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노후자금이 필요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노후자금을

만들기 위해 아끼고 저축하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노후준비는 은행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1) 아이들이 또 다른 노후 대책!

2005년 우리나라 평균 출생아수인 ‘합계출산율’ 은 지난해 1.08명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평균인 2.69명, 선진국 평균인 1.56명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또한 2004년 1.16명 보다 0.08명이 더 감소한 것이다. 또한 지난해 출생아 수는 43만 8천명으로 지난 2004년보다 3만 8천명이 줄었다.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합계 출산율은 0.39명이 줄고 연간 출생아 수는 5년 전보다 무려 20만명이 감소했다. 더욱이 저 출산 경향과 함께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지난해 438만명이었던 노인인구가 2020년에는 두 배인 782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지난해 생산가능인구의 8.1명이 노인 1명을 부양했지만 2020년에는 그 절반 수준인 4.6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게 될 전망이다. 실질적으로 많은 노년층이 자녀들과 같이 살지 않아 부양은 받고 있지 않으나, 늘어나는 노년층을 사회적 복지 정책등이 필요하다고 감안하면 결국 젊은 층에서 늘어나는 노년층을 부양한다고 볼 수 있다.

사회적인 노후대책은 지금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과 미래에 태어날 아이들임이 틀림없다.

2) 사람, 인맥으로 준비하는 노후

하버드 대학의 스탠리 밀그램 교수는 ‘인간관계의 6단계 분리법’을 주장했다. 이는 6명만 건너면 세상의 누구와도 연결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미국의 한 TV 방송국 오락프로그램에서 이 주장을 그대로 실험해 증명하기도 했다. 이는 인맥이 갖는 힘을 그대로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두고, 그 인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개인의 경력과 실력 향상에 있어 필수요소다.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인맥은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과거에는 ‘인맥관리’라고 하면 학연, 지연, 혈연과 같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공동체 중심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인맥’은 ‘줄을 잘 선다’든가 소위 ‘백이 있다’는 말 등으로 표현되는 등 다소 부정적인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부정적인 느낌보다는 성공을 위한 필수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즉, 공동의 관심사와 가치관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정보망’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

또한 인맥은 젊었을 적의 성공뿐 아니라 노후의 성공도 가져다 줄 수 있다. 퇴직 후 재취업과 실버 창업에 있어서 인맥은 노후의 가장 큰 장점으로 본다.

많은 사람들이 ‘인맥관리’라고 하면 먼 곳에서 찾는다. 또한 인맥관리를 단순히 ‘사람관리’로 접근하려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파랑새는 바로 자신 옆에 있다’는 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효과적인 인맥은 가까운 주변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특히 인맥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진심’이 빠져 있다면 이것은 단순히 ‘사람관리’로 전락할 수 있다. 그런 관계는 그리 오래 가지 못하는 속성을 지닌다. 그렇다면 주변 사람들과 진심이 담긴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해야 할까.

진심이 담긴 인맥을 형성 한다 무조건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으면 인맥이 탄탄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인맥관리에서 중요한 것은 ‘나에게 필요한 사람이 누구이며, 얼마나 알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초점 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일단 자신의 주변에 있는 지인들부터 돌아보는 게 더 현명하다. 그들에게 우선 간단한 안부메일이나 감사메일을 보낸다. 짧은 내용이라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인맥관리를 안하거나 못하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특히 성격을 이유로 들기도 하는데 ‘나는 사람들을 잘 챙기지 못하는 성격’이라거나 ‘세심한 성격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인맥은 자신의 관심과 시간, 노력을 투자할 때 비로소 탄탄하게 형성될 수 있다. 아무것도 공들이지 않고 무언가를 기대할 수는 없는 것이다. ‘네트워킹 데이’를 만들어 평소 소원했던 사람들과 그날만큼은 전화나 편지, 만남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메일도 좋지만, 직접 손으로 쓴 편지는 더욱 더 인상적이다.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이나 좋은 음악이 담긴 CD 등을 자필로 쓴 편지와 함께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들에게 선물해 보자.  바쁘다는 이유로 전체메일을 발송한다든가, 전체 핸드폰 문자를 발송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인맥의 중요성을 알지 못한 사람들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1) 인맥, 휴먼네트워크가 무엇인지 모른다.

2) 인맥의 중요성에 대해 피상적으로 생각하며 간절함이 없다.

3) 자신에게 필요한 인맥이 누구인지 모른다.

4) 인맥구축에 시간과 비용, 노력을 투자하지 않는다.

5) 인맥의 효과를 단기간에 보려 한다.

6) Give&Forget 하지 않는다.

7) 첫인상, 이미지를 관리하지 않는다.

8)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부족하다.

9) 대인관계 기술이 부족하다.

10) 성품윤리가 좋지 않다 등이다.

10가지 안에 3가지 이상 본인에게 해당된다면, 인맥관리에 조금 더 힘써야 될 것이다.

3) 공부하며 보내는 노후

노인들의 교육 수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노인들 스스로 학습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다양해지는 경향이 있다. 건강하고 경제력 있는 노인의 증가로 노인의 사회 활동은 왕성할 것이고, 젊은 세대의 부양 의식 감소로 인해 노인들도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립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노인들 입장에서 보면 여가 시간을 활용하고, 자기 개발을 추구하고, 역할 상실을 벗어나기 위하여,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노인 교육은 필요하다.

여러 연구들에서 노인 교육을 사회 교육, 평생 교육의 차원에서 접근하여 자아 실현, 자기 개발을 목표로 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인력의 확보 등이 마련되고 있다. 이제 교육은 평생교육시대로 가고 있다.

