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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8.01까지 우리일당들 여행기사는 이야...

요즘이슈 와~ 여름이다! 떠나자~

좋은아침~~

 

 

밤에 소나기가 억수같이 내려서 깜짝놀랬네요

빗방울이 애기 주먹만해요 ㅋㅋㅋ

 

출근하는데 왜그렇게 싫은지

큰애때문에 아침은 일찍 해서 먹어야 해서 늦잠이야 원래 못잤지만

발걸음이 우찌나 무겁던지 ㅋㅋㅋ

 

처음 도착한 곳은

기장 해동용궁사

부산시내가 공사중이라 아주 힘들게 시내를 통과했네요

당췌 다시 갈곳이 못됩니다 시내는 ㅋㅋㅋ

 

경치가 완전 일품이었습니다~

 






바로 옆 수산과학원

여까지 왔는데 이런거 안보면 안된다고

배고프다는 남자들 달래서 간곳...

하지만 별로 볼건 없네요 ^^*

그래도 박물관이나 과학원은 무조건 가봐야 한다고

우겨대는 엄마들 덕분에 갔다죠 ㅋㅋ

여름방학 숙제 해야지 이녀석들아~~~

 






배가 고픈 우리들은 우선 먹자 먹자~~

근처에 곰장어 집이 있었는데 큰녀석이 안먹는지라 패스

다음은 대변항에 멸치전문점

멸치회는 철이 아니라 못먹고

멸치찌개, 멸치회무침, 물회, 이도 저도 다 싫은 큰녀석 때문에

갈치찌개까지 ㅋㅋㅋ

사실 저두 멸치는 비린내가 나서 별루더만요

그래도 다들 잘먹고~~

 


 

근처가 멸치식당 아니면 해산물 파는 곳

미역, 다시마, 멸치좀 사서 택배 부탁하고

근처에 바닷가 많다니 쭈욱 보다가

별루 맘에 안들어 원래 계획 했던 임랑으로 고고씽~~

 

 





아이들만 놀다가

권오빠 애들 위험할지 모르니 빠드려서 보호자 시키고

그새를 못찾고 잡으러 와서

짠물좀 마셔주고

울 도현이는 꼬로록 꼬로록 잘 도 마시더만요 ㅋㅋ

 

같이 간 아이 아빠는 물에 안들어가서

자리 만들어 치킨시켜 술한잔 하고

우리도 왔다 갔다 하면서 한잔 하고...

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저녁준비...

 

목살 사간거 밥해서 신나게 먹고 놀고

근처에 낚시하러 갔따가 고기 구경도 못하고 오고

우리가 잡은 민박집이

식당도 하고 포장마차도 하고 노래방도 하는

완전 우리를 위한 맞춤 민박집

 

애들은 노래방에서 놀고

우리는 바로 앞에서 꼼장어에 소주한잔....

이렇게 첫날은 지나갑니다...

 

이튿날

아침은 카레와 꽁치김치찌개로

배꼽나오시게 아침부터 먹어주시고

봉하마을로 가자~~

여긴 제가 무조건 가야한다고 주장햇던곳 ^^*

애들하고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사실은 계실때 가고 싶었는데

그렇게 가실줄 몰랐으니깐...

 

 






근처에 정토가사 있어서

그쪽도 가보고 왔네요.

봉하마을이 한눈에 보이는게 아주 좋더군요

논에 사람사는세상이라고 글도 세겨져 있고

 






우선 지금은 여기까지 할까요?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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