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아파트나 빌라의 경우 "층수"법칙을 잘 적용할것~

집을 살때 "로얄층"이라 해서 프리미엄이 더 있다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단독이 아닌 고층의 아파트나 빌라에는 층수에 따른 장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간단히 빌라로 본다면~ 보통 지층~4~5층 수준이 대부분이다.

지하가 없이 반지하나 1층으로 시작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차이가 나는데 우선 반지하가  있는 경우 1층은 지상에서 반계단 올라서 있게 되어 정식 1층보다는 높고 2층보다는 낮게 위치하게 된다. 꼭 1층을 매매해야하는 세대라면 반지하가 있는 빌라를 선택해야 손해가 적다.(노인세대의 경우 고층은 부담이여서 선택할 수 있다).

1층에 대한 인식은 우선 도둑이 들기 쉽다는 점!!!

1층은 지열이 발생하여 덥고 습기가 금방 오를 수 있다는 점!!!

1층은 밖에 노출되기 쉬워 창문을 열거나 오픈된 생활을 즐기기 어렵다는 점!!! 등 있다.

그러면 반대의 4층은 어떨까?

빌라는 아파트 만큼 견고하거나 하자보수가 약한 단점이 있다.

빌라를 지은 업주는 빌라를 분양하는 즉시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하자보수는 기대할 수 없으며 하더라도 입주민의 주머니를 털어야 한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1. 방수공사: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많이 오면 지붕(천장이 샌다)이 샌다. 이러한 경우 4층이나 5층이 제일먼저 문제 발생하므로 아랫집이 반응하지 않을 경우 만만치 않은 공사대금을 혼자 지불하던가 아니면 공사를 포기하고 기다려야 한다.

2. 외벽의 하자: 1층과 끝층에 먼저 나타나기 쉬우며 배수관 파이프등이 벽을 타고 있기 때문에 문에 발생시 물이나 습기가 스며들 수 있다.

끝층의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끝층은 냉 난방비가 많이 든다. 겨울에는 더 춥고 여름에는 더 덥다. 흙집의 경우는 아니지만 시멘트 콩크리트 연와조 스라브등의 자재를 사용한 빌라는 당연 내리 쬐는 태양의 열에 쉽게 더워지고 내리는 눈과 비바람에 한기가 더 빨리 전달된다. 아래층은 끝층을 거쳐 오는 열과 한기가 좀더 누그러져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러니 당연히 덥고 추울 수 밖에 없다.

그러니 빌라에서는 당연 2~3층이 로얄층이라 할 수 있다.

난방면에서도 가운데층이 더 따뜻하고 안락하다 일조량도 저층을 피할수록 더 좋다. 일조량에 대한 중요성은 아래 글 집의 하자에서 설명했으므로 짐작하리라 믿는다.

그러면 아파트는 어떨까?

아파트는 저층 1층의 가격이 매우 싼것이 대부분이다. 분양시 저층에 해당되면 계약을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 그 이유는 빌라와 마찬가지이며 아파트의 경우 조경수들에 창문을 가려 일조량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 아파트는 고층이므로 주로 1~5층까지는 모두 저층에 해당하여 매가의 하위를 달리고, 중층인 9층~15층 사이가 로얄층으로 대우 받는다.

아파트도 최근에 분양이 아닌 기존의 아파트라면 21층이나 맨끝층은 저층보다는 조금더 받는 경우는 있으나 가격이 낮은건 사실이다. 물론 아파트의 특이성을 고려해야한다.

최근에는 고층 끝층의 이런한 층수법칙을 반영해서 다락방을 만들어 옥탑식으로 설계하여 되도록 끝층의 단점인 누수나 한기방지~과열방지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있어 끝층으로 로얄층 개념으로 끌어올린 경우도 있다(이러한 문제점이 다락으로 해결되면 전망으로 보나 일조량으로 보나 로얄층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파트 지하층을 편의시설이나 주차장으로 설계한 경우 1층은 중1층이나 2층높이가 되므로 기존의 다른 아파트와는 차별화 된다.

아파트에서 층수는 매매가와 직결된다는 점!

그러니 내부를 보기전 층을 잘 선택하야 한다.

하지만 아파트이 또하나 변수 "동"이 있다 각 동의 배열에 따라 같은 층이라도 어둡고, 밝고, 아늑하고, 춥고, 시끄럽고, 조용하고 이런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도로가 접한 아파트이 경우 도로와 바로 접한 동은 먼지가 많아 창을 열어 놓고 환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리고 소음도도 높다.