사회교육원은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여 배움으로부터 멀어진 성인들에게 평생교육의 이념을 실현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을 받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다양한 종류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숭실대학교 평생 교육원

http://lle.ssu.ac.kr/index.jsp

서울시민대학교

http://campus.uos.ac.kr/uosedu/

4) 제 2의 직업을 선택하는 노후 (재취업 & 재교육)

①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라

혼자서 재취업에 도전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 국내 전직지원 컨설팅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각 지역마다 있는 노동부의 고용안전센터와 산업인력공단의 고용촉진센터를 이용하면 취업정보를 다양하게 얻을 수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고령자취업알선센터도 보탬이 된다. 이 곳에서는 이력서 작성 및 면접시 유의사항 그리고 노인 취업 관련 법적 대응 정보 등 취업시 참고가 될 만한 정보와 노인 구직자들의 실제 취업 성공사례 등을 싣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지역별로 시니어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종로, 대구, 부천, 충주, 구미, 광주, 부산 등 전국 20개 기관이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이곳에서도 취업 및 교육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지하철택배 담당자를 상시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참고할 만하다.

이외에도 경총 고급인력정보센터는 상장기업의 부장, 금융기관의 과장, 30대 그룹의 과장, 정부투자기관의 1급, 공무원 5급 이상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에게 무료로 일자리를 소개해 주고 있다.

경총 아웃플레이스먼트(퇴직준비컨설팅)센터에서도 퇴직한 산업기술인력의 재취업과 창업을 돕고 있다. 은행연합회 취업센터도 전직은행원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고 있다. 전문직으로 일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헤드헌팅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정보가 힘이다= 경력자 채용은 소규모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남들보다 빨리 채용정보를 얻는 것이 능력보다도 중요한 요건이 된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채용이 일반화되고 있어 인터넷에 능숙할수록 온라인 구직활동과 채용정보 습득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정부 및 산하단체에서 운영하는 실버 층을 위한 재취업 교육은 비교적 저렴하고 검증된 내용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믿을 만하다.

②  체력은 국력이다

50대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정보는 경비, 건물관리 등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업무가 많은 편이다. 특히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한 일반관리직 출신들의 경우 취업할 수 있는 분야도 한정되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진다면 일자리 구하기는 더욱 힘들다. 따라서 평소 꾸준히 체력단련을 하고 언제 어떤 업무든지 자신있게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③  눈높이를 낮춰라

‘내가 대기업의 임원이었는데.., 간부였는데...’라는 사고를 버려야 한다. 자신의 과거에 집착하다 보면 장기실직을 초래할 뿐이다. 새로운 환경에 맞춰 자신의 눈 높이를 조정하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

④  취업일기를 작성하라= 실직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신감을 잃고 생활리듬이 깨질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 체력 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경력사항, 강점과 지인, 동창들의 연락처 등을 정리할만한 노트를 만들어 구직 과정을 기록하는 취업일기를 작성하는 것도 재취업에 도움이 된다.

⑤  서두르지 말라= 실직한 뒤 재취업이 금방 되면 다행이지만 실직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이처럼 실직이 장기화되면 인맥이 떨어져 나가거나 정보를 얻는데 어려워지고 스스로 무력감에 빠지기 쉽다. 때문에 초조한 마음에 자신의 경력이나 적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취업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조급한 마음으로 서두르는 것은 금물이다. 근무조건을 꼼꼼히 따지지 않고 취업했다가는 금방 다시 그만두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⑥  미리 대안을 마련하라= 실업 상태가 장기화될수록 재취업하기 힘들어 진다. 실직 기간이라도 무방비 상태로 있기보다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두어야 한다. 한가지 명심할 것은 직장을 잃었다고 해서 일자리도 함께 잃는 것은 아니라는 것. 자신의 경력을 활용하거나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소규모 창업을 시도하는 것도 자신의 일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서울시와 경기 과천시가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보급하기로 했다.

1) 서울시는 올해 5가지 유형의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1만628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① 전문성 없이도 참여할 수 있는 공익형 일자리에 5689명,

②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강의·상담을 하는 교육형 일자리에 1523명

③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일자리인 복지형 일자리에 2456명

   -  이들 3개 사업 참여 노인들은 7개월 동안 일하며 다달이 20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④ 시장형 일자리, 지하철 택배·간병인 사업단 등 소규모 사업을 공동 운영하거나 소규모 업체를 공동 창업해 자체 수익을 내는 일자리에 783명

임금도 실제 수익에 따라 받게 된다. 그러나 시는 수익이 떨어지는 사업 초기엔 3년 동안 노인 참여자 1인당 인건비 또는 사업비로 월 20만원 범위 안에서 연간 115만원까지 임금을 보조하기로 했다.

⑤ 인력파견형 일자리에도 207명을 고용을 하게 되는데, 공원관리·청사관리·매표원 등으로 업체에 파견돼 일정 기간 동안 고용돼 일하게 된다.

2)  경기 과천시는 노인 자원봉사와 취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할 ‘실버인력뱅크’를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인력뱅크는 노인들의 인력정보와 지역별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노인 일자리 만들기와 교육·취업 상담 등을 하게 된다. 또 기존 노인자원봉사센터를 흡수해 체계적으로 노인 자원봉사의 등록·관리·교육·훈련 등을 맡도록 할 방침이다.

고령자취업알선센터

www.noinjob.or.kr

경기노인복지 상담실

http://noinmaum.or.kr/

전문가 인터뷰

신동진(인구 보건 복지 협회 본부장)

http://www.ppfk.or.kr/

최염순(데일 카네기 연구소 소장)

http://www.carnegie.co.kr/main.php

T 556-0113

건강 재테크

건강을 잃으면 부귀영화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이 모두 아는 사실을 지키기는 너무 힘들다. 노후에 아프면 더 힘들고 더 돈이 많이 든다. 노후에만 나타나는 질병들은 젊었을 때부터 스스로 노력해야 지킬 수 있다. 만약 지키지 못했다면 우리는 얼마큼의 비용을 부담해야 할까? 또 노후의 병이 들었다면 꼭 자식들에게만 의존해야할까? 정확한 비용과 새로운 방법을 이제부터 공개한다.

