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질 쉽게...>

         콩이는 빨래를 빨고 난후  바로 넙니다.   그래야 세탁기 안에서 생기는 구김을

         그나마 줄일 수 있으니까요!  아마 님들도 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저도 한해,

         두해 살림살다 보니  누구한테 안배워도 스스로 알아가는 것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감히 올려봅니다.

         바지나 남방,  혹은 티셔츠같은것들  세탁 건조 후 다림질 하시려면 스팀다리미나

          따로 스프레이 해 주셔야 하는데  세탁이 끝나고 바로 꺼내서 다림질 부터

          하시고   건조를  시키시면  훨씬 간단한것 같아요.  물론 빨래도 더 빨리 마르구요~

          단,  바지주름을 칼주름으로 잡아야 하는 것이라면 조금 신경을 쓰셔야 되겠죠?

       <냉장고 속 파 관리>

  두 식구인 울 집은 파 한단 사 놓으면 색이 바라고 몇쪽이 녹아 내릴때까지  먹게 된다.

그래서 생각했다.  좀더 오래 쓸 수 있게끔 보관 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다  나름대로

궁여지책으로  파를 다듬고  씻어서  국거리용으로 썰고  또 볶음용이나 조림용으로

썰어서 각각 다른통에 담아  냉동보관했다.  먹을 때마다  꺼내서(냉동된 파는 손으로

한 웅큼씩 집어도 잘 집어진다.)국에 넣고 찬에 쓴다.  그렇다 해서  생파를 쓰는 것과

다른점은 못 느끼겠다.   단,  생채류 찬을 만들때 쓰지는 못하는 점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