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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과 평형의 차이 & 대지와 건평

1. 평/평형의 차이

  평: 실제 주거하는 평수

  평형: 실제 주거하는 평수 + 공유면적(엘리베이터, 복도, 주차장)

   보통 우리가 30평 아파트 라고 하는 것은 30평형 아파트를 말하는 것이고

   실제 주거 공간은 26평 정도 밖에 안된다. 나머지 4평은 엘리베이터와 복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2. 대지/건평

    일반주택이나 빌라를 매매할려고 보면 대지 100평 에 건평 67평..이라고 적혀있다.

    대지: 땅의 면적

    건평: 땅위에 지어진 건물의 평수

             1층 25평 , 2층 25평, 3층, 25평 ==> 건평 75평이 됨.

3. 건폐율

   건폐율이란 대지(토지)의 넓이에서 건물의 "가장 넓은 층의 넓이"이 차지하는 비율

평과 평형의 차이

 지식인의 답변 -->

글쎄요...

분양광고에서의 평형과 평의 차이점을 뭐라고 콕 집어 말씀드리기는 뭣하네요..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평수는 보통 세가지로 나뉘거든요.

1.분양평수

2.실평수

3.전용면적 평수

즉, 분양광고에서 "몇 평형이다"라고 말하는 걸 그대로 믿으시면 안된다는 말씀이죠.

중요한건 전용면적이거든요............

일반적으로 미터제곱을 3.31로 나누면 평수가 나옵니다.

예를  80미터제곱은 24평 정도.

1. 분양평수에 혹해서 가셨다가 무지 실망하시는 경험 많으셨을껍니다.

요건 말 그대로 분양평수.

(복도, 주차장, 입구, 엘리베이터 등등)을 모두 종합한 면적입니다. 따라서 어떤 집이든 절대로 실평수는 분양평수대로 나올 수가 없습니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는 엘리베이터 공간까지 빠지기 때문에 실평수와 전용면적은 분양평수에 많이 미달하게 되죠.

2. 실평수

실제로 거주하는 집안의 공간을 대충 어림짐작한 평수 정도라고 설명할까요??

집안 공간의 대충~~의 평수가 실평수입니다.(사람마다 1~3평 정도의 느낌차이가 있죠.)

3. 전용면적

집에서 베란다,입구 등등의 쓸모없는 공간을 다 빼고 딱 거주공간의 실제평수입니다.

등기부등본 상에 나오는 평수 또한 요 전용면적이구요.

집이 잘 설계될 수록 분양평수에 비한 실평수와 전용면적이 넓어지죠.

전용면적이 넓을수록 집값또한 올라가구요.(그만큼 쓸모있는 공간이 많은거니까요.)

요즘 통베란다 좋아들하시는데 사실 그게 허점이 있거든요.

베란다는 전용면적이 안 들어갑니다~~~ 베란다가 넓다는게 좋은 것만은 아니예요..

따라서 대충 분양평수가 18평형이다싶으면,

실평수는 12~13평, 전용면적은 9평대로 나오는게 사실입니다.

이거 말고도 대지지분이라고 해서 땅의 소유권이 따로 있는데요.

빌라나 아파트의 경우 땅은 한정되어 있는데다가 높이 쌓아올린 거잖아요?? 한정된 땅의 여러명의 거주자가 있으므로 서로 내 땅이라 우길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죠.

해서 땅을 자신이 거주하는 공간의 비율로 나눠놓은 것이 대지지분이죠.

사람들이 지하나 반지하 방을 싫어하는게 이것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실 지하는 땅을 파고 들어간 것인지라 지분이 할당되어도 매우 적게 되어있거나 나중에 거주자들의 항의로 지분에 대한 소송의 여지(지하인데 무슨 지분을 요구하냐는)도 충분히 있는지라...

일단 방 보실때는 땅값도 잘 살펴보셔야겠죠??

왜 우리나라는 부동산 관련 용어가 이렇게 통일되지 않고 세분화되어있어 골치를 아프게 하는지... 분양평수 믿지 마세요. 중요한건 실평수나 전용면적이랍니다.

(출처: '분양면적에서 평형과 평의 차이점' - 네이버 지식iN)

[고수들의 투자격언]'평'-'평형' 구분하면 부동산 초단

‘평’과 ‘평형’을 구분할 줄 알면 ‘부동산 투자 1단’

분양 안내문에 반드시 나오는 게 ‘평’과 ‘평형’이다. 두 개념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러고도 로열층을 따지고 프리미엄을 말한다. 천자문도 못 떼고 한시 지으려는 격이다.

평(坪)이란 가로 세로 여섯 자(尺)의 면적으로 1평은 3.3058m²이다. ‘평형(坪型)’은 뜻은 평과 같지만 쓰이는 문맥이 다르다. 둘을 가려 쓰려면 다양한 ‘면적’ 개념부터 알아야 한다.

먼저, ‘전용면적’이라는 게 있다. 현관, 방, 거실, 부엌 등 나만이 쓸 수 있는 집안 공간을 말한다. 전용면적은 평(수)으로 잰다. 계단, 복도, 각 동(棟)의 현관 등 집을 드나들 때 반드시 거치게 되는 공용공간을 ‘공용면적’ 또는 ‘주거공용면적’이라고 한다. 둘을 합친 것이 ‘분양면적’ 또는 ‘공급면적’이며, 그 척도가 ‘평형’이다. 평형이 같더라도 설계를 잘해 공용면적의 비율이 줄면 나만의 공간이 넓어진다. 그런데 오피스텔의 분양면적에는 대개 주차장 면적이 포함된다. 관련 규정이 아파트처럼 엄격하지 않은 점을 이용해 공급업체들이 오피스텔을 넓게 보이도록 하려고 그렇게 계산한다.

이달 초 서울 용산구에서 분양되는 시티파크의 경우 업체가 내세우는 평당 분양가는 600만원선. 하지만 아파트 식으로 주차장 면적을 제외하고 따지면 평당 1100만원선이다. 오피스텔의 전용률(분양면적에서 전용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45∼60%로 아파트(80∼85%)보다 낮은 것은 이처럼 분양면적 개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노인정 관리사무소 경비실 등 독립된 주민공동시설 공간은 ‘기타면적’ 또는 ‘기타공용면적’이라고 한다. 아파트 분양계약 때 쓰는 ‘계약면적’은 공급면적에 기타면적과 ‘주차장면적’을 더한 것이다. 주민공동시설이나 주차장은 업체가 거저 지어 주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발코니(베란다)처럼 따로 덧붙여주는 공간의 면적이 ‘서비스면적’이며 전용면적과 서비스면적을 합쳐 ‘내부면적’이라고 한다. 내부면적이 클수록 집이 넓어 보인다. 이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아파트 공급면적=전용면적+(주거)공용면적

△아파트 계약면적=공급면적+기타(공용)면적+주차장면적

△오피스텔 공급면적=전용면적+(주거)공용면적+주차장면적

△내부면적=전용면적+서비스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