1) 50대 이상 검진 기간(남녀 모두 해당)

①매년 해야 될 검사

피부검진, 혈압,대장 직장암 검사,  65세 이상은 안과 검진

②2년에서 4년에는 해야 될 검사

50대 이후 안과 검진

③3년에서 5년에는 해야 될 검사

당뇨병 검사(3년),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검사, 60세 이상은 콜레스테롤 검사,

④ 10년마다해야 될 검사

대장 직장암 검사 ,  60세 이후 골밀도 검사(남성도 필수)

2) 여성인 경우

골반 내진: 매년

유방 자가 검진: 매달

자궁암 검사: 3년마다

임상 유방 검진: 매년

유방방사선진단검사(mammogram): 매년

난포 자극 호르몬(FSH) 검사

(특히 폐경이 가까운 경우 폐경을 겪고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선택적으로 시행)

3) 남성인 경우

수지 직장 검사(전립선암 검사): 매년

고환 자가 검진: 매달

전립선 특이 항원(PSA) 검사: 매년

4) 예방 접종

파상풍 재접종: 10년마다

폐렴균 예방 접종: 65세 이상에서 한 번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65세 이상에서 매년

5) 건강검진

기본 검사비

(빈혈, 폐결핵,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 관질환, 간염 및 만성간질환, 대장질환

위내시경, 혈액검사(70~80여종)

추가검사

암검사, MRI, CT

2년에 한번은 종합검진 필요

검진 이후 안 좋은 증상이 있는 부분은 수시 검사 요망

->건강 검진은 병에서 빨리 발견할 수 있고 병을 조기에 고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6) 50대 이후 나타나는 질병!!

①고혈압

고혈압은 예고 증상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나이가 들면 고혈압 발병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증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것이 무척 중요

②당뇨

물을 자주 마시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 또 단 음식을 좋아하거나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찾는다면 당뇨를 의심

증상: 특별히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온몸이 피로하고 나른한 전신 권태감과 졸음이 자주 오며, 몸에 상처가 잘 아물지 않으며 몸에 종기 같은 것이 잘 발생한다. 당뇨는 몸에 혈액이 뻑뻑해지고 순환이 잘 안되게 되는 병

당뇨는 합병증이 더 위험한 병이다

당뇨병 진단 15 20년 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

③요실금

폐경 후 에스트로겐 수치의 감소로 요도 괄약근이 약해져 요실금이 생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인 여성의 45퍼센트가 요실금을 경험했거나 그 증상이 있음

치료하면 90퍼센트 완치되거나 호전되는데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는 경우는 4명 중 1명 꼴

④전립성 비대

남성 고령자에게 나타나는 배뇨 장애가 주 증상이다.

치료방법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전립성 비대 레이저 수술 방법(tuna)

⑤골다공증

운동과 음식조절, 호르몬 치료로 가능

치료방법

골흡수억제제와 골형성 자극제로 나눈다.

골흡수억제제 ; 칼슘, 에스트로겐, 칼시토닌, 비스포스포네이트, 비타민 D

골형성 자극제 ; 불화나트륨, 부갑상선호르몬, 성장호르몬, 성장인자

⑥구강 건조증(중년 이후 여성들, 류머티즘을 가진 환자)

->구강 건조증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부드러운 칫솔로 자주 꼼꼼히 양치, 술, 담배, 강한 산성음식의 섭취를 줄여야함

자주 물을 마셔주는 생활개선 요법만으로도 증상이 개선 가능

인공타액

치약, 젤, 스프레이등 다양한 제품이 나와있음

⑦노인성 난청

노인성 난청은 가장 보편적인 난청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나빠진 청력이 일상생활에서의 소리와 말을 듣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60 - 65세가 지나면서부터가 많습니다.

(의료공단에서 지급하는 보청기 보조금 수혜를 받을 수 있다.)

⑧치아

노년기에는 충치나 잇몸질환(풍치) 등으로 이가 성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65∼74세 노인 중 80% 이상이 잇몸병을 앓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중 70%는 의치를 필요로 한다.

⑨백내장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오는, 일종의 노인성 질환으로

수술 시기는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시력이 0.3이하면 치료 적당한 시기로 본다.

⑩ 폐경기 호르몬 치료

검진을 통해, 다른 곳에 이상이 없다면 호르몬 치료가 가능!

특별한 비용 없이 일반 병원비(의료보험 가능) 로 치료 가능

->약 구입비는 별도.

치료 기간은 본인의 상태와 회복 속도에 따라 다르다.

7) 노화

노화는 호르몬의 감소와 함께 찾아온다.

노화와 함께 감소하는 호르몬

-> 성장호르몬,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남성호르몬 테스토테론, DHEA, 멜라토닌, 갑상선 호르몬 등

노화와 증가하는 호르몬

-> 인슐린과 스트레스 호르몬 등

8) 성장호르몬 주사.

성장호르몬이 감소되면 노화가 급격하게 나타나게 된다.

노화를 방지하여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

일주일에 최소 한번에서 최대 6번까지 투여 가능

하지만 과다 복용 및 잘못된 오용은 암유발등 치명적 질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십시오.

9) 활성산소

호흡과정에서 몸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로써 노화의 주 원인중 하나임.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는 음식

①토마토

토마토가 붉은빛을 띠는 것은 토마토의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리코펜은 노화를 유발,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추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토마토는 덜 익은 것보다 빨갛게 잘 익은 것을 먹는 것이 좋다.

꿀의 당분은 비타민 B1을 파괴하지 않으므로 토마토에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꿀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기름으로 조리해 먹는다. 야채는 날로 먹어야 좋다고 하지만 토마토는 날것보다 기름에 볶아 먹을 때 체내 리코펜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②적포도주: <타임>지에서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음식 중의 하나인 적포도주.

