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통영으로 한번 가보자.

http://blog.naver.com/ulala0/120060367904

위 사이트는 통영의 전반적인 종합정보 보고이다.

통영민박 사이트도 있다. http://www.tyminbak.net/

3월 14일. 처음으로 축제가 한다는 곳을 찾아갔다.

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은 번잡해서 가기 싫어했는데, 이때아니면 언제 가느냐면서 타박인 마눌님을 따라서 광양매화축제에 가기로 했다.

1박을 하기에는 볼게 없어서 아침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6시부터 준비를 해서 7시에 집을 나섰다. 기록이다. 항상 11경에나 출발할수가 있었는데....

남해고속도로 어느 휴게소에서 김밥과 우동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밤새 준비한 코스 [ 진월 IC에서 나와 국도로 가는 코스 ]로 진입했다. 물론 차량이 없다. 하긴 다른 도로에도 차량은 없다.

목적지에 도달했다. 9시다.

주차를 하고 셔틀을 타고 '청매실농원'으로 간다. 사람들은 많다.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서 온 사람들로  붐빈다. 모두가 DSLR 카메라로 매화찍기에 분주하다.

11시가 넘었다. 이제는 '옥룡사지 동백림'을 보러 가자. 주차장에서 빠져 나오는 길이 장난이 아니다. 무려 20여분을 기다린 끝에 벗어날수가 있었다. 교통통제를 어떻게 하는건지....

지금 들어오는 차량도 장난아니다. 아니 무지많다. 오늘 다 볼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동백림은 생각보다는 초라하다. 동백꽃은 그리 눈에 확 띄는 색깔이 아닌지 초록에 뭍혀 그 빛이 환하지가 않다. 대신 벌은 무진장 많다. 조심해야지...

점심을 먹으러 광양읍으로 내려온다. 계획된 곳은 '삼대불고기' 서천강변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일인분 200그램에 만사천원. 4인분을 시켰다. 맛은 좋다. 비싸지도 않으면서 맛있게 먹었다.

집에 도착하니 아직 6시 전이다. 정말 알찬 일정이다.

역시 아침일찍부터 서두니 하루가 정말 알차다.

역시나 잘된 블로그가 있다. http://blog.naver.com/tmddlf/20063436587

앞으로 오를 산이다.

높이는 634M로 가족이 가기에 적당하다.

이 사이트에 산행기가 잘 되어있다.

http://blog.paran.com/fall5307/24414948

장산 뿐 아니라 구곡산까지 다녀와 5시간이 넘었네....

나는 장산만 다녀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