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한달은 4대강(대운하) 수혜주와, 새만금... 그리고 후반에 시작된 와이브로 테마주였죠

4대강 이나 새만금은 이미 시세가 꼭지를 찍고 꺽이는 모습이고... 그 여새를 와이브로 관련주들이

이어받는 모습입니다.

사실 예전에도 와이브로 상용화와, 해외진출이야기가 나오며 관련주들이 한바탕 시세가 났던

적이 있었는데, 금번의 상승은 와이브로에서 음성통화를 가능케하는 010 번호를 부여한다는

정책에 따라,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번호부여는 와이브로 활성화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예상케 합니다. 궁극적으로 기존 이통사들에게는 타격이 될수있겠죠.. 케이블tv가 ITPV로

전환되듯이... 와이브로 음성통화가능은.. 향후 시장을 엄청나게 키울 가능성이 큽니다. )

여하튼 와이브로관련주를 살펴보면 영우통신, 이노와이어,위다스,기산텔레콤,쏠리테크,서화정보통신,

포스데이타 기타등등 수많은 종목이있는데, 한가지 유념해야할 사항이 와이브로 음성통화(010)허용에

따른 수혜주는 극히 한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KT나 이런곳이 가장큰 수혜겠지만, 시가총액이 워낙 크다보니, 그반영이 미미하겠지요

그렇다보니, 음성통화 허용에따른 중소형 수혜주를 부류해 보면 딱 몇가지 종목만 들어 옵니다.

바로 영우통신과, 이노와이어죠,  하지만 이들종목은 이미 시세가 바닥대비 50% 이상 나온 종목이라

다소 부담스럽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다른 실직적 수혜주는 뭐가 있을까 찾던중 다름아닌 파인디지털(038950) 이라는 종목이

유일하게 나타나더군요..

워낙 장기소외되었종목이라, 거래량이 극도로 줄어든 모습입니다.  와이브로 음성통화 번호 부여에 따른 실질적

수혜주인만큼, 충분히 부각될수 있는 종목으로 보여집니다. 거래량이 워낙 없는 종목이니 접근시에는 소액으로

접근해야겠죠? 허나 거래터지는거 보고 들어가면 이미 시세가 많이 진행된 상태가 되겠지요. 월요일 관심권에 둡니다.

원래 네이비게이션 을 만드는 업체로 텔레매틱스관련주로도 부류가 되는데, 사실 네이관련업체들

의 경쟁심화로, 팅크웨어 빼놓고는 중소 네비업체들의 실적은 엉망입니다.

헌데, 최근 와이브로 단말기 측정 장비와, W-SST와 전파측정기기인 Wi-scan 제품을 개발하여

와이브로 시장에 진출했다는 IT기사를 찾아 볼수 있었습니다.

이와관련된 내용이, 일반 메이져뉴스업체에서 나오면 상한가 4-5방은 충분할듯한 뉴스거리인데..

아직 기자들이 모르고 있는듯.. 여하튼.. 뉴스에서 부각될수 있는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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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사내용 입니다. IT전문 매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정부가 음성탑재 등 와이브로 시장 활성화 대책을 쏟아내면서 와이브로 장비 업계에 특수가 기대된다. 와이브로 상용화가 해외에서도 진행 중이어서 국산장비의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포스데이타 등 와이브로 장비 업체들은 와이브로 시장 활성화에 따른 장비 공급 확대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앞서 방통위는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음성 와이브로에 번호를 부여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이는 사실상 와이브로 기반의 음성통화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는 것이어서 설비 투자가 뒤따를 전망이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와이브로 활성화에 나선 만큼 KT 등 와이브로 사업자의 투자 계획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KT를 통해 서울 수도권에 1000여대의 기지국을 공급한 바 있는 삼성전자는 KT가 당장 내년까지 5개 광역도시에서 와이브로 서비스를 함에 따라 발생하는 기지국 추가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와이브로 장비 중견 업체인 포스데이타도 KT의 5대 광역시 사업에 참여할 방침이다. 포스데이터는 얼마 전 포항시에 와이브로 타운에 기지국을 공급한 경험을 살려 광역시 사업에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5개 광역시에 수도권과 맞먹는 1000여개의 기지국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지국 한 개당 1억원 이상이어서 수천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2010년까지 국내 와이브로 시장 규모는 총 8조1000억원에 달하고 장비 시장 규모는 2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와이브로 훈풍을 타고 신규 장비 사업자들도 등장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업체인 파인디지털은 최근 와이브로 단말기 측정 장비인 W-SST와 전파 측정기기인 Wi-Scan 제품을 개발, 와이브로 시장에 진출했다.

그동안 침체됐던 와이브로가 음성 탑재를 계기로 이처럼 활기를 되찾으면서 국내 장비의 해외 진출도 탄력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일본 UQ커뮤니케이션에 이어 최근 러시아 통신사업자 스카텔에 와이브로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스데이타도 KT가 인수한 우즈베키스탄의 와이브로 사업자인 슈퍼아이맥스에 와이브로 장비를 구축, 다음 달 가동을 시작한다. 3월에 진출했던 싱가포르에서도 기지국 확대를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넥스텔도 와이브로 상용화가 임박해 있는 등 해외에서 와이브로 시장이 커가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의 장비 기술력이 세계 최고인 만큼 수출 전선이 밝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