포도주는 알코올과 항산화제를 모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음료로 알코올은 한번 사용된 항산화제가 다시 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은 다시 알코올 분해에 관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함. 때문에 적포도주가 더 건강에 좋다고 말할 수 있다

③녹차:<타임>지가 선정한 노화 방지 식품 10가지 가운데 하나

하루 10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3잔 이하 마시는 사람보다 84세까지 장수하는 비율이 12%나 높은 것으로 발표. 녹차의 영양소 섭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요리에 이용해 잎까지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④발아현미

현미는 발아과정 중에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효소인 SOD를 생성

⑤운동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

유산소 운동: 줄넘기, 빨리 걷기, 달리기, 파워워킹

근력 운동은 1kg부터 서서히 무게를 올리는 것이 중요.

10) 그렇다면 노후에는 어디에서 보내야할까?

① 너싱홈

최근 간병인 서비스와 가사도우미등이 가능한 요양 전문시설

② 노인전문병원

요양전문 시설과 일반 병원시설의 결합
노환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 , 재활 가능 하다.

공동 간병인으로 병원비가 저렴함

주요시설이 노인의 눈 높이에 맞춰 갖춰져 있음

11) 부부가 함께 하면 오래 살 수 있다.

남성은 이혼자나 미혼자보다 평균 10년, 사별한 사람보다 17년을 더 산다.

남편이 있는 여성은 이혼자보다는 8년, 미혼자보다는 10년, 사별한 사람보다는 25년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음

->그 이유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배우자를 잃을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

12) 동네 병원에 주치의를 만들어라.

동네에서 자주 가는 병원을 만들어 본인의 몸 상태를 수시로 검사해야한다.

자신의 몸에 변화가 있으면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의사와 병원을 만들면

본인만의 체질과 생활 습관등을 이해하여  치료방법이나 약의 종류가 달라져

병을 이기는데 큰 도움이 된다.

풍요로운 노후는 건강이 제일 첫 조건입니다. 노화는 막을 수 없지만

병약하게 늙어가는 것은 본인의 노력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약과, 진료 및 치료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야합니다.

또한, 산출된 금액은 각 병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전원생활에도 성공과 실패가 있다

농촌에서 태어났건 도시에서 태어났건 은퇴를 앞둔 많은 이들이 전원에서의 노후생활을 꿈꾼다. 바쁘고 혼잡스러운 도시생활을 떠나 공기가 맑은 한적한 시골의 아담한 집에서 목가적 삶을 살다 생을 마감하는 일은 멋져 보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한번도 농촌에서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도시의 편리함에 길들여진 탓에 선뜻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으며, 초기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그만큼 전원생활은 많은 사람이 선호함에도 불구하고 이루기 어려운 것이다.

전원주택
일반적으로 도시근교저택을 말하며, 도시를 벗어나 자연환경이 풍부한 지역에 사는 것

1) 상시 거주인 전원주택 선택시 주의 사항 

-생활 기반 시설이 갖춰진 곳 
(슈퍼마켓, 병원 스포츠 센터, 여가활동공간등이 가까워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여야함
-기존 마을 사람들과 교류가 가능한 곳

 

① 개별형 전원주택
 소규모 준농림지를 매입해 개인이 직접 개발하는 전원주택

 장점
 위치선정, 개발 방법, 자금 조달등 전 과정을 건축주(집을 지으려는 분)의 주관적 결정

 단점
 방범문제, 인근현지 주민과의 마찰에 대한 대처 

② 펜션
  퇴직 후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창업 (기타로 전원카페도 있음)

필요사항
부지매입비, 건축비, 도로지하수를 포함한 기반시설 조성비등 
건축비는 평당 350만원 정도

각종 집기를 갖추는데 평당 4만원 
(예를 들어 섬처럼 외진 곳은 기반시설을 새로 만드는데 투입이 되는 비용이 더 많다.)

지하수 개발에 1200만원, 정화조(15평짜리 10실 기준) 설비에 300만원 정도 들어간다. 200ｍ 안에 전신주가 없으면, 1ｍ당 4만2000원을 부담하고 전기를 끌어와야 한다. 비용보다 중요한 것이 땅의 성격과 입지여건. 간혹 기획부동산의 꾐에 빠져 펜션건축이 불가능한 땅을 매입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있다.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이 적용돼, 연면적 45평 이상 펜션은 숙박업으로 등록
(소방시설, 입지에서 상당한 규제가 있다.)

형질변경을 통해 건축허가를 받은 땅중에서도 숙박업 허가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음
이는 해당 관청을 직접 찾아다니며 확인 

③ 전원카페

유깆와 다리로 연결돼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곳 유리

주의점
펜션이나 전원카페는 사고 팔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해야한다.
때문에 무리한 투자는 피해야 함

④ 동호인전원주택

직업이나 취향 중심으로 구성원을 모집하여 결성된 조합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취향에
맞게 짓는 전원주택

장점
여러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이웃간의 상호유대감이 강하다.
사업추신지 토지 매입, 설계 건축등의 문제를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다.

