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표정을 보노라면

참으로 재밌고 희안하고 다양하다.

그런데 나이가 든사람일수록 더욱 더

얼굴에 표정이 없거나 욕심과 치기가 넘쳐나 보인다.

심술이 덕지덕지 붙어보이는 사람

분노에 일그러진 사람등등...

세상이 각박하고 살아가기가 장난이 아니라지만

이건 너죽고 나만 살자는 판도 아닌데

세상이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 가나?

아님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단 말인고?

나부터라도

이제부터 거울을 보고 인상을 다듬어보고

기도하는 맘으로 마음의 평화를 가져보도록 해야겠다.

얼굴표정이 그사람의 모든 사고와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런가.

사회전반의 흐름이나 경향이 모두 욕심과 심술로만 차있는듯한 느낌이네.

버리자 모두 버리고 다시금 새로이 시작하는거다.

현대인에게 돈은 항상 부족하고 모자라는가 보다.

열심히 돈을 벌고 재테크다 머다하며 그돈으로 또 돈을 벌려한다.

잘벌지도 못하고 그나마 돈벌기가 쉽지도 않지만

벌어도 벌어도 정말 남는거 없고 항상 그모양 그짝이다.

그저 인플레나 통화량이 늘어난 덕에 좀 늘었다고 생각되지

예나 이제나 머크게 부자된게 없는것같다.

난  악착같이 저축이나 증권 부동산등에 투자도 않는다.

애시당초 그런 주변머리나 재주도 없지만 별로 성격에 안맞는거 같아서다

죽어라 몇푼 해봐야 그게그거같기 때문에 첨부터 안하기로 맘먹었다.

그래서 일까?

그저 먹고살면서 그때 그때 하고싶으거 가능한거 조금씩이나마 하면서 지낸다.

운동도 능력껏하고 취미생활이랄 것도 없지만 가끔씩 수준에 맞게 한다.

노후는 별걱정하지 않는다.

막연하게 낙천적으로 생각하지만 지금수준에서 더 욕심내지말고 지내면 될것이다.

있는거 까먹으며 그래지내는 거지 얼마면 안심할 수있겠나?

누구나 대부분이 마찬가지겠지만 자기 분수나 처지를 알고 거기에 충실하게 마추어

욕심부리지 않는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내주변에도 요즘 주식으로 돈벌었다는 사람도 있고

언론에는 정치하는 사람들 1년동안 재산늘어나는게 남들 평생버는것 보다 많더만

역시 잘난사람들이구나 싶지만 그리 배아파하지는 않는다.

나름대로 사는 법이 다르구나 생각할 뿐이지.

우리모두 분수껏 삽시다.

 횡설~수설~.

 초 단위로 세상이 변하고 우리나라도 하루가 다르게 사회가 이동하고 있다.

우리는 세계적으로도 초고속으로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노년 생활에 대한 걱정과 관심, 대비책 마련이 또 하나의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오륙도" "사오정" "삼팔선" "이태백" 등등 유행어들이 풍자하듯 퇴직 연령도 점차 낮아져서 요즘엔 30대만 접어들면 퇴직 걱정을 해야하는 것이 세태라고 한다. 그래서 20대엔 일생 재테크 설계를 시작하고, 30대부터는 일찌감치 노년까지 고려해서 재테크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한다. 아무 준비없이 느긋하게 있다가는 힘든 노년 처지를 맞게 될 지도 모른다. 특히 요즘 같은 웰빙시대에 잘먹고 잘쓰고 잘사는 노년으로 늙어가려면 연령대별로 재테크 전략을 짜서 실천하고 미리미리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 오늘은 멋진 노년생활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 짚어보자. 이른바 노후 재테크 2계명!! 두 가지만 충실히 따라하면 그야말로 웰빙 황혼은 보장된다. 

