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처자가 제이입니다

야가 시몬이구요

얘는 수하입니다

제11화 정지된 어둠 속에서 
 
사건을 어느 날 갑자기 벌어졌다. 영호기 실험 중이던 네르프에 전원이 내려간 것이다. 그 누군가에 의해서
벌어진 사건이라는 것은 확실했다. 급히 복구될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에서 미사토와 카지는 엘리베이터에
갇힌다. 리츠코는 어둠 속에서 더듬어가며 찾아 작업해가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한편 네르프에 들어가지 못하게된 신지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안으로 들러가려고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 
 

제12화 기적의 가치는 

15년전에 벌어진 세컨드 임팩트는 미사토의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남겼다. 
대위로 승진하는 승진한 미사토. 하지만 자기 스스로 네르프 입대의 동기를 생각해보면 네르프의 중심인물
로 성장해 가는 자신의 모습에 모순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런 미사토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 신지는 다시 자기가 왜 에바를 타야하는지를 생각하게된다.
겐도우와 후유츠키가 조사 때문에 남극에 간 사이에 새로운 사도가 습격해온다. 

제13화 사도, 침입 

지오프론트의 깊숙이 하모닉스의 실험 중에 그 사건은 벌어졌다. 네르프 본부의 시설용 벽에 이상이 
발견되었다. 그것은 보면 볼수록 사도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사도는 실험 중이던 에바의 모의기체를 
빼앗더니 맹렬한 기세로 스스로의 몸을 진화시키고 드디어 ‘마기’를 덮치려한다. 

★대립모드★ 

슈퍼컴퓨터 MAGI는, MELCHIOR․1, BALTHASAR․2, CASPER․3의 3대 3계통의 컴퓨터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3대를 통해 각각의 계획, 문제, 작전 등을 검토한다. 이 장면에서 MAGI는 대립모드에 들어갔다.
대립모드란 3대의 컴퓨터가 뭔가의 문제에 대해 상의하는 제도를 말한다. 또한 마기란 이름은 신약성서
에서 예수의 탄생의 예언한 동방 삼박사에서 따온 것이다. MELCHIOR, BALTHASAR, CASPER의 이름도
여기저기의 현자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사실 MAGI라는 단어는 점성술이라는 의미도 있으며, 영어의
MAGICIAN 즉, 마술사에 어원을 두기도 한다. 

제14화 제레, 영혼의 자리 

UN의 특무기관인 네르프. 하지만 네르프의 배후에 존재하는 세력이 있었다. 그 조직의 이름은 제레. 
그들은 15년만에 등장한 사도의 습격에 미리 대비하여 독자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이들은 다각적인 면으로 에반게리온과 인류보완계획을 연동시키려 하고 있었다. 
그러한 그들의 진정한 정의는 무엇일까? 그 목적은 도대체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 

제15화 거짓말과 침묵 

네르프의 진짜 모습을 알기 위하여 정탐하는 카지 료지. 하지만 그 사실은 이미 이카리 사령관을 위시한
네르프 상츠부의 인물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이럴 때 신지는 아버지와 함께 죽은 어머니의 묘지를 찾는다. 신지는 오랜만에 아버지와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서 좋았지만 웬지 레이에게서 어머니의 이미지를 바라보게 된다. 

제16화 죽음에 이르는 병, 그리고 

싱크로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아스카를 이긴 신지는 들뜬 기분에 전투에 임하다가 정체불명의 사도에게 
먹히는 경험을 하게된다. 그림자와도 같은 사도는 초호기와 도시를 한꺼번에 빨아들인다. 당황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신지. 그러나 아무도 신지를 도울 수 없었다. 
사도가 스스로 가지고있는 내부의 공간(디렉의 바다)에 삼켜진 초호기를 구출하기 위해서 리츠코는 

신지의 목숨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서 기체만을 탈환하는 계획을 세운다. 이에 반발하는 미사토. 

제17화 4번째 적임자 
 
연속되는 전투 속에서 인류보완위원회는 천천히 이카리 사령관의 배신행위에 대하여 어느 정도 제재를
가하려 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러한 도중에 네르프에는 미국의 제 2지부와 그곳에서 기동실험 중이던 
에바 4호기의 소실을 확인하게 된다. 
이카리 사령관과 리츠코는 남은 3호기를 인수하여 일본의 마츠히로 실험장에서 재기동 실험을 하기로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4번째 아이, 포스 칠드런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새로운 소년의 데이터를 
본 미사토가 놀라고 만다. 여기에 드디어 네르프의 배후관계에 의문과 불신을 품기 시작한 미사토는 료지
에게 그 일을 묻기 시작한다. 