단점
높은 비용이 단기간에 투자되어야 함. 기획 업무대행 설계 시공등인 전문화가된
공급자가 부족함

⑤ 전원주택에 전세살기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싶은데 자신에게 맞을지 자신이 없는 경우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은데 자금이 부족한 경우

단점
전세 매물은 개인이 쉽게 찾기 힘듬
 (보통 임차할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닌 주변에 아는 사람들에게 알려 전세를 놓는 것이
  일반적)

 

장점
전원주택 삶이 자신에게 맞는지 먼저 연습, 주변상황들도 미리 파악해 적응 하는 기회
지역정보에 빨라 전원주택을 마련할 기회가 빨리 올 수 있고, 저렴하게 전원주택을
마련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재테크의 한 방법임 )

주의점
얼마나 편하게 살 수 있는 집인 가 확인
전기, 전화, 오폐수시설등이 제대로 시공돼 있는지, 작동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
수도,전기, 보일러 등에 이상에 생겨 자주 고쳐야 한다면 아파트에서보다 경비의 비용이
더 들 수 있음
집 관리 비용도 염두 (예: 조경비 등)
토지대장과 건축물 대장 등의 서류를 확인해 무허가 주택은 아닌지 담보로
제공된 주택은 아닌지 확인, 또 도로의 문제성도 확인해야 함

전세로 전원주택에 살면서 가장 크게 갈등하는 것이 바로 전세로 얻은 부지에 대한 투자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를 심어도 내 땅이 아니라 집 주인만 이익이 됩니다.

전원주택의 다양한 정보

노후대책으로 전원생활을 희망하신다면 지역선정과 토지매입, 건축 등등을 거치셔야 하는데요.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

다음 카페
'전원주택에 불을 지피자~(http://cafe.daum.net/jwjt)'

카페외에도 ‘검색어 전원주택’

전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은
전국귀농운동본부http://www.refarm.org 사이트에서 해결 가능!

카페를 참고하시면 각 지역별로 토지정보 등을 아실 수가 있고요.
직접 집을 짓고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구체적입니다.

상시거주할 사람이 몇명인지에 따라 크기를 알맞게 짓는 것이 건축비나 추후의 유지관리에
실용적입니다.
소형 주말주택(http://www.ebungalow.co.kr)을 먼저 지어보고 전원생활을 미리 체험한 후에 결정하는 것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겠지요.
이 이방갈로라는 사이트에는 소형주택 제품들 가격과 사양이 나와 있습니다.
 
나중에 펜션 용도로의 사용을 고려하신다면
미리 숙박업의 기준을 알아보시고 염두에 두어 건축하셔야 합니다.

3. 전원주택 시작

철저한 사전조사와 준비하기

1. 가족들과의 합의가 분명해야 한다.
별도의 별장주택 또는 세컨드 하우스가 아닌 경우 전원주택으로의 이주는 가족 구성원 전체의 합의와 희망을 공유하여야 한다. 사전에 치밀한 부지조사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동기가 확고하여야 한다. 가족간의 분명한 합의가 없는 전원행은 사소한 난관에도 두고 두고 갈등의 낳는 요소가 됨을 명심한다.

2. 어떤 목적의 터를 잡을지 결정한다.
목적이 분명해야 그에 맞는 부지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또한 부동산에 외뢰할 경우라도 그렇게 해야 그에 맞는 부지를 추천 받을수 있어 공연한 발품을 줄일 수 있다.

3. 자신의 생활을 고려, 이주 희망지역을 선정, 시간을 두고 조사한다.
직장 또는 자영업, 전문직, 프리랜서 등 직업 구분과 예산의 규모를 고려하여 먼저 근교 간선도로망과 연계한 이주방향을 정하고 거리별 지역을 선정한다. 다음으로는 지도와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를 이용하여 기초조사를 한 다음 주말에 가족과 함께 소풍 가듯이 시간을 가지고 지역 부동산을 이용하거나 마을로 직접 구체적인 답사를 한다.

4. 오늘을 보고 판단하지 않는다.
관심 지역이 선정되면 해당 지역 부동산과 건교부 및 국토관리청,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를 방문, 해당 지역 도로망의 신설, 확장 및 각종 개발 정보를 수집하고 보다 발전적인 지역을 세부적으로 검토하여야 한다.
또한 일반인의 눈에는 황량하기만 한 터가 개발 경험이 있는 이의 눈에는 단점의 보완을 통해 보다 가치있는 땅이 되고 길도 구불구불하고 불편하기 그지없는 현재의 터가 어느 날 인기지역이 되어 버리는 경우를 필자는 여러 번 보았고 현재의 여건만을 보고 터를 찾던 이의 주저함이 결국은 더 비싼 값에 구입하는 경우도 여러 번 보았다. 터는 오늘의 입지도 제대로 파악하여야 함은 물론이지만 각종 정보의 수집, 정리를 통해 내일의 가치도 판단하여 구하여야 할 것이다.

5. 모든 것이 맞아 떨어지는 명당은 없다.
심리적인 준비사항이 되겠는데 모든 구색을 다 갖춘 땅을 갖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게다가 내가 원하는 면적만큼의 땅을 구입하기란 더 더욱 어렵다.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터를 물색하다가도 눈에 띄는 터를 만나게 되면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결론을 내어야 한다. 좋은 땅은 매물로 잘 나오지도 않거니와 나오더라도 가만 있지 않는다. 일단 구입 결정이 내려지면 그 땅은 나에게 최고의 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 땅을 사랑하여야 한다.

전원주택 시작-.현장조사 및 땅 점검하기

터를 잡는 목적에 따라 조건은 조금씩 다르지만 전통적으로 “배산, 임수, 남향”이라는 공통적인 조건은 절대 무시 할 수 없다. 물론 상업용지의 경우 북향이 유리한 경우도 있지만 주거용 터를 찾을 경우는 가능하면(조망을 위해 북향이 선택된 경우도 상당히 많음) 이를 따를는 것이 당연히 좋다. 그 외의 공통조건으로는 급수, 배수, 지반, 접도, 이웃, 근린생활시설 등이 있다.
터를 검토할 때에는 기본적인 문서 (지적도, 토지(임야)대장, 국토(도시)이용계획 확인원, 등기부등본) 준비하여 전문가에게 검토를 의뢰하거나 관할 관청 민원실에 문의(인터넷으로도 가능함)하여 위 자료를 보이며 목적물을 지을 수 있는 땅인지, 어떠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가. 배산, 임수, 남향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위치라면 상상만해도 그림같은 풍경이 떠 오를 것이다. 게다가 남향이면 금상첨화. 명당터임이 분명할 것이다. 그러나 현대에서는 조금씩은 달리 해석하며 접근해야 할 것이다. 마을이 되기 위해서, 농경생활을 위해서는 임수가 필요한 조건이지만 개별 전원주택 분야에서 임수는 좋은 조망과 물을 구할 수 있으면 되는 조건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참고로 전통적인 풍수에서 기본적인 터잡기 원칙으로는 앞서말한 배산임수(背山臨水), 정면이 낮고 뒤가 높아야한다는 전저후고(前低後高), 들어 갈때는 좁으나 들어가면 넓어지면서 아늑해지는 것이 좋다는 전착후관(前窄後寬) 등이 있다.

