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중하라.

    그리고 자신과 주변을 언제나 깨끗하게 정돈하라.

    질서와 정돈, 신중은 사람의 능률을 발휘하기 위한 키 포인트이다.

    자신이 사용하는 도구 들을 깨끗이 사용하는 사람은 좋은 일을 할 수있다.

    난잡한 일은 재료의 낭비, 정신적'육체적 낭비를 초래한다.

2.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그분야에 업적을 남긴

   사람들에 대해 충분히 연구하라.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은 새롭지만 결코 뛰어나지 않다.

    그서은 논문이나 기계 설계, 게임도 마찬가지다.

3. 아는 것을 실행하라. 그리고 지식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라.

    어떤 사람들은 일생응ㄹ 연구에만 헌신한다. 그러나 극서은 훗날,

    하나의 열매만을 맺게 될 뿐이다.

4. 결심한 부분에 대하여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라.

    물론 사람마다 능력의 한계가 있는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의 능력보다 더 큰 일을 해낼수 있는 존재이다.

5. 지위 향상을 위해 재산을 아끼지 말라.

    젊은이가 해야 할 일은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여

    장차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지식을 모으고 훈련하는 것이다.

    은행에 돈은 당신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한다. 당신의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 너의 돈을 써라. 너 자신의 발전을 위해 돈을 써라.

     유용한 일에 쓰고도 남는다는 것은 노인들이나 할 소리다. "

남과 다르게 생각해야 성공한다

2005년 초 증권사 객장이 공모주 청약을 하려는 아줌마 부대로 술렁거렸다. 코스닥시장 활황세에 힘입어 공모주 시장이 연일 대박을 터뜨린 덕분이다. 두 배는 기본이요, 정규시장에서도 장세만 받쳐주면 날마다 상한가 보너스가 터졌다. 아줌마 부대의 극성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문제는 그렇게 줄을 섰는데도(요즘은 인터넷 청약이 얼마든지 가능해 실제로 줄을 서지 않는 사람도 많다), 수익률에 비해 수익금은 얼마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데 있다. 이미 소문이 나버린 잔치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린 탓이다.

증권사마다 공모주 청약 조건이 까다로운데다 공모주 청약을 받는 증권사도 그때그때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어렵게 청약 자격이 된다고 해도 수백 대 1에 달하는 경쟁률 때문에 실제 청약한 것에 비해 손에 떨어지는 주식 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 대박을 터뜨린 인프라밸리라는 종목을 예로 들어보자. 이 종목의 공모주 청약 당시 최종 경쟁률은 404.93 대 1이었다. 그리고 인프라밸리의 공모가격은 8,400원이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최소 두 배의 수익률을 기대했을 법하다. 그리고 실제로 수익률은 그 정도였다. 문제는 물량을 많이 받지 못해 수익금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소문난 잔치’에 정신 못 차리고 증권사로 몰려갈 때 명동의 장외주식시장에 눈을 돌렸더라면 어땠을까? 공모 청약 공고가 신문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고, 실제 청약이 이루어질 때까지도 인프라밸리는 장외에서 1만 1,000원이면 살 수 있었다. 물론 공모가격보다는 주당 2,600원가량의 프리미엄을 얹어준 셈이다. 따라서 1만 1,000원에 장외에서 매수했다면 코스닥시장 등록시 최소한 2,600원은 올라야 본전이다. 그런데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기대수익률’은 훨씬 더 높았을 것이다.  따라서 증권사가 아닌 ‘명동’이라는 발상만 했어도 더 많은 수익금을 건질 수 있었을 것이다.

실제로 A씨는 인터넷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사람과 개인간 거래를 통해 1,000주를 확보했다. 증권계좌로 먼저 주식을 입고하고, 대금을 보내는 식이기 때문에 거래가 불안하지는 않았다. A씨는 주당 1만 500원에 모두 1,050만 원을 주고 1,000주를 샀다. 거래 첫날 주당 6,300원(1만 6,800원?1만 500원=6,300원)의 이익을 보고 팔았다. 전체 수익금은 630만 원. 그러나 만약 증권사에 청약했더라면 1,050만 원어치를 청약해서 받았을 주식수는 3주 정도였을 것이다. 따라서 두 배 수익률을 내도 수익금은 고작 2만 5,000 정도에 불과했을 것이다.

난 늘 잔치에만 목메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