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2009년 IPTV 띄운다 ★IPTV★
- 2008/12/27 15:38
- http://blog.moneta.co.kr/basf111/3252298/1332194
2009년을 ‘미디어 산업 혁신 원년’으로 삼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미디어 정책 중심에 IPTV가 자리 잡았다.
방통위는 내년부터 IPTV를 일선학교의 교육 보조재로 활용하고 민간학원의 온·오프라인 학원 강의를 IPTV로 제공하는 방안 등을 통해 사교육비를 절감시킨다는 계획이며, 교통·민원 등 공공분야에 IPTV를 통한 생활 공감 서비스를 확대·개발한다는 방침이다.
2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IPTV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 지원차원에서 IPTV 교육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망을 2Mbps급에서 50Mbps급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PTV, 내년 일선 학교서 교육 보조재 활용 = 이를 위해, 방통위는 내년도에 150억 원을 지원하는 등 2011년까지 매년 3000개교 이상 50Mbps급의 망 확충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IPTV를 통해 민간의 유명 온·오프라인 학원 강의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협력해 IPTV용 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확대를 꾀한다.
올 상반기 한국은행의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가계 소득 중 교육비 지출이 지난해 대비 9.1% 상승한 1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KT경영연구소는 IPTV 가입자가 300만 명에 도달할 경우 사교육비 절감액수는 연간 1조6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통위는 쌍방향 서비스에 장점을 갖고 있는 IPTV를 교육서비스에 활용할 경우 대도시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우수 교육 콘텐츠를 도서·산간지역에까지 활용할 수 있고, 일대일 맞춤 학습과 단계·연령별 선택적 수업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뿐 아니라 학습효과에서도 큰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내년 상반기까지 IPTV를 통한 영유아·초등학생용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IPTV 활용한 교통·민원 등 공공분야 시범사업 추진 = 방통위는 내년 말까지 IPTV 가입자가 200만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공공분야에서도 IPTV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방통위는 실시간 교통정보, 주민등록서류 발급, 출입국 조회 등에 IPTV를 활용한 시범사업을 내년 3월부터 진행키로 하고, 이러한 생활 공감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에 42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IPTV의 조기 정착을 위해 내년 시청자 참여 드라마·정보포털 등 IPTV 전용 융합콘텐츠 활성화에 지원 사업에 80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통위는 지난 11월 한국IPTV컨소시엄이 페루에 IPTV를 이용한 교육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 것과 같이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된 IPTV 서비스모델은 중국·중남미 등의 국가와 공동시범사업을 추진해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서병조 융합정책관은 “IPTV 활성화를 위해 IPTV 콘텐츠 개발·보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내년 초 SO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PP 간 불공정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부당행위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방통위는 내년부터 IPTV를 일선학교의 교육 보조재로 활용하고 민간학원의 온·오프라인 학원 강의를 IPTV로 제공하는 방안 등을 통해 사교육비를 절감시킨다는 계획이며, 교통·민원 등 공공분야에 IPTV를 통한 생활 공감 서비스를 확대·개발한다는 방침이다.
2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IPTV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 지원차원에서 IPTV 교육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망을 2Mbps급에서 50Mbps급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PTV, 내년 일선 학교서 교육 보조재 활용 = 이를 위해, 방통위는 내년도에 150억 원을 지원하는 등 2011년까지 매년 3000개교 이상 50Mbps급의 망 확충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IPTV를 통해 민간의 유명 온·오프라인 학원 강의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협력해 IPTV용 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확대를 꾀한다.
올 상반기 한국은행의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가계 소득 중 교육비 지출이 지난해 대비 9.1% 상승한 1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KT경영연구소는 IPTV 가입자가 300만 명에 도달할 경우 사교육비 절감액수는 연간 1조6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통위는 쌍방향 서비스에 장점을 갖고 있는 IPTV를 교육서비스에 활용할 경우 대도시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우수 교육 콘텐츠를 도서·산간지역에까지 활용할 수 있고, 일대일 맞춤 학습과 단계·연령별 선택적 수업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뿐 아니라 학습효과에서도 큰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내년 상반기까지 IPTV를 통한 영유아·초등학생용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IPTV 활용한 교통·민원 등 공공분야 시범사업 추진 = 방통위는 내년 말까지 IPTV 가입자가 200만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공공분야에서도 IPTV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방통위는 실시간 교통정보, 주민등록서류 발급, 출입국 조회 등에 IPTV를 활용한 시범사업을 내년 3월부터 진행키로 하고, 이러한 생활 공감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에 42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IPTV의 조기 정착을 위해 내년 시청자 참여 드라마·정보포털 등 IPTV 전용 융합콘텐츠 활성화에 지원 사업에 80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통위는 지난 11월 한국IPTV컨소시엄이 페루에 IPTV를 이용한 교육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 것과 같이 시범사업을 통해 검증된 IPTV 서비스모델은 중국·중남미 등의 국가와 공동시범사업을 추진해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서병조 융합정책관은 “IPTV 활성화를 위해 IPTV 콘텐츠 개발·보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내년 초 SO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PP 간 불공정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부당행위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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