나. 급수, 배수
사람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당연히 물을 구할 수 있는 터를 찾아야 한다. 기왕이면 가까운 내 땅에서 물을 구해야 타인에게 어려운 부탁하기를 면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떤 분은 수맥이 있는 땅은 안좋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면 수맥탐사도 하면서 상당히 넓은 땅을 구해야 한다. 이 또한 극복할 수 있는 조건이므로 현실에 입각하여 상수도가 없다면 음용가능한 수맥이 있는 땅으로 결정해야 될 것이다.
그 다음, 물은 구했는데 어떻게 내보내느냐? 우천시 주변의 물들은 어떻게 흘러가는가를 보아야 한다. 자연 배수가 원활한 지형인지를 검토하여야 하는 것이다. 만약 문제가 있어 약간의 부지조성 토공사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면 다행이나 그렇지 않다면 배제되어야 할 땅이다.

다. 지반, 접도
검토 대상지의 땅속 지반상황을 맨 눈으로 알 수는 없는 것. 그러나 형질변경을 하고자 하는 대상지가 현재 논일 경우는 지반을 강화하는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경사지일 경우는 차량의 진입에 적절한 경사각도의 도로와 연결되는지 아니면 지하주차장 등을 이용한 진입방법은 가능한지를 판단하여야 한다.
도로와 연결되지 않은 땅을 맹지라고 하는데 건축법상 건축이 가능하려면 폭 4미터 이상의 도로와 접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접도되지 않은 땅일 경우는 도로로 이용할 수 있는 땅을 추가로 확보하여야 하고 지적을 분할하여 도로로 지목 변경을 하여야 한다. 또한 인근의 도로가 공사를 위한 자재 및 각종 장비가 반입될 수 있는 여건인지도 확인하여야 한다.

라. 이웃, 근린생활시설
개별형 전원주택을 계획하더라도 이웃이 없는 외딴 집을 짓는 것은 한 마디로 반대다. 물론 많은 외딴 집들이 있지만 특별한 목적이 있거나 현지 정착민이 생업과 관련하여 지은 집들이 대부분이므로 도시인의 전원주택이 이를 따르는 것은 생활, 방범, 정서적 안정 등에 문제가 많다. 마을과 바로 붙어 있을 필요는 없지만 가까이 소속될 수 있는 거리에 터를 잡는 것이 좋다.
전원으로 향하고자 하는 발길을 잡는 가장 주된 이유는 교육문제로 거론되고 있으며 총체적으로 의료, 쇼핑, 대중교통, 문화, 위생 등의 근린생활 시설이 부족한 것이다. 이주를 할 경우 차량으로 주 생활근거지와는 1시간 30분(반경 50㎞)이내, 근린생활시설은 20분(반경 10㎞)이내에는 위치한 터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주변에 고압 송전탑,
축사, 쓰레기 매립장, 무덤 등의 혐오시설물은 없어야 한다.

전원생활^^ 이것만은 반드시 고려하세요

1. 아내도 동의하셨습니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부부간에 전원생활을 둘러싼 이견이 없어야 한다. 많은 경우 전원생활을 하고 싶어도 부부 중 하나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2. 119 응급차의 도착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전원주택은 일반적으로 도시에서 떨어져 있으므로 병원시설 및 서비스와 떨어져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런데 노후는 건강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오히려 경제활동을 영위하던 시기에 비해 병원시설 및 의료서비스와 가까이 있는 것이 좋다. 따라서 전원주택지 중에서도 병원 및 의료시설과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전원생활은 ‘도(道)’를 닦는 일이 아닙니다.
 인간적 교류를 할 사회적 측면이다. 어차피 전원주택에서 산다고는 하지만 인간적인 교류를 하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통이 너무 불편하여 기존에 인간적 교류를 갖던 사람들과 멀어지도록 해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면서 지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것이다. 또한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오랫동안 도시생활에 익숙할 경우 농촌지역의 문화나 정서에 오히려 쉽게 적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도시에서 너무 많이 떨어져  너무 한적한 지역에서 살 경우 도시에서라면 쉽게 누리던 문화에서 멀어짐으로써 생활이 다소 삭막해질 수 있다.

4. 적더라도 ‘수익’이 생기면 금상첨화^^
 최근 주 5일 근무제의 영향으로 레저산업이 발전하면서 펜션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전원생활을 원하는 경우 펜션업을 하면서 수입을 올리올리는 일도 고려해 볼만 하다. 무론 직업으로 할 경우 일의 부담과 사업적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에 장려할 일은 아니나, 주말에만 집중하여 운영 할 경우에는 부담도 적을 뿐만 아니라 건강과 수입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5. 시골 어르신들과 좋은 이웃이 되어야 성공한다
지역주민들과의 융화문제도 중요하다. 이는 새로 전원주택을 건축하여 입주하려 할 경우 그 주택이 지역정서에 조화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서부터 시작된다.  지역주민과의 불미스런 마찰은 전원생활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수 있다.