제18화 목숨을 건 선택 

포스 칠드런으로 선택된 토우지의 일을 전달하지 못하고 미사토는 마츠시로로 향한다. 한편 신지는 
아스카와 토우지의 태도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 그런 신지를 보는 아스카는 
답답하기만 하다. 
마츠시로에서 벌어진 3호기의 테스트가 마치게되면 신지에게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결심하는 미사토.
선택된 파일럿이 도착하고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듯이 보였지만 갑자기 3호기가 제어불능에 
빠지면서 기지는 대폭발을 일으킨다. 

제19화 남자의 싸움 
 
4번째 조종사가 토우지였다는 것에 크게 중격을 받은 신지. 신지는 크게 분노하고 초호기 틀어박힌다. 
주위의 설득을 받아들이지 않는 신지를 이카리 사령관은 냉혹한 태도와 결정으로 강제로 내리게 한다.
뒤틀린 행동의 원인을 제공한 이카리 사령관에게 신지는 “더 이상 나는 에바에 타지 않겠어요”라고 
자신의 주장을 확실하게 밝힌다. 

에반게리온 1 (초호기)

파일럿: 이카리 신지

제20화 마음의 형태 사람의 모습 

초호기가 S2기관을 삼킨 것은 예상 밖의 일로 제레로서 볼 때 자신들의 시나리오와는 다른 일이었다. 
이것을 과연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좀더 시간이 지나봐야 했다. 이들 제레는 이카리사령관에 대하여
강한 불신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에 대하여 초호기가 신에 필적할만한 힘을 가지고 있게 된 것에 불안, 
공포마저도 가지게 되었다. 

제1화 사도의 습격 ANGEL ATTACK
 
한 사람의 소년이 어느 거리를 찾고 있다. 그의 이름은 신지. 그는 아무것도 모른체 아버지로부터 
제3 신동경시로 오라는 부름을 받고 온 것이다.  그때 일본에는 15년 만에 일명 사도라고 하는 
수수께끼의 거대물체가 출현했던 것이다. 정부군은 총력을 집결하여 공격을 가하지만 사도를
당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사도를 대향하기 위해 작전지휘권은 정부군에서 특무기관 네르브 사령관,
겐지에게 이행하게 됐다. 도우, 그가 신지를 불러낸 아버지였던 것 아버지가 있는 지오프런트
(지하도시) 네르브 본부로 발을 내딛기 시작한 신지는 거기서 거인과 대면한다. 그것은 전천후 
생체전투병기 에반게리온! 
공격해오는 사도(사키 엘)에 대해 겐지는 신지에게 에바에 탑승할 것을 명령한다. 신지는 자신이 
여기로 불러진 이유가 로봇을 움직이게 하는 도구로 왔다는 것을 알고 처음엔 타는 것을 거부했다. 
그렇지만 상처를 입고도 출격 하려는 같은 나이의 소녀 레이의 모습을 보자 마음을 돌리고 결국
에반게리온에 탑승한다. 그리고 1호기는 도우가 지켜보는 가운데 출격한다.
-서기 2015년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생체 전투병기 에반게리온이 출격한다.-
 

제2화 낯설은 천정 THE BEAST
 
갑자기 전장에 내던져진 신지. 그런 상태에서 제대로 싸우지도 못 한채 에바는 일방적으로 사도 
사키엘의 공격을 받아 기능이 정지한다. 그후에 잠이 깼을 때 그가 본 것은 낯설은 병원의 천정이었다. 
그리고 신지의 기억은 혼란해지며 일부기억을 상실하고 있었다. 어쨌든 신지는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됐지만 거기에 아버지가 있어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장소에서 지내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런 신지의 
고독함을 보다못한 네르브의 미사토는 공동생활을 제안, 신지는 그녀의 맨션에서 살게된다. 공동생활
첫날, 목욕하고 오랜만에 혼자만의 여유 를 가지는 신지의 뇌리에 잃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것은 긍지에 몰렸던 에바가 성난 괴물같이 거침없이 사키엘을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에바는 사도를 이겼다. 그렇지만 그것은 모든 시작에 불과했다. 아버지한테서 도망치는 신지 
 미사토는 그를 데려오기로 결심한다.-

