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랑구가 5시에 집에 왔답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구 그래서 계란찜이 먹고 싶다구

해달라구 해서 했구요

정수기 언니가 알려준 두부 탕슉도 만들어 봤어요~

탕슉 소스입니다.

달콤하니 맛있었어요!!

ㅎㅎ




이건 완성작이네요

하루하루 늘어가는 나의 요리실력...ㅎㅎ

자화자찬이네요...

계속 이어져야 할텐데

귀차니즘이 찾아올까 두려워요

정수기 언니 고마버~

덕분에 저녁만찬 즐겼엉!!

하늘이 너무 이뻐서 한 장찍어봤어요

전기줄이 없었더라면 더 이뻤겠지만

그래도 기분 좋아지는 ...^^

울 개구장이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 하는 것 같아 데리고 나왔답니다.

뭐~ 끽 해야 집앞이지만...

코구멍에 바람이라두 쐬라구~히히

자기는 분다고 부는데 소리가 안나는 ~

휭~


코찡님이 갈켜주신 방법대루 만들어본 두부전골~

랑구가 맛있다고 해서 기분좋았던 저녁!!

제대로 만들어진 건지는 모르겠으나

맛은 있었다는거~~ ㅎㅎ

다른 사람들은 요리과정을 모두

찍어서 올리지만

초보인 나는 아직 무리였다...

조금씩 요리에 흥미를 붙여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코찡님 감솨~

반짝 관심이 아니고...음식만드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게 노력해야징~

저녁 7시가 되기전에 저랑

우리 승엽이는 울 랑구

마중을 나갑니다...

그리고 어머니네 가게에 들려

승엽이와 할머니가 상봉을 하고...

그리고는 집으로 와서 저녁을 먹어요

오늘 저녁메뉴는

닭튀김이랑 쫄면...그리고 디져트로

참외...숑숑

요 쫄면은 어머니네 가게 맞은편

교회 사모님이 어머니께 드린 건데

울 랑구가 너무 비빔면 종류를 좋아해

어머니가 주신것....

울 랑구 얼굴에 미소가..ㅋㅋ

잘먹을게요...^^


참외가 엄청 달았다...

요즘엔 참외가 젤 맛나는거 같다

...

자두는 싱겁고.천도 복숭아도 아직은 좀...

님들도 많이 드세요..

그렇게 저녁을 무사히 해결했답니다.

만날 저녁메뉴걱정을 하거든요

원래 요리 못하는 사람이 이러는 거같아요

다른 님들은 뚝딱뚝딱 잘 하시던데

저도 빨리 요리를 잘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그리고 우리 장난꾸러기 아들 사진 덤으로 올려요

갠적으로 넘 귀여워 하는 사진이에요

모르겠어요 제눈에만 귀여운 건지..

암튼 고슴도치 엄마니까..

ㅋㅋ

나 컴할때 컴책상에 앉아서 저를 괴롭히죠...

자기랑 놀아달라고

왜그러고 있냐는 식으로 말이죠

모두들 복날 잘 보내시고

맛나는거 많이 드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