6. 시골에는 ‘부동산 중개소’가 없습니다.
환금성에 떨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원주택은 일반 아파트와는 달리 매매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철저한 준비없이 많은 돈을 들여 전원생활을 했다가 다시 돌아오려면 많은 손해를 감수하고도 못　파는 경우가 발생한다.

노후창업, 이렇게 하면 망한다.

1.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아이템 선택

  30여년간 직장의 경험, 인맥, 경험, 폭넓은 전문지식을 이용하여 창업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의 시작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100%활용 할 수 있는 업종이

  유리하다.  노후의 가장 큰 재산은 경험이다.

2.오랜 시간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라.

  은퇴 후 창업을 생각한다면 30, 40대부터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장기간의 계획은 은퇴 후 창업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그 계획에 맞춰 스스로를 준비하고 다듬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업종에 관련된 전문적 지식을 쌓고 많은 정보력은 성공의 길로 들어서게 할것이다.)

3.대박을 꿈꾸지 마라.

  노후 창업은 최소한의 수익을 예상하고 도전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높은 수익을 위한다고 밤낮없이 몸으로 해야 하는 사업은 기피 1호 아이템이다.

  젊은 사람과 경쟁하는 아이템, 유행하는 업종은 반드시 필해야 된다.

  노후 창업은 어떻게 대박을 낼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실패하지 않을까에

  중심을 두어야한다. 

4.노후자금을 모두 투자하지 마라.

  노후 창업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실패하면 절대 복귀 할 수 없다.

  자신의 모든 자금과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해 실패할 경우, 다시 복구하기 쉽지

  않다. 자신의 최소한의 의식주조차 힘들기 때문에 여유자금을 준비해 두고

  투자해라.

5.수익보다는 안전성을 봐라.

  퇴직자들은 오랫동안 직장생활만 해온 경우가 많아 시장의 흐름을 모른다.

  따라서 수익이 높다는 유행하는 업종 보다는 초보자로서 안정성이 높은 평범한

  업종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은퇴 창업에 관한 화려한 광고, 고수익, 안정적 수익

  광고는 특히 더 꼼꼼히 따져보자.

*노후 창업시 성공 가능한 업종

(노후 창업도 개개인이 처한 상황과 경험, 지금 역량에 따라 창업 방향이 달라짐)

①대인관계 폭이 넓고 자금이 넉넉할 경우(영업부, 홍보부, 기획실 출신)

-> 외식업, 시설 장치형 서비스업

②기타 전문부야 전문가들

->죽전문점, 전통음식 전문점, 부동산 임대업(소호 사무실‧ 펜션‧ 원룸‧ 고시원)

   가죽수선업, 홍삼액 전문점, 학원사업, 북카페 등

③아이들과의 시간이 즐겁고, 서예 한문에 조예가 있는 경우

->학원사업 (사무실 공간만 얻고 약간의 집기를 구입하므로 적은 비용으로 창업 가능)

④경영자 출신

->소호(SOHO)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센터 운영

⑤교육자 출신

->학원

은퇴이민, 항공료에서  과일값까지.

1)초기 정착 비용

  ① 영주 비자를 위한 예치금,  2만달러
        (2006년 5월 29일~2006년11월 28일-6개월 5만달러에서 2만달러로 한시적으로 인하)
        → 이 돈은 6개월간 예치 후 집, 요트권 등 재산권으로 취득 가능

  ② 영주권 취득
         한 사람 - 1천 오백 달러   
         아내와 함께 한 가족 - 1천 팔백 달러

  ③ 집세 (가구가 모두 구비되어 있는 집) 
         첫달  두 달치  보증금 백만원 (two bed)

  ④ 자동차 
        새차 - 220만 페소 
        2천 2백만원~ 2천 6백만원 
        중고차
        1천만원

       → 현재 주인공 강인철씨는 대지 300평, 건평 100평의 방 6개 딸린 이층집
            마닐라 지역 중 안전지역인 마카티 지역에서 살고 있음. 현 월세 백만원

2) 항공료

     필리핀 마닐라  최저 30만원~50만원, tax 별도

3) 생활비

    지하철이용료- 200원

    휘발유 1L -750원 , 경유 lL 700원

    세차비 2,3천원

    TV 한국 방송 유로 시청 - 1만 오천원

    국제전화료 (001) 1분당 1250원

    스카이프 사용료(컴퓨터 다운 전화 통화 프로그램) 
        → 컴퓨터 상 통화료 무료 
        → 국제 통화료 1분 200원~300원 

    물값, 통신비, 전기료, 수도세 -우리나라 요금과 비슷

 4) 음식비   
 
    쌀값 - 4만원

    소고기 600g  - 3200원 (160페소)

    닭고기(한마리)  - 2200원 (110페소)

    감자 1kg  - 800원 (40페소)

    깡꽁(필리핀 야채), 가지, 파, 브로클린, 감자1kg  - 3400원

    망고 5개  - 1400원 (70페소)

    이디언 망고(초록색 망고) 1kg  -  600원 (30페소)

    바나나 1kg   - 600원 (30페소)

    상추 1kg  -  1600원 (800페소)

    배추 1kg  - 500원 (25페소)

          김치:  배추 10kg, 야채 및 앙념포함  - 1만원 (부부 둘이면 2주 넘게 먹을수 있음)

                                            → total 식비 한주에 4,5만원 정도 ,기간 한달 Max 30만원까지

    가정부 음식하는 담당  -  8만 8천원

    빨래 및 청소 담당  -  6만 4천원

    운전수 8천페소  - 16만원

    정원수(정원있는 집)  - 한번 부를 때 1만원

5) 의료비

  스켈링 2천원 (100페소)

  마카티 시는 응급처치, 치과는 무료 
     → 하지만 의료보험이 되지 않으므로 큰 병원 치료는 한국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더 낫다. 