제3화 울리지 않는 전화
 
에바의 파일럿으로서 자기감정을 죽이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훈련을 쌓는 신지 그와 동시에 제3
신동경시의 중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는데 2주가 지난 지금에도 전화를 걸어주는 친구하나 없다.
걱정하는 미사에게 리츠는 이렇게 말한다. "아프리카 바늘 두더지의 딜레마, 바늘 두더지의 경우 
상대에게 자신의 온기를 전하려고해도 몸을 대면 될 수록 몸의 바늘로 서로를 상처 입혀버리지" 
그 무렵 신지는 반에서 인기인이 됐다. 그가 로봇트 파일럿이라는 사실이 반에 퍼졌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며칠 전 에바와 사퀴엘의 전투 때문에 토지의 여동생은 부상을 당한다. 그래서 그 분노를 
신지에게 퍼붓는다. 그리고 얼마 있어 제4의 사도 샴시엘이 출현! 출격한 신지는 빛광선 채찍에
고전하며 쫓기게 된다. 에바가 이런 곤경에 처하기 바로 전, 쉘터를 빠져나가는 토지와 그 친구, 
아이다의 모습이 있었다. 미사는 두 사람을 에바내부에 회수시켜 후퇴하도록 하지만 신지는
『달아나선 안돼』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돌진. 투혼의 공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새로운 생활을 무덤덤하게 보내는 신지에게 친구가 생길리가 없었다. 그렇지만 에바의 파일럿이란
 사실은 그를 인기인으로 만들었다.-

제4화  비,도망친 후에 Hedgehog's Dilemima
 
사도와 두 번째 전투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의지로 승리한 신지였지만 그것에는 어떤 감동도 없었고 
기쁨도 없었다. 의무만으로 싸우는 신지는 그저 의미없이 내맡기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신지는 결국
가출한다. 그를 걱정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도 모르는채… 정처없이 방황하는 신지. 내내 전차를 타기도
하고 올나이트 영화관에 내내 처박혀 있기도 하고 다음날이 되면 산을 올라가 제3 신동경시를 내려다 
보기도 한다. 2일째가 되도록 신지에게 접근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그날 저녁 신지는 
우연히 아이다와 만나게 되었다. 동급생으로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두사람. 그러나 거기에 네르브의 
첩보부원이 나타나 어이 없이 신지를 끌고 가버린다. 다시 끌려들어온 신지에게 에바를 탈의지가 없는 것을
확인한 미사는 네르브를 떠나도록 권유한다. 신지가 제3 신동경시를 떠나는 날 역에서는 아이다와 토지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미사는 차를 역으로 달리고 있었다.
-자신을 극복할 수 없어 미사에게 벗어난 신지. 그렇지만 조직은 소년을 냉정하게 다시 데려다 놓았다. 
 거기엔 두 말할 여지가 없었다.-

제5화 레이 마음의 저편에 Rei 1
 
회수된 사도를 분석하는 가설분석소를 방문한 신지는 거기서 도우를 보게된다. 그때 신지는 아버지 
손바닥에 자신이 모르는 화상흔적이 있는 것을 본다. 그것은 3주전 0호기 기동실험 때 폭주한 0호기의 
엔트리 프러그에 갇혔던 레이를 구하다 생긴 상처라는 것을 리츠한테서 듣는다. 아버지의 뜻밖의 행동에
놀라는 신지. 그리고 서로 화기애애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레이와 도우의 모습을 보고 신지는 자기
보다 도우 마음속에 있는 레이의 존재가 마음에 걸리게 된다. 그리고 상처가 나은 레이는 다시 기동실험을
하여 성공을 한다. 그런데 그때 제5사도 라미엘이 공격해온다. 신지는 출격하지만 라미엘이 쏜 광선이 
1호기의 흉부를 명중한다. 
-타인과 접촉을 꺼리는 레이. 그녀가 마음을 여는 것은 도우 사령관뿐이었다. 자기보다 아버지를 가까이 
 하는 레이로 인해 신지는 고민한다.-

제6화 결전, 제3 신동경시市 Rei 2
 
운좋게 신지의 목숨에는 별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라미엘은 네르브본부 침공을 강행하여 거대 실드를 
초토화한다. 한편 라미엘에게는 일정 거리내의 적을 자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강력한 
A.T.필드를 전개할 수 있는 공격 등 완벽한 능력을 갖추고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그에 대해 미사는 
포지트론 라이플을 개조한 양전자포로 초장거리공경을 세운다. "네이션 특급 작전"이라고 명하는 이 작전의
실행준비가 이루어진다. 신지는 사도와의 전투 에 위협받지만 "넌 죽지않아. 내가 지켜줄 거니까"하는 레이
의 단호한 한마디. 국가 전역의 전력을 집결해서 초장거리사격이 실행되고 있는데 라미엘도 동시에 공격을
개시한다. 제1발 사는 실패. 계속해서 제2발사를 하는 라미엘! 공격을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방패를 지닌 
레이의 0호기가 앞장서서 저지했다. 충전을 서두르는 1호기이지만 그 사이에 0호기는 녹아간다.
-신지는 살았다. 하지만 그 상처는 그로 하여금 응석을 부리게 만든다. 그러나 거들떠 보지 않는 레이 한편
 미사는 사도에 대항하여 일점 돌파를 가한다.-