점차 웰빙시대인데 쾌적한 주거공간도 빠질 수 없기 때문이다.

단지가 크다면 더더욱 예전에 교통시설과 접한 동이 인기였듯이 이제는 공원을 끼고 있는 동이 인기다. 또 기존의 아파트이 경우 주차장면적을 겨우 뽑아 설계한 경우 동의 배치를 자세히 보면 맞편 동에서 내집이 잘 들여다 보인다던가, 오전만 반짝하고 오후로 갈수록 앞동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어둡다던가 하는 소소한 문제가 집값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같은 값에 여러가구가 있다면 동수 층수를 고려해서 정해야 투자가 된다.  단지내 학교가 가깝다면 그것도 호재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주위 편의시설근처 이동이 유리한 때도 있다.

위의 내용들이 다 접해본것이기도 할 것이며 아는 것이라 해도 머릿속에 염두에 두어야 적용이 가능하다 집을 볼 때 비판적인 시각을 갖추어라~! 그러면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알고 산 집이라면 그 부족분을 위주로 인테리어와 보완을 할 수 있어 집값을 올려 놓을 수 있다. 단점을 알고 싸게 사서 보완해서 비싸게 팔 수 있다면 남는 장사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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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옴 " 별사탕 창고" 별사탕0819님 집

오랜만에 들어오니.. 정신이 없다... 결혼하고 어언 6개월.... 헉헉헉.

그래도 별사탕 창고님의 시리즈가 계속 되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우리집은 현재 다가구 2층, 베란다가 없는 구조라 볕이 잘 들지 않는다..소원이 있다면 햇볕에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말려 보는 것! 이리하여 내년에는 기필코 아파트로 이사가겠다는 계획을 착실히 실행중이다.  전세라도 로얄층으로 가볼까? 어쩔까..

전세도 로얄층은 천만원도 넘게 비싸다. --;;

2. 집의 하자를 발견할 것!

우선 "누수"가 발생한 경우

알아보는 방법은

1.벽면이나 천장에 벽지가 얼룩져 있다거나

2.곰팡이가 핀 자국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단 집주인이 팔거나 임대할 생각으로 다시 도배한경우는 도배가 울거나 축축한 경우 그리고 되도록이면 매매처럼 집을 인수하고 집주인과 못보게 되는경우에는 아랫집이나 윗집의 상태를 봐 두면 알 수 있습니다.  누수는 윗집에서 아랫집으로만 내려오는게 아니라 우리집 목욕탕에서 아랫집 주방이나 다른방등으로 물이 세어 스며들 수도 있으므로 이런경우 매매후 아랫집에서 항의나 배상을 요구하면 들어줄 수 밖에 없고 이에 공사를 하게되면 누수공사는 집 바닥을 뜯는 아주 큰 공사이므로 예산되지 않은 돈 이 많이 들게 됩니다. 몇백에서 몇천도 들 수 있죠~! 또 공사한번에 누수를 탐지하여 잡는것고 쉽지 않아 2~3번 공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최근 누수공사로 말이 많았던 집은 주변에 소문이 있으니 귀를 크게 당나귀처럼 키우세요~!

다음 "물의 수압"문제입니다.

빌라등에 많이 나타나는 문제인데 아파트에서도 간혹 발생합니다. 고층으로 갈수록 물이 저절로 흐르는 기본수압이 낮아 물이 잘 않 나오고 하는 현상입니다. 아예 덜 나오는 집은 알 수 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보다 좀 적은 수압은 알아보기가 쉽지 않죠. 살다가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니 초기 발견요령은?  집을 보러가면 2명이 같이 가는게 좋습니다. 우선 내가 못보는 하자를 발견할 누군가 특히 연령이 많은분이 생활의 지혜가 많으므로 어머니 아버지가 좋습니다. 우선 한분은 주방쪽 싱크대 계수대에서 물을 틀어 확인하시고 동시에 다른 한 분은 화장실에 가서 물을 내려 봅니다. 그러면 변기나 주방의 물세기가 달라지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조금은 물줄기가 작아지지만 급격히 가늘게 작아진다면 동시에 욕실과 화장실 주방일을 할 물이 부족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 집에는 물 수압을 높이는 공사가 필요합니다. 그공사는 모터를 달아 물을 끄는 방법과 직수공사가 있습니다.  직수공사는 말그대로 물이 분배되는 탱크에서 집으로 관을 연결하여 직수로 뽑는 대공사입니다.  거의 맨끝층이나 고층만 하기 쉽고 윗집이 많은 저층은 어렵습니다. 모터는 기계를 이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설치할 수있어 간단하고 돈도 25~50만원선에 설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을 시켜해도 그정도 예산이면 됩니다.

