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엽이 탯줄 도장에 이어

오늘 민영이 탯줄 도장도

완성~~

랑구는 빨리 통장 만들어 준다고

마음이 들떠 있어용~~

지금은 승엽이 낮잠 자는 시간이라

이렇게 컴을 ~~

곧 깰것 같아서 마음이 급하넹...ㅜㅜ

개인적으로 민영이 탯줄도장이

더 마음에 들어욧~

여자아기라 이쁜거 많이 해주고 싶은 욕심이

ㅋㅋㅋ

민영이는 배에 가스가 아직 안빠져서 그런지

조금 힘들어 하지만

우유도 잘 먹고 젖도 잘 먹고

그런답니다...^^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우리 아들땜에 조금 힘에 부치네요...

웃다가도 민영이만 안으면

곧 심술을 부리면서 울어버리거나

민영이를 때리는 우리 아들!!

승엽아 엄마도 정말

울고 싶다~~ㅜㅜ

ㅋㅋ

오랜만에 올려보는 사진이에용..

아기들이 아직 어려서 사진찍기도 쉽지가 않네요

사진기 켜면 승엽이가 뺏어 가서는 주질 않으니...

어제는 산부인과 정기검진 가는날이어서

시부모님들이 아기들 봐주시는 동안

잽싸게 다녀왔죠...

2시간 동안 민영이는 잘 자주었고

승엽이도 다행히 잘 놀았나 봐요...^^

잠깐 외출하는 것도 당분간 불가능 할것 같아요~

ㅜㅜ

승엽이 낮잠자고 일어나서

이제 그만...나의 자유시간도 끝났네요~

승엽이는 어머니께서 봐주고 계신고

나는 이렇게 띵가띵가 ~

컴터나 하고~ ㅡ.,ㅡㅋㅋ

오랜만에 사진이나 올려볼까 해서요

웃는모습을 한달이 다되가는 오늘에서야 포착...

급하게 사진을 찍었어요...ㅋ







...^^

아직은 하루종일 거의 잠만 자서

포즈나 표정이 거의 똑같지만

엄마눈에는 다 달라보인다는거...

매일 집에만 갇혀있고

이제 겨울이라 더더욱 갇혀지내야할

나와 우리 승엽이...

승엽이는 벌써 심심해 하는데

큰일이네용...

빨리 봄이 와서 민영이랑 승엽이랑 델꼬

바깥나들이 나가고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