제7화 인간이 만드는 것들 A HOMAN WPRK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져 마음에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신지는 미사의 털털함에 못 마땅해 한다. 
그러나 빈정대는 신지에게 미사는 오히려 다정하게 대한다. 어쨌든 드디어 14세다운 생활을 하게된 신지
그때 인류는 사도에 대항하는 에바 이외의 인조인간 무기를 만들고 있었다. 완성 기념파티가 열려 네르브
대표로서 참석하는 미사와 리츠. 그런데 리츠는 뭔가 다른 목적이 있는 듯하다. JA팀은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JA의 시운전을 시작하지만 JA는 제어력을 잃고 난폭하게 질주해 버린다. 미사는 리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1호기를 출동시켜 에바 손바닥에서 혼자 JA내부로 침입. 간발차로 기적적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그러나 프로그램 해제의 패스워드가 웬일인지 글자가 바뀌어진 사실에 대해, 미사는 그 기적이 누군가의 
손으로 이루어졌다고 믿는다. 어쨌든 미사를 조금씩 다시 보게 된 신지. 그렇지만 다음날 아침 미사는 변함
없이 덜렁대는 여자였다.
-질주해 오는 사도에 대해 민간이 개발한 인조인간무기가 제어불능에 빠지게 된다. 과연 미사는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 것인가?-

제8화 아스카의 미래 ASUKA STRIKES!
 
미사에게 이끌려 태평양을 향한 배에 오르게 된 신지와 아이다 그리고 토지 거기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안하무인격에 아주 활달한 소녀 아스카였다. 그리고 그녀는 이 함선으로 수송된 에반게리온 2호기의 파일
럿인 것이다. 그리고 또 한사람, 미사와 예전에 연인 관계였던 케이지도 아스카의 수행으로서 왔던 것이다.
케이지의 출현에 동요하는 미사. 그러나 수행은 표면적인 이유이고 케이지는 겐지에게 줄 다른 극비지시를
가지고 온 것이다. 그것을 노려 제6의 사도, 가기엘이 습격한다. 천재를 자부하는 아스카는 신지에게 자신
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신지를 동승시킨채 에바 2호기로 출동. 처음으로 사도와 싸움을하여, 그것도 수중
전에서 승리한다. 네르프 본부에 도착한 케이지는 도우가 부탁했던 것을 건넨다. 그것은 '아담'이라고 불리
는 태아의 모양을한 생물이었다.
-독일의 빌헬름하펜을 출항하여 일본으로 향하는 에바 2호기와 그 파일럿 갑작스런 사도의 습격은 충동한
 2호기와 최초의 수중전투에 들어간다.-

제9화 순간 마음을 다해서 Both of you, Dance Like You Want to Win!
신지와 같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아스카는 일약 남학생들한테 인기를 모으게 됐다. 그리고 케이지도 
네르브에 남게 됐다. 그때 제7의 사도 이스라엘이 출현. 2호기의 일격으로 쓰러졌다고 생각한 이스라펠은
다시 두 개의 몸으로 분산하여 에바 두 대 모두를 보기 흉하게 부수고 말았다. 다시 싸움을 대비해 완벽한
유니송을 목표로 함께 살게 된 신지와 아스카 좀처럼 말을 잘 안듣는 아스카에 대해 레이는 신지 편을 든다.
공격에 열이 올라 필사의 특훈을 쌓는 아스카는 완벽한 유니송을 달성. 다시 싸움에 도전한 두 사람은 작전
을 성공시키고 사도는 폭발한다.
-마음이 완전 제각기인 아스카와 신지는 사도에게 여지없이 당하고 만다. 미사는 두 사람의 완벽한 
  유니송을 목표로 훈련을 강구한다.-

제10화 마그마 다이버 MAGMA DIVER
 
천간산 화구안에서 유충 모양의 사도가 발견됐다. 그에 대해 네르브는 먼저 선제공격으로 사도의 포획작전
을 세우게 된다. 작전 수행에는 아스카가 임명됐다. 하구내의 뜨거운 열의 고통을 견뎌가며 유충 포획에 
성공한 아스카이지만 회수 도중에 유충이 번식을 한다. 그래서 제 8의 사도 산달폰이 탄생하게 된다. 
프로그나이프로는 대적할수 없는 강력한 적에게 아스카는 열팽창원리를 이용하여 전멸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케이블이 끊어져 잠겨가는 2호기. 그 위기에서 건져내는 것은 역시 마그마에 뛰어든 1호기였다.
-번식 직전의 사도가 잠든 천간산 화구 네르브는 비로소 포획을 시도한다. 에바 2호기가 지옥 같은 
  열구덩이 속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