다음 "일조량"문제 입니다.

집에서 가장 선호하는 남향집!  왜 그럴까요? 그건 선조들이 지식이 담긴 "돈절약" 과도 관련 있습니다. 일조량은 우리의 건강과 관련 있습니다. 감기치료등에 필요한 비타민중 햇볕으로 얻는 비타민이 있다는것 다 아시죠! 사람은 해가 있는 곳에 있어야 건강합니다. 특히 미생물등 병균 곰팡이는 축축하고 그늘진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조량이 적은집은 그늘지고 세균이나 병균이 상주하여 소독과 살균이 되질않아 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또 일조량은 난방비와도 연관관계가 있습니다.해가 잘 드는집은 따뜻합니다. 외출로 보일러를 해놓고 외출해도 돌아오면 아늑하고 따스한 온기가 남아있죠! 보일러를 난방으로 돌려도 빨리 더워지고 기름이나 도시까스 비용도 현격히 차이납니다. 이런 집에서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걷어두고 외출하거나 창을 열어 환기하는 관리도 필요하죠!

일조량을 좌우하는데는  건물이 세워진 방향도 중요합니다 남향이아니라도 남동향,동향 정도도 보통 괜찮습니다만 북향으로 지은집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정말 춥거든요! 그리고 타 건물과이 간격도 문제가 됩니다. 자신이 매매할 빌라나 아파트의 일조권을 침해할 정도의 건물이 앞에서 있다든지(물론 요즘은 건축법상 일조량을 고려한 허가제를 시행하나 예전에 지은집들은 그러한 규제 적용이 적었고 건물간격을 띄우는 면적이 적었으므로 리모델링등으로 단장한 경우에는 일조량 구제가 어렵습니다.) 특히 눈온 겨울에 보면 아파트나 빌라주변이 다른 곳보다 더 눈이나 빙판이 오래간다든지 많이 쌓여 있다든지 하는것으로 그늘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파트 고층이 이제는 로얄이 되어간다고 하지만 그건 서울 잘지은 로얄 아파트 한정이고 대부분의 기존(신축이 아닌)아파트나 빌라는 끝층을 피하세요!  춥고 덥습니다. 당연히 난방비 냉방비 2배로 들어가고 눈이나 비때문에 누수발생할 확률도 높습니다.  끝층에 옥탑이 있다든지 지붕이 잘 덮인 설비가 되어 있다든지 복층구조라든지 다락이 있다면 다릅니다만...

 기타 "통풍" 문제

환기가 어려운 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정도는 창문의 정도나 수 크기로 알 수 있고 창은 배란다를 나가보면 알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 되어야 환기 음식냄새나 먼지등을 효율적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요즘 먼지 진드기가 무섭다고 하지 않습니까! 특히 상가주변이나 대로변에 위치한 집은 소음과 먼지 때문에 창을 못열고 사는 집도 있습니다.

집으로서는 단점입니다. 아파트도 방음벽없이 대로가까이 위치한 동은 가격이 하락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기타 소소한 문제등이 있을 수 있죠! 문틀등이 낡아서 창이나 문이 비틀어지거나 잘 닫치지 않는 경우라든지 욕실이나 배란다의 타일이 떨어지고 있다든지~~!

꼼꼼히 깐깐히 보는 것이 당신의 재산에 영향을 미칩니다.