6) 여유 생활비

    테니스 사용료
    2시간사용료 8백원( 40페소)
    볼 보이 팁  - 1천원(50페소)

    골프장 
    4사람 이용 - 만 이천원(640페소)
    비회원일 경우 
    주중 - 3만원(1천 오백 페소)
    주말 - 4만원(2천페소)
    캐디비 - 8천원(4백페소)

   영화관람비 - 2,3천원  
    → 한달 생활비 200만원에서 ~250만원 
    - 집 월세 100만원
    - 집에서 숙식 가정부 2명
    - 운전수 1명
    - 골프 월 10회
    - 식비 20만원~30만원
    - 차량 유지비
    - 기타 생활비

## 노후 30년을 편안하게 보내는 데 필요한 돈.. 얼마일까?

☐ 부부가 함께 살아가는 기본 생활비 100만원
☐ 가끔 부부동반으로 골프도 즐기고, 친구들과 술한잔도 하고 손주들 용돈주고, 경조사 비용으로 30만원
☐ 아내 용돈 20만원 정도
☐ 늙어서 거동이 불편하면 차가 가장 필요할텐데요, 기름값, 보험료, 수리비등을 합치면 50만원 정도
☐ 1년에 2번정도 여행하고, 노후에 가장 신경써야할 의료비 지출을 감안해서 약 30만원
☐ 그리고 만약을 위한 예비비 20만원

이 돈을 합치면 노후를 보내는데 필요한 생활비는 월 250만원 정도
아내와 함께 30여년의 노후생활을 즐긴다면 족히 9억이라는 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 노후 자금 9억.. 어떻게 모아야 할까?

1. 노후 준비, 지금 바로.. 시작해라..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 20대 초반의 젊은이가.. 하루 담배값 2500원을 저축해, 매 달 7만 5천원을 저축한다면.. 1년 동안에 모이는 돈은 90만원. 매년 90만원씩 40년 동안 노후 자금에 투자한다면..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1) 연평균 수익률 8.0% (해방 이후 주식 연평균 수익률)일 경우,
    한 달 7만 5천원씩 모은 돈은 40년 후, 2억 5270만원이 된다.

    2) 연평균 수익률 12.2% (해방 이후 부동산 연평균 수익률)일 경우,
    한 달 7만 5천원은 40년 후,  8억 1978만원이 된다.

    3) 연평균 수익률 40.0%일 경우,
    (한국 전력, 삼성 전자 등 우량주의 15년간 연평균 수익률)
    한 달 7만 5천원은 40년 후, 2조 2051억 1649만원이 된다.

      -> 이것은.. 모두 복리 효과 때문. 
           간단하게 현재 가지고 있는 돈 3000만원을 연평균 이율 10%의 저축 상품에
           투자한다면.. 30년 후.. 그 돈은. 5억 2천만원이 된다.

- 일찍 시작할 수록. 매 달 노후를 위해 투자하는 비용은 줄어든다.
  노후에 매달 200만원의 생활비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35세부터 60세까지는 매달 62만원씩, 40세부터는 매달 82만원,
  45세는 60세까지는 매달 113만원, 50세는 매달 274만원,
  55세는 매달 679만원을 저축해야 한다.

- 빨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 분명하다.

2. 종자돈을 만드는 법 - 가계부 속 새는 돈을 찾아라.

1) 가계부를 작성하라 - 새는 돈이 보인다.
2) 신용카드를 체크 카르도 바꿔라 - 지출이 줄어든다.
3) 자동차를 줄이고, 가능한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 - 자동차 유지가 줄어든다.
4) 자녀 교육비를 줄여라. - 내 자녀가 나의 노후를 책임져주지 못한다.

3. 다 쓰고 죽자
- 내 자녀를 위해 남겨둔다는 생각을 하기 보다, 나의 노후를 위해 투자하라.
- 역 모기지론 : 집을 담보로, 노후 기간동안 매달 생활비를 받는 것.

## 노후에 필요한 자금 계산법
노후에 얼마의 생활비가 필요한가를 추정하기 위해선 복잡한 계산이 필요한데, 크게 은퇴 시점의 결정, 은퇴 후 생활비의 결정 이렇게 2가지로 우선 나눌 수 있다. (여기에, 남편 사망 후 부인 홀로 생존하는 기간을 더 고려할 필요도 있다)

(1) 은퇴 시점의 결정 
먼저, 은퇴와 퇴직의 의미를 구분하는 게 필요하다. 
퇴직이 직장을 그만 두는 것이라면.. 은퇴는 경제활동을 완전히 그만두고 별다른 수업 없이 생활비 등 지출만 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노후를 얘기할 땐, 퇴직보다 은퇴가 더 정확한 말일 것이다. 그렇게 볼 때 국민 연금이 지급되기 시작하는 65세 정도를 본격적인 은퇴 시점으로 잡는 것이 적당하다.

(2) 은퇴 후 생활비
생활비는 기본적인 생계비(의식주 비용과 병원비 등)와 여가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2005년 말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 나라 전체 도시 근로자의 생활비는 212만원이고 50세 이후 은퇴자의 평균 생활비도 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 후 매월 어느 정도의 생활비를 사용할 것인가에 따라 대략적으로 나눠본다면.. 기초적인 생활비, 평균적인 생활비, 풍요로운 생활비로 나눌 수 있다.
 

이 기준만으로 계산해 볼 때 노후 기간을 20년(65세 이후 85세까지)이라고 하면,

    ① 기초적인 생활
        : 12×20×150만원 = 3억 6천만원
    ② 표준적인 생활
        : 12×20×200만원 = 4억 8천만원

    ③ 풍요로운 생활
        : 12×20×250만원 = 6억

이것은 물가 상승률을 생각하지 않고, 현재 화폐가치만을 기준으로 할 때의 비용이다. 실제, 물가 상승률을 연 4% 라고 추정하고 계산하면.. 그 액수는 이 계산에서 평균 1억 정도씩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