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엄청난 상승장이었다. 물론 약간의 수익을 보기는 했지만, 코스닥의 시장수익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종목선정에도 문제가 있지만, 장중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므로 예상보다 수익이 적은 것 같다.

18일 쌍용양회 매도 => 6.94% 수익

19일 기륭전자 매도 => 41.77% 수익 ; 이런걸 대박이라 하는군요. 너무 뿌듯합니다.

현 잔고는

. GS 100주 ; 목표가) 26,000원

. 삼성물산 200주 ; 목표가) 단기=15,000원 / 중기=18,000원

입니다.

이번 상승장에서 목표가 도달하면 좋겠는데, GS가 예상보다 너무 무겁네요. 다른 요인이 있는지.....

이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투자해야지!

# 잘 보이지 않네요. 쉽게 정리해보면,

= 거래소 종목 =

KT, LG, LG생명과학, LG석유화학, LG투자증권, LG필립스LCD, SK텔레콤, 고려아연
국민은행, 농심, 대우조선해양, 대한항공, 동부화재,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 삼양사, 신한지주, 오리온, 인선이엔티, 제일기획, 포스코, 현대모비스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현대차

= 코스닥 종목 =

CJ엔터테인먼트, CJ인터넷, CJ홈쇼핑, LG마이크론, LG텔레콤, NHN, 기륭전자
기산텔레콤, 네패스, 디스플레이텍, 디엠에스, 레인콤, 소디프신소재, 아시아나항공
안철수연구소, 엠텍비전, 영우통신, 유일전자, 주성엔지니어링, 코아로직, 코위버
탑엔지니어링, 하나로텔레콤, 휘닉스피디이

다음까페, 10 in 10 에서

IT839를 주목하라"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차세대성장동력 산업 정책 'IT839'가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DMB와 와이브로, RFID 등의 물꼬가 트이면서 경기둔화에 직면한 IT업계에 '단비'가 될 것이란 기대다. 이 때문에 'IT839'는 증권업계가 꼽는 2005년 유망 테마 중 하나로 등장했다. 시장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무르익고 있다는 뜻이다.

◆ 왜 'IT839' 인가

정보통신부가 의욕적으로 선보인 'IT839' 는 ▲8개의 새로운 서비스, ▲3개의 핵심 인프라, ▲9가지의 IT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골자로 하고 있는 핵심 산업정책의 하나로 꼽힌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산업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미 통신과 방송의 결합서비스인 'DMB'를 시작으로 WCDMA, 휴대인터넷, RFID 등에 대한 투자가 속속 이뤄지고 있어 2005년에는 서비스, 기기, 부품, 소프트웨어 등에 걸쳐 생산유발효과만 250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교보증권 황성진 책임연구원은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 속에 국내IT 기술의 화두는 IT839전략에 포함돼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향후 IT뉴딜정책(디지털국력강화대책)의 근간이 될 것이라는 점 역시 'IT839' 관련주가 내년 증시의 유망테마로 주목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 IT839 '8대 서비스'가 뜬다

'IT839' 중 내년에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8개에 걸친 신규 서비스.

그동안 진행해오던 ▲WCDMA ▲지상파 DTV ▲인터넷전화(VoIP)의 본격적인 활성화가 기대되는데다 ▲휴대인터넷(와이브로 WiBro) ▲위성 및 지상DMB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전자태그(RFID) 등 5대 신규 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발 효과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따라서 분야별 관련업체들에겐 투자와 시장형성 등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중에도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는 DMB-와이브로-RFID.
DMB는 이미 TU미디어의 사업자 선정과 내년 초 상용화를 앞두고 기대감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상태다.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방송센터, DMB 수신 단말기 및 칩 제조업체, 갭필러(Gap Filler) 등 중계기업체, 관련 장비/부품업체들이 직간접적인 효과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양증권 이현주 연구원은 "내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면 DMB 사업의 주체인 SK텔레콤 등 통신사업자와 지상파 DMB서비스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통신사업자의 경우 또 다른 비즈니스모델을 확립하고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장기적인 수혜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수신기 업체인 기륭전자와 씨엔에스, 셋톱박스를 생산중인 휴맥스, 중계기업체인 에이스테크 및 콘텐츠업체인 SBSi 등이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 DMB-와이브로-RFID에 주목

200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와이브로'도 2005년 2월 KT,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3개사업자 선정과 함께 본격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와이브로는 생산유발효과와 부가가치만 총 10조원에 육박하는 신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내년부터 가시화될 투자도 업체당 1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통신시스템, 단말기, 안테나, 앰프, 필터 등 관련업계의 파급효과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현재 삼성전자, SK텔레시스, LG전자, 포스데이타 등이 와이브로용 시스템 및 단말기 개발에 착수한 상태. 삼성전자의 경우 HPi 컨소시엄에서 ETRI, KT, SKT와 함께 시스템 공동개발을, 인텔과는 단말기용 칩셋 개발을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LG전자, 포스데이타는 물론 사업자인 KT, SK텔레콤, 하나로통신, 중계기 또는 안테나 업체인 영우통신, 에이스테크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

아울러 유비쿼터스를 구현할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RFID도 내년 유망테마 중 하나. 기존 바코드에 비해 저장능력과 정보제공에서 ‘한수위’란 평가를 받고있는 RFID칩의 상용화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다.

삼성증권 유욱재 연구위원은 "유비쿼터스 환경구현을 위해 필요한 때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초소형 RFID는 핵심부품"이라며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통신업체와 셋톱박스 업체들은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도 급속히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가트너그룹 등은 RFID 세계시장 규모가 2005년 70억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2010년에는 700억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미국의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휴렛패커드(HP), 마이크로소프트(MS), 시스코 등이 최근 결제 기능이 포함된 RFID 제공에 나선 상태. 국내에선 삼성전자와 삼성테크윈이 900M㎐판독기, 칩, 미들웨어의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LG산전이 최근 RFID 태그와 판독기 등을 개발했다. 이외 서비스 관련 포스데이타, 신세계I&C, 현대정보기술, 부품업체인 현대오토넷을 비롯 스마트 카드업체인 하이스마텍 등이 RFID 관련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05년에는 IT839 관련 분야별 테마로
▲현대통신, 포스데이타, 누리텔레콤, 코맥스, 코콤 (이상 홈네트워크)
▲알에프텍, 자티전자, 현대모비스, 현대오토넷 (이상 텔레메틱스)
▲삼성전자, 아남전자, LG전자, 휴맥스, 토필드 (이상 디지털TV)
▲KT, 하나로통신, 데이콤, 다음 (이상 인터넷전화)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 삼전이가 계속 물망에 오르네.

실적발표 이후 '오은적립식펀드'로 매수관점을 잡는게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