나중에 집 수리로 들어가는 돈이 가히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임대시에는 이러한 문제를 집주인 임대인의 마음 상하지 않는선에서 체크해두어 주인이 고칠 것인지 자신에게 돌아오는지 조건을 들어보는 것이 유리하고 미리 부동산에서 하는 중계대상 확인원을 작성해 놓으면 자신이 이사시에 고장이나 파손을 책임지거나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인이 모르면 고장이나 문제 발생시 모두를 입주자 책임져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매시에는 이러한 사항을 체크해 견적을 내보고 집을 결정하여 수리비를 매매액에서 뺀다든지 하는 조정을 할 수 있어 집을 싸게 매매하거나 수리비를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퍼옴 " 별사탕 창고" 별사탕0819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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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과 나는 얼마 전 신혼집을 얻었다... 다가구 연립 2층이다.. 이 집 이전에 나름대로 여러군데를 돌아 다녀 보았지만, 가격 때문인지 맘에 드는 곳을 고를 수가 없었다.. 회사에서 가까운 곳은 비싸고, 또 돈에 맞으면 지은지 15년도 넘은 연립이거나.. 언덕꼭대기에 있어 눈이라도 오면 걸어다가 미끄러 질것만 같고.. 여하튼 그래서 현재 얻은 연립은 지하철도 가깝고 버스도 다니고 게다가 2층이라 일조량도 나쁘지 않고... 단 집을 볼 당시 흠이었다면 거실이 별로 거실의 구실을 못한다는 것이었다.. TV 놀 자리가 마땅치 않았던 것! 구조가 약간 특이해서인지? 그것만 빼고는 맘에 드는 곳이었다.  그런데! 지금 신랑이 먼저 들어가 살다 보니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었다... 아니 많은 문제가 있었다!

1. 누수 -> 이 문제는 현재까지는 없다..

2. 수압 -> 특히 화장실! 변기 물 정말 살살 내려간다. 게다가 세면대에서 세수하려고 하면 나같이 성격 급한 사람은 속 터진다! 어찌나 시냇물처럼 나오는지.... 부엌은 나름대로 그냥저냥!

3. 일조량 -> 이 부분이 우리집의 강점! 2층이고 앞에 고층 아파트도 없어서 볕은 참 잘든다...

4. 통풍 -> 잘 모르겠다... 그냥 현관문과 뒤의 다용도실 문을 열어 놓고 환기를 시키면 냄새는 잘 빠지는 것 같다.

5. 소음 -> 이것이 관건! 장난이 아니다. 옆집에서 무슨 TV 프로그램을 보는지 알수가 있다. 게다가 두런두런 사람 소리도 들린다. 그래서 신랑은 처음에 이사가서 일주일 있다가 집을 옮겨야 한다는 난리를 피웠었다. 그 소리가 너무나 잘 들리는 방이 바로 안방이었으니 말이다..그래서 작은 방에 침대를 놓고 안방을 거실처럼 쓰자고 설득하고 회유하여 살림을 준비중이다.이집? 신랑이 좋다고 했었다! 내가 고른것이 아니란 말이다! 어쨌거나 이놈의 소음 때문에 우리 둘은 더욱 아파트로 이사가야 한

다는 의지를 다독이고 맘 독하게 먹고 저축 계획을 추진 중이다!

6. 기타 -> 처음 집을 보러 다니는 우리들로서는 서투르기가 그지 없었다.. 나중에 전에 살던 사람이 짐을 빼고 나서야 보였던 수많은 흠과 문제들! 싱크대는 문고리가 다 떨어져 나가고 문짝도 잘 안 닫히질 않나, 현관문 우유 넣는 함이 안쪽으로 깨져 있지를 않나,  문 손잡이 부분이 금이 가 있지를 않나.. 게다가 다용도실 벽은 페인트 칠도 되어 있지 않았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부분이었다.. 게다가 초보 둘이니 꼼꼼히 봐 봤자였던 것이다! 그래도 전세집이라 다행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아

파트로의 의지를 불태운다... 아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하지 않던가?

1. 교통

정류장에서 얼마나 가까운가? 이것이 집값의 차이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다니는 노선이 다양하고 시내쪽일 수록 더 영향을 미치죠~!

예를들어 서울 서초로 출근하는 사람이 용인 김량장동에 집을 살 경우: 버스노선을 여러번 갈아타야합니다.  터미널에서 고속을 이용할 것인가 시내를 통과하는 좌석을 이용할것인가 2경우중 어디든 가까운 위치가 최적이겠죠!  이것은 용인에서 서울이나 수원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이 세대원에 있을경우 항상 발생합니다.  서울을 예로 들어도 지하철이냐 버스냐? 노선번호상 몇번갈아타야하냐? 뭐 이런것들이 생활의 시간과 연관되고 시간은 역시 돈으로 연결되므로  당연히 버스노선을 우선 봐야 합니다. 직장 옆에는 집값이 비싸서 다른지역에서 통근할 지라도 버스를 한번타고 쭉 갈수 잇는 거리인지 자주있는지 등을 고려해야합니다.  내가 일반적인 생활범위라고 생각되시면 다른사람이 고를때도 마찬가지여서 내가 이사나 매매시에 집을 내놓앗을때 빨리 현금화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좌우됩니다.

