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간 좀 바빠서 주식 매매를 제대로 못 하다,

최근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일본 주식 계좌도 텄습니다. 현재는 계좌 오픈 기념으로 소니 꺼 사서 들고 있고요.

한국 주식은 철강 관련 주식 매입 중입니다. 신일본제철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들은 얘긴데,

회사 내부에서 올해도 사상 최고 수익 갱신한다고 합니다. 중국이 그만큼 먹어대니, 앞으로 철강 부족한 건 눈에 뻔히 보입니다. 글고, 일본 자동차 산업이 워낙 호황이다 보니, 그 만큼 철강 수요도 많은 것 같습니다.

소니는 바닥 다지기가 거의 끝나지 않나 싶습니다. 금방 일어날지는 솔직히 꽤 의심스럽습니다만, 소니의 브랜드력을 믿습니다. 유럽, 미국에서 좋은 성적을 앞으로도 내지 않나 싶습니다.

예상보다 석달 지연… '정보유출' 입단속 전략
국산 채용비율 10%늘려 대규모 수혜 예고

LG필립스LCD(이하 LPL)가 7세대 패널 제조라인 관련 3조원 규모의 장비 발주를 지난달 31일부터 본격화함에 따라 국내 LPL 장비 협력업체들은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LPL 7세대 발주 `왜 늦어졌나'=국내 TFT LCD 장비 관련 업계는 내년 상반기 양산 예정인 LPL 7세대 관련 수주가 지난해 말에서 올해 1월초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석 달 정도 늦게 1차 대규모 발주가 이뤄졌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LPL이 지난 1ㆍ4분기 실적이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 금전적인 지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설비 발주를 최대한 늦춰 7세대 패널 양산관련 전략이 국내 및 대만 경쟁사들에게 서둘러 누출되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LPL은 7세대 신규양산 및 6세대 이하 추가투자에 대한 사전 정보유출과 관련해, 협력사 관계자들을 불러 이른바 `입단속'을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LPL은 이와 함께 7세대 관련 전후공정 장비 국산화 채용비율을 지난 6세대의 40% 수준이었던 것에서 10% 정도 높인 절반 수준으로 가져가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최근 대만 TFT LCD 패널 제조사들의 6ㆍ7세대 투자가 지연되는 등 지난 석 달 동안 뚜렷한 실적이 없었던 국내 장비 관련 업체들은 LPL 7세대 장비 발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제품 적기공급을 위한 움직임으로 분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LPL 7세대 발주 관련 수혜 업체들은?=LPL 7세대 관련 장비 등 설비투자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서서히 최대 수혜 장비 업체는 어디인가에 대한 관심이 일고 있다. 특히 기존 주요 제조공정용 장비 관련 국내 업체들과 해외 업체들간 경쟁구도가 7세대에 이르러서는 국내 업체들간 경쟁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선 케이씨텍(공동대표 고석태ㆍ권순봉)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핵심공정장비인 감광액 도포장비(PR Coater)를 초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케이씨텍은 현상장비(Developer) 및 세정장비(Cleaner) 부문에서도 디엠에스(대표 박용석)와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건식 식각장비(드라이에처)는 LPL 6세대 제조라인에 각각 3대7 비중으로 공급한 바 있는 에이디피엔지니어링(대표 허광호)과 도쿄일렉트론(TEL)이 7세대 관련 공급물량 과반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예상된다.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이미 수주한 플라즈마 화학기상증착(PE CVD) 장비 부문에서 미국 AKT와 추가 물량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Cell)라인 공정용 액정적하시스템(ODF) 장비 관련, 탑엔지니어링(공동대표 김원남ㆍ이관행)은 액정분사기(LC Dispenser), 에이디피엔지니어링은 진공합착기(Assembly Chamber)를, 디엠에스는 자외선경화기(UV Curing)를 각각 추가로 수주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LCD 유리기판 레이저 절단장비는 이미 공급키로 계약한 에쎌텍(대표 조형석)에 이어 로체시스템즈(김영민)가 추가 수혜 업체로 떠오를 전망이며, 올 하반기 이 장비를 신규 개발키로 밝힌 탑엔지니어링도 관련 수주가 예상된다.

또한 신성이엔지(대표 이완근)ㆍ케이이엔지(대표 김동관)를 비롯해 71억원 상당을 수주한 아바코(대표 배종오)는 공정ㆍ물류 자동화(FA) 장비관련 추가 수주가 예상되며, 케이이엔지는 자동화장비 이외에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중력검사장비인 `ORT 시스템'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파이컴(대표 이억기)ㆍ태화일렉트론(대표 신원호)ㆍ미래컴퍼니(대표 김종인)ㆍ에스티아이(대표 노승민) 등 1차 수주 업체들을 비롯해, 이미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한 에스엔유프리시젼(대표 박희재) 등도 일정 규모의 수주가 예상된다.

강경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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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왔습니다. 저작권 문제되면 알려주세요. 지울께요.

k2tek@yahoo.co.kr

했습니다. !!! 역시 장투더군요.

지금 삼호개발 들고 있습니다.

현재 들고 있는 호재가, 거래소 이전, 실적 호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