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다기때문에 덩말덩말 열올라!! 쫑알쫑알...
- 2004/02/06 18:34
- http://blog.moneta.co.kr/white70/28614/213962

다기야~~~
내가 무서워? 안무섭게 해줘? ㅎㅎ
하지만, 절대 안돼!안돼!
다기야~~
내가 작년부터 갑자기 재테크책을 사기 시작했을때,
그거 다 안읽으면 가만 안놔둔다고 했었지? 근데, 정말 1-2권만 빼고 다
읽었어. 그런데, 내가 그 책들을 다 읽고나서부터 무서워지기 시작한거지? ㅎㅎ
맨날 엑셀 가계부 들여다보면서 뭔가를 쓰기 시작하더니,
드디어는 카드도 다 뺏고, 대신 불편한 체크카드를 준다고 투덜투덜했으니까.
다기야~~
재테크의 가장 큰 적이 카드랬어! 그런데 울 다기는 매달 카드사용액이
날 얼마나 열오르게 한 줄 알아! 내가 그래도 맘이 약해서, 다음달부터 그러지않겠다는
말만 믿고 늘 넘어갔고, 그렇게 1년! 앙앙~~그거, 다 저축했음, 우리 벌써 집사겠다.
쫌 오버였나? ㅎㅎ 암튼 다기 카드 뺐을때도 내 맘이 무지 아팠었다, 뭐.
다기야~~
동갑내기 귀여운 울 다기. 그래도 지금은 아무 불평없이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
물론 아직 휴대폰 요금이 넘 많이 나와서, 휴대폰까지 뺏고 싶지만, 차마~~ㅎㅎ
다기야~~
다 아껴도 난 울 다기가 (하지말라고 해도) 내 생일날, 그리고 특별한 날 꽃선물해주는거 넘 좋아. 작은방이 온통 꽃밭이잖아. 예쁜 꽃을 어쩜 그리 잘 고르는지. 남자가~~
그래서, 올해 발렌타인데이에도 울 다기가 받고 싶은 선물이 뭘까 고민고민하며 좋은 선물 하고 싶어. 꽃바구니는 안보낼께. 지난번 다기 생일날 꽃바구니 보냈더니, 엄청 쑥스러워하면서, 진심으로 양손 휘저으며 다시는 보내지 말라고 했으니깐. ㅎㅎ
다기야~~
사랑해! 결혼초에는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이제는 정말 다기가 없음 절대절대 안되고, (비록 계속 싸우게 될 일이 있다 하더라도) 빨리 부자되서, 요즘 아침마다 식은땀 흘리는 울 다기, 힘든 직장일 그만두고, 둘이 편하게 투자할 부동산 보러다니면서, 여유있게 살자. ㅎㅎ
다기야~~
울 다기 때문에 덩말덩말 열올라! 후끈~~넘 좋아서..흐흐흐
- 스크랩 0
- 인쇄
‘쫑알쫑알, ...’ 카테고리의 다른글
- 저는 요즈음.. 2004/11/01
- 난, 다기때문에 덩말덩말 열올라... 2004/02/06
- 아주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2003/12/24
- 얼라리여~~!! 내 이름 맞쥐?? !!... 2003/12/11
- 해리포터를 사다! 음하하~~~ 2003/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