2. 땅값

위의 교통편과 공통점이 많습니다 교통에 따라 땅값도 차이나죠 하지만 특히 "자리"는 도로나 주변 여건이 좌우합니다.  소방도로나 메인 도로(몇미터짜리인가?)에 따라 다르고, 되도록 도로가 많이 접한 집이 좋습니다.  주차나 생활소음일조량과도 상관있습니다.

주변에 혐오시설이나 소음관련시설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  예를들어 교회나 병원 바로 옆도 좋지 않습니다 소음면에서도 그렇고 병원이나 교회등엔 장례관련행사 의식이 많아서 원하지 않는 주차난이나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도시개발계획등에 따라 현재는 없으나 생길 가능성있는 것들이 시청이나 구청에 서 발급할 수 있는 도시계획확인원에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민원실등에서 발급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1000원정도입니다

지금은 없는데 나중에 도로가 날 계획이 적정하다든지 헐릴수 있다든지 폐기장,하수종말처리장등이 들어설 예정등이 있는지 학교등 관공서가 옮겨가거나 옮겨올 예정인지~! 등등을 확인하여 따져봐야 속지 않고 건물이 시세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3. 빌라나 아파트의 인지도

제일 잘 아는 방법은 가까운 부동산을 다리품 팔며 다니는 것입니다. 우선 그 근처 시세를 알아보고 비교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단 부동산은 절대 시세를 그냥 알려주지 않습니다.그러니 전세를 얻을 예정이면 그런면으로 절대신뢰를 맏기고 매매를 원하면 전화번호를 남겨 연락을 바라는 등 고객임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시세를 알 수 있죠!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시세확인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그러면 정확한 시세는 아니라도 대략적인 시세를 알 수 있고 거기에 없는 아파트등은 별로 선택하는것이 좋지 않습니다. 빌라등은 일일이 시세가 없으니 근간에 팔린 시세를 알아보고 주변에 방문시 교차로나 지역신문등의 광고로 알아보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간단히 볼 경우 "정류장의 위치와 물건과의 거리","학교의 위치", "병원", "관공서의 위치"," 은행등 주변상가의 상권위치"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 퍼옴 " 별사탕창고"  잘 일고 열심히 스크랩 할테니 퍼왔다고 맘상해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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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위치가 중요하겠죠.... 어떤 집을 사야하는 거냐... 돈은 없고 한번 사면 되팔기도 만만치않을 거고....

현재 신혼집으로 얻은 전세는 어떠한가.....

1,  교툥 -> 일단은 좋다.. 지하철도 무악재나 홍재 모두 걸어서 5분거리... 게다가 회사 바로 앞까지 가는 버스도 있고... 시내도 가깝고... 근처에 시장도 있고... 내부순환로 타기도 좋고..  앞으로 계속 이 동네에 살아도 좋을 듯..... 

그렴 이 동네에서 다음 이사갈 아파트를 찾아봐???

2. 땅값 -> 집 바로 근처에 교회도 없고,  병원도 좀 나가야 있고... 근데 도시계획은.... 음... 민원실에서 서류를 발급할 수 있고,  또 알아봐야 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3. 인지도 -> 후에 이사가고 싶은 아파트는 인지도면에서는 현재는 아주 좋다... 그 인지도때문에 값이 심히 많이 나가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다... ㄹ아파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고,  또 생긴지도 4년째 된다... 하지만 소규모 단지이고,  또 높은 곳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그저 그렇다... 또 시장이랑 상가 등이 먼 단점도 있군... 하지만 값은 ㅎ아파트보다 더 비싸다... 사실 ㅎ아파트는 대단지이고,  단지도 잘 되어 있어 보인다.  다만 지은지 7년이 넘었기 때문에 구조 자체가 조금 후져 보인다... 그리고 요즘 한창 유행하는 아파트 브랜드도 아니고...  값은 조금싸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고민한다.... 어디로 가나.... 생각해 보면 정말 김치국부텀 마시고 있는 예비새댁이다..

그래도 생각만 해도 즐겁다... 어서 돈 모아서 아파트로 이사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