<1. 제일 먼저 안정적이고 선호도 높은 집 한채 이상 마련은 기본 >

사실 살 맛 나는 노년을 위한 기본 요소는 의외로 간단하다. 크게 몸 누일 내 집과 하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 쓰고 싶은 데 맘대로 쓸 수 있는 돈, 즉 경제력만 있으면 두려울 게 무엇이랴. 정작 어려운 것은 그 두가지를 어떻게, 무엇으로, 얼마나 준비해야 하고,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우선, 집 얘기를 해보자. 젊어서 세 들어 살고, 갈아타고, 투자용으로 구매하고.. 했던 집 들과는 같이 취급해서는 안된다. 젊어서처럼 쉽게, 자주 이사를 다니기도 쉽지 않고,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된 생활과 내가 원하는 생활이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기존 투자용으로 집을 마련할 때와는 달리, 좀 더 내가 원하는 집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집을 어떻게 마련할 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미리미리 장만해 두어야 한다. 그런 고민과 계획 설계, 실행을 40대에는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 30대에는 마음에 품고, 늦어도 50대에는 어느정도 실행 궤도에 올라 있어야만 한다.

그렇다면, 멋진 노년을 보낼 수 있을 만한 내 집의 조건은 무엇인가?
- 규모는? 부부만 살 것인가? 자녀들과 살 것인가?
- 원하는 지역이 있다면? 주택 형태는 아파트가 좋을까 전원주택이 좋을까?
- 어떤 주변 환경을 원하는가? 특별히 원하는 이웃이 있는가?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개인의 취향과 자금 수준에 맞춰 목표를 세운 뒤 준비를 해 나가면 된다. 다만, 여기서 내집마련으로 향후 고정 수익을 얻어서 생활해야 한다던가 하는 실거주 우선 목적 이외의 재테크 필요성이 있다면 몇 가지 더 고민해야 할 요소들이 생긴다.

편하고 살기좋은 것 외에 내 집에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 집 한채로 노년을 모두 해결하려고 한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한다
- 살기에도 좋아야 하지만, 나중에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려면, 투자성도 무시할 수 없다

보통 전자에 거론된 수준의 고민이라면 그냥 원하는 집을 골라 자금을 마련한 후 구입하면 되고, 이 때는 자금 마련이 가장 큰 문제가 되겠다. 후자라면, 노년 생활을 하는 데도 적당해야 하고 임대수익이 보장되는, 또는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큰 주택을 골라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임대수익을 원한다면 다양한 주택 종류가 있겠지만, 오피스텔 등의 상가 주택, 아파트, 전원주택, 단독주택 등이 적당하다. 이 중에서 본인의 취향에 따라 우선 구분이 될 수 있다. 전원생활을 원한다면 전원주택이나 펜션을 이용해서 거주와 임대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도심 생활을 원한다면 상가주택이나 오피스텔 빌딩을 구매해 거주와 임대수익을 해결하자. 하지만, 임대수익은 말로는 쉬워 보이지만 운영관리나 수익률 맞추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본인에게 특별한 재주나 노하우, 또는 관심이 없다면 만만히 보고 선택해서는 노후 자금을 날리기 십상이다. 

<2. 웰빙 노년을 위한 필수 항목은 경제력이다 >

두 번째로 웰빙 황혼을 위한 필수 요소는 바로 돈, 경제적인 자립이라고 했다. 나이 들어서 이만큼 나한테 힘을 주는 것이 또 무엇이랴. 그렇다면 노년을 위한 자금은 얼마나, 어떻게, 언제부터 만들어 가면 좋을 지 함께 알아보자.

