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 있어 소개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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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많이 늦된 아이를 키우면서, 그리고 꿈을 가지고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암초에 부딪칠 때

가 많았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말하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게 되는지 스스로

놀라기도 한다. 늘 꼴찌만 하는 아이에게도 믿어주면서 자랑스러워하는 일이야 말로 정말로

아이가 자랑스럽게 되는 첫 걸음이 될 수가 있다.

일본의 위대한 무사였던 신장(信長)이 자기보다 실력이 열 배는 더 센 적과 싸우기로 결심

했다. 그는 이번 싸움에서 분명히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믿었으나, 부하들은 회의적 이었다.

부대를 이끌고 전진하던 중, 한 신사를 지나게 되었다. 그는 부하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이 신사에 참배한 뒤, 동전을 던져 만약 앞면이 나오면 우리가 이긴다는 표시이고,

그렇지 않으면 진다는 표시이다. 이제 우리의 운명은 신의 손에 달려 있다."

신장이 말에서 내려 신사 앞에서 묵묵히 기도한 다음, 몸을 돌려 부하들이 보는 가운데

동전 한 닢을 높이 던졌다. 결과는 동전의 앞면이 나왔다.

그러자 부하들의 사기가 올라 곧바로 결전을 벌였다.

승리를 거둔 다음에, 그의 부하 한 사람이 말했다.

"누구도 신이 내린 운명을 거역할 수 없나 봅니다!" 신장이 말 했다."과연 그럴까?"

그러면서 자기가 점을 칠 때 던졌던 동전을 보여 주는데, 양쪽이 모두 앞면이었다.

나는 살면서 어려운 일이 생길 때면 종종 위의 이야기를 생각해 본다.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언제나 운명은 달라질 수가 있음을 안다.

즉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안 된다는 일도 되게 하는 위력이 있다. 방법이 전혀

없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마음은 잘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해 보자.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면 난 차분하게 앉아 서랍부터 정리를 시작한다.

그리고 기도를 드린다. 풍요와 빈곤을 결정하는 것도 마음의 태도라고 한다.

매듭을 풀어 나가듯이 마음이 정리가 되면 방법을 생각해 본다.

안 된다고 자포자기 하며 스스로 몸과 마음을 망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길은 언제나 있다.

내 양손을 모두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동전으로 만들어보자.

싸워 이긴다는 확신의 동전으로 만들어 보자. 운명은 자기 자신의 손 안에 있으니까…….

기쁨은 기쁨을 부르고, 감사는 감사를 부르고, 긍정은 긍정을 부르고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처음에 '운명은 내 손안에'란 제목의 일본 무사 이야기를 접했을 때

그건 오만함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왜냐하면 '생로병사'도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듯이 모든 건 신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장의 병사들은 이긴다는 앞면의 동전이 나왔기에 사기가 충전할 수

있었고 이긴다는 믿는 마음이 있었기에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운명이 내 손안에 있다고 마음먹기에 따라 모두 다 이루어지는 게 아니지만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최선을 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안 될 거라고 자꾸 비관만 하고 슬퍼하는 것 보다 그래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기도드리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훨씬 낫다.

신 앞에서는 나약할 수밖에 없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양면의 동전을 이왕이면 긍정적인 면으로 바꾸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것이다.

훗날 신장(오다 노부 나가)의 일생은 그다지 행복하지는 않았다.

불같은 성격 탓에 부하의 손에 짧은 생을 마감을 했고 그 뒤를 이은 히데요시도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능구렁이 이에야스가 결국은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그래도 눈을 감는 그 순간 까지 최선을 다 하는 삶은 배울 수 있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 / 명예기자 / 작가 박동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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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네요

내가 바라는대로,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힘이 있음을 믿고 노력해야겠죠~

노력도 안하면서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원하는 걸 바라는 건

허황된 꿈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노력하면서 현재의 내 꿈이.. 현실이 되는 그 날을 위해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