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 친정식구들이랑

오창에있는 호수공원에 다녀왔답니다...

엄마가 직접 김밥싸서 - - ;;

신랑은 일때문에 함께하지못했지만,,

우리나희 좋은구경많이시켜줘서 좋았어요,,

사실 어린애가 뭘알겠어요 ㅋㅋ 어른들만 신났지요,,

날씨따뜻했는데 바람이좀불어서그랬는지,,,

나희감기 나아갈즈음이였는데 다시 콧물나요 ㅋㅋ

그래서 저는 신랑한테 혼났지요 ㅋㅋㅋㅋㅋ ㅜㅜ

우리나희 신나하는거같나요,,,,,ㅎㅎ

사실 엄마만 신났네요,, 손가락입에물고 뚱한표정 ^^;;

엄마 아빠 오빠 새언니,, 그리고 가은이까지,,

우리나희랑 2달차이라 지금은 아무것도모르지만

조금더 크면 좋은친구가 될것같아요^^;;

엄마랑 나희랑,,ㅎ

그리고 나랑 나희랑,,

두녀석들 붙혀놓으면 서로 물고빨고하려고 달려들어요

빨리빨리 크는게 아쉽기도하지만

또 빨리커서 엄마아빠하면서 이쁜짓하는것도 보고싶고그래요,,ㅎ

저혼자 신났답니다^^ ㅋㅋㅋㅋㅋ

이웃님들 잘지내세요??

아,, 임산부라 특히 감기조심해야하는데,,ㅋㅋ

건강하다고 자부하다가 코감기가^^;; 목도따끔따끔,,,

한 이틀 푹쉬었더니 오늘은 좀괜찮아졌어요,,

결혼하고 감기한번잘안걸렸었는데,,, 에혀,,

역시 임산부는 면역력이 약한가봐요,,

어디 돌아다니지도않고 집에만얌전히 있었는데,,ㅜㅜ

이웃님들도 조심하셔요,, 감기,,,,,, 감기,,ㅜㅜ

저는 좀더 쉬어야겠어요,,, ㅜㅜ

추석잘보내셨나요??

저는,, 배가부른핑계를대고 당일날올라가자고

신랑을 꼬드겨서^^;; 편하게 추석보내고왔답니다..

그덕에 추석전날 친정가서있었어요,,

저희친정집이 큰집이라 작은아버지들이오셔서^^;;

신랑이랑 술도한잔씩하고,,,,,,

추석당일 새벽에일어나서 큰형님댁에 도착했네요,,

차례지내고,,, 아침만먹고 후다닥,,,

둘째시누네로갔답니다...

이미 아시는분들은아시겠지만 우리 신랑형제가좀많죠,,

10남매,,^^;; 3남7녀..ㅋ

다 친하진않지만 울신랑이 엄마처럼 늘의지하고,,

많이도와주시는 형님이세요,,,, 조카가 우리신랑이랑동갑이거든요,,

시누집에가서도 편하게 해주는밥먹고,,, 과일먹고

간식먹고,, 그렇게 하룻밤자고 집에왔네요,,

이번추석엔 전부치면서 힘든일안하고,,

편하게 먹고 놀면서,,그러고지냈어요,,

이웃님들도 추석잘보내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