐면서

그걸 믿을수 없어서 배심원이 있는 재판정에서 재판을 하려고 했을거라고 얼토당토 않는 말을 하더군요.

그게 말이나 됩니까??? 그렇게 무식한 말을 지껄이길래...아예 씹어버렸습니다.

그런 띨띨이들한테 무슨 말을 한들 알아먹겠습니까. 망치로 두들겨도 절대로 안깨질 머리통인데

옥석같은 진실들 알려준들 그게 머리속으로 비집고 들어갈 수 있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