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서 20분 정도 택시를 타고 두천 1리로 향했습니다.

3명 일행과 함께 한 금강송길 투어.

예약을 미리 하고, 가게 되었지요.

소풍이기에 많이 설레였답니다.ㅋㅋ

코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작은 폭포를 보았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이지요???

쌍둥이 금강송이라고 해요.-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쌍둥이 금강송.

노란색으로 이렇게 선이 있는 것들이 국보급과 같은 금강송이라고 합니다.

'금강 - 가장 강한'이라는 의미인데...

우리 나라에서 최고의 목재로 쓰일 뿐 아니라 모양이 튀들림이 없고 곧아서 한국의 정신을 표현하기도 안성맞춤인 거 같습니다.


너무나 멋진 광경이었답니다.

약 350년 된 금강송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국보급이겠지요?^^

너무나 아름다운 숲길과, 소나무로 인해

자연 휴양을 잘 하고 왔네요..^^

도착해서 주막에 들려 두부김치, 막걸리, 파전을 먹고 나서.

벤치에 앉아 있는데.

500년 된 소나무가 눈에 보입니다..ㅋㅋ

이것은 3코스에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1코스로 왔기에 못 봤던 소나무였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보았던 가을 오솔길....

가을이 무르익은 곳이었답니다.

숲길엔 푸르름이 느껴졌는데,

오솔길 걸으니 가을 냄새가.. 물씬~~~


멋졌답니다..

13km 7시간의 여정.

힘들었지만 보람있었답니다.

나를 이겨낸 숲길 산행이었답니다.

금강송이 더 크기 위해 스스로 고통이 따르지만 나뭇가지를 잘라 더 커지는 것처럼,

제 안의 나쁜 기운들을 쳐내서 스스로 더 성장하고 싶네요~!!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위에서 보면 현재의 문제들이 작게 보인단다~

현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위에서 보면 별 게 아니거든~~

힘을 내렴!!!!

언제나 네 곁에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나만 힘들고 어려운 거 같지만 다른 방법으로 다들 힘들어 하거든~~~

나약해 지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렴!!!

여호수아처럼 말야~!!!!!!

세계 속 가장 작은 나라라고 자부하는 나라..

억양이 강한만큼이나 멋있게 들리는 스코틀랜드의 악센트.

그리고...하이랜드의 아름다운 배경과 높은 산...

넘 넘 멋있는 곳이다.

내가 스코틀랜드에 갔을때 홀리우드의 궁을 넘어서 있는 언덕과

그곳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저 언덕을 올라가면서.... 무수히 혼자서 싸워야 했던 감정들..

그것을 느끼며 메모를 했더랬지..

나의 꿈은 컸었다..!! 세상을 위한 나의 도전은 컸었다!!

언제 또 다시 그곳을 갈 수 있을까.....

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