노후자금을 만드는 방법이야 다양 하겠지만, 우선 비교적 안정적인 금융 상품을 먼저 살펴보자면, 연금성 저축이나 보험을 꼽을 수 있다. 연금 상품은 보통 최소 10년 이상 납입한 후 50대(보통 55세 정도) 에 들어서 5년이상 연금 형태로 일정하게 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세율도 낮은 편이고, 소득 공제가 가능한 상품도 있다. 빠르면 30대 정도에 들어도 좋고 40대에 이런 상품이 없다면 하나쯤은 마련하는 것이 좋다. 또, 나이들어 가입이 어려운 종신보험도 40대 초반까지는 가입해 두면 좋다. 연령대가 높아지고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 보험료도 올라가고 가입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종자돈을 단기간 운용하는 상품도 다양하게 나와있어 자금 마련에 유익하다. 1개월 전후의 단기간 투자라면 투신사들이 내 놓은 MMF나 MMDA 상품을 따져보자. 하루만 맡겨도 정기예금 수익률 이상이 보장되고 수익률 변동도 크지 않은 편이다. 단, 비교적 자금 규모가 클 경우에만 어느 정도 가시적인 수익이 보장된다. 실제로 은행, 금융권에는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정도 단위별로 각각 운용해 볼 만한 다양한 상품이 나와있어 눈여겨 볼 만 하다. 분산투자의 의의도 살릴 수 있고 투자 재미도 쏠쏠하다.

저금리가 맘에 걸리고, 보다 본격적인 목돈 마련을 원한다면, 주식이나 부동산을 통한 분산 투자를 생각해 보자. 물론 자금 전체를 운용하는 것은 너무 리스크가 크므로 50-60% 정도는 금융권에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나머지를 적절히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다. 주식 투자의 경우 최근에는 직접 투자보다 원금 보장형 정기 예금이나 투자신탁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주가지수연계 상품이기 때문에 본인의 노력 외에 시장 변동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직접 투자보다는 다소 쉽고 안정성도 보장된다.

부동산 투자는 수익률이 높은 만큼 리스크가 크다. 또한 최근처럼 정부 안정책이 나와있고 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어려운 투자 종목이다. 일명 선수들도 쉽지 않은 장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너무 높지 않게 목표 수익을 정하고, 투자 상품군도 재건축, 재개발 등 기간이 길고 변수가 많은 상품 보다는 신규분양 아파트처럼 투자 기간이 짧고 수익성도 상대적으로 보장되는 상품을 대상으로 좁혀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한편 부동산과 금융을 합친 부동산펀드도 최근에 판매를 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만큼 원금 손해 가능성도 크다고 하니 만만히 봐서는 안될 것이다.

암튼 금융상품이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간에 이처럼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후 자금을 마련한다. 자금 규모는 보통 5억 이상 10억 선 정도가 적당하다. 예를 들어 50세 이후, 한 30년간 매달 200만원 가량을 사용한다고 하면 산술적으로 7억2천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물론 필자 생각으론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럼 준비는? 계속 말했지만 언제는 따로 없다. 수입이 발생하는 20대부터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행해 나가야 한다. 물론 40-50대가 본격적인 기간이 될 것이다.

한편, 보통 60대부터 노후생활을 시작한다고 하면, 앞서 말한 것 처럼 내집마련과 노후 생활자금 마련을 미리미리 마쳐놔야 한다는 것은 지금 쯤이면 다들 숙지가 되었을 것이다. 살펴봐야 할 남은 한 가지는 그럼 노후생활 중의 자금 운용 관리는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다.

간단히 살펴보면, 노후 생활 중에는 무엇보다 최우선시 해야 할 덕목이 바로 안정성이다. 추가 발생 자금력이 많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큰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최대한 안전하게 자금을 운용하면서 노령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찾아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현금 융통이 규칙적이고 원활한 것도 중요하다. 따라서 수익률 보다는 리스크가 적고, 원금이 보장되는 등 안정성이 부여된 상품을 중심으로 고민하도록 하자. 이 경우에는 일정 고령 이상만 가입 가능한 비과세생계형저축 상품이나 비교적 안전한 은행의 후순위채권 등을 살펴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융통 자금 규모는 적고, 부동산이 대표 자산이라면, 최근에는 역모기지론 상품도 나오고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추가 수입원 없이 기존 자금으로만 노후를 보낸다고 하면 세테크는 그야말로 최고의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않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상에서 살펴보았지만 말이쉽지 이게어디 말같이 쉬운일이던가???

그래도 준비하는 자만이 보다 나은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