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함에 젖을 때 생각할 일
캐나다 동부 지역에 "토론토"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도시에 새로 건설한 한 박물관에서 서부 태평양의 벤쿠버로부터 해양 동물을 실어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가장 알맞은 수온과 깨끗한 바닷물을 준비하고 최신식 수족관을 기차에 실어 해양 동물들을 이송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여행 초에는 건강하던 해양 동물들이 토론토에 도착할 즈음에는 거의 다 죽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한 학자가 이송할 때 수족관에 문어 한 마리를 넣고 운반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았습니다.
이 학자가 제안한대로 이송한 결과 과연 토론토에 도착할 때까지 한 마리의 동물도 죽지 않았습니다.
해양 동물들이 죽은 이유는 항상 위험 속에서 지내야 하던 환경에서 갑자기 모든 위험이 사라지고 편하고 안락한 환경에
처함에 따라 나태해져서 그전의 생기를 잃어 결국은 죽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문어와 함께 운반하자 그 문어의 움직임에 민감해진 해양 동물들은 자연 상태에서 유지했던 긴장을 풀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인간도 생활에서 안일함과 나태함에 젖게 되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해이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쪼매 무서븐 의자~~~~ㅎㅎㅎ
오늘의 명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