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사랑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이야기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항상 마음을 비우고 나 자신과 약속 한것은 꼭 뜻을 이루자. (2014.11.22)

카테고리


스크랩


플래너 단기장기

최근 발행글▼

내가 즐겨찾는 이웃(312)

나를 즐겨찾는 이웃더보기

다녀간 이웃 더보기

  • today
  • 166
  • total
  • 2449185
  • 답글
  • 45952
  • 스크랩
  • 3569

블로그 구독하기



사과원의 유기견 이야기 사과사랑 이...

 

우리 사과원에는 유기견이 한마리 살고 있습니다.

눈에 점이 있고 검은색 바탕에 누런색이 배 주위로 있습니다.

지금은 들개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릴적부터 사과원 주위에서 자랐으니

들개보다는 유기견이 맞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한달전에 사과원 주위 산속에 새끼를 6마리나 낳았습니다.

그때부터는 먹을것을 넉넉히 주고 있는데 새끼들이 걱정이되어

사과원 주위 길따라 찿아가서 새끼들이 둥지를 틀고 있슴을 확인 했고

군에 연락해서 새끼들은 안전하게 유기견 보호 센터로 옮겼습니다.



 

비는 내리는데 배는 고프고 사료를 멀리서 주어도 꼬리를 내리고

불안한 마음으로 먹이를 먹는 모습이 안스럽습니다.



 

유기견이 낳은 6마리 강아지

새끼들이 젓을 뗄시기라서 베지밀을 주었는데 잘 먹고 있습니다.



 

동네 주위분들께 연락했으나 강아지를 분양 받게다고 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부득이 유기견 보호 센터에 의뢰해서 강아지를 분양받을 사람들을

찿아주기로 했습니다. 친절하신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강아지들이

잘 키우실수 있는 분들께 분양이 되었으면 합니다..


 

 

잠시지만 정이 들었습니다.

우리집에도 두마리의 개가 있어서 아쉬운 작별을 해야 했습니다..

요즘엔 시골에서 개를 기르는 농가들이 줄어들고 기르지를 않습니다.

길거리를 혜매고 다니는 유기견들을 볼때마다 세월흐림이 변해 개들에게까지

변해가고 있슴을 실감 합니다..

 

초 겨을의 문턱 사람이든 동물이든 어디서든지,,

따듯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었으면 소망 합니다..

 

 ♬ 모네타 부자마을 사과 사랑네 사과즙 사러 가기 클릭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