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무는 무화가 과일나무랍니다.

작년에도 한그루 사다 심어서 무화과을 다섯개나 따 먹었는데 얼어죽었나 봅니다.

그래서 올 해에 한그루 다시 사다 심었는데 ,,열매는 두개 밖에 않 열였드라구요.

근데 앞으로 더 열린다고 하니깐 잘 키워 봐야지요.

열매가 많이 달린 나무는 비싸드라구요.

제가 산 것은 10 000 원 주고 샀는데 전 비싼 나무는 잘 않 산답니다. 죽으면 아까워서요.

암튼 잘 키워서 열매가 많이 달리면 다시 올려볼께요.

우리 건물에 모두 아홉 가구가 사는데요..

1층은 전부 주차장이고 한쪽에 한가구가 살구요.

그리고 2층서부터 5 층까지 있는데 저희는 4 층에서 산답니다.

잠실 아파트에서 살다가 사는집 세 놓고 이곳으로 이사 온지도 언~~8년 가까이 되었구요

첨엔 정말 적응 하기가 힘들드만요 살아 보니 참으로 편하고 관리비도 적게 들고

생활비도 적게 들구요 참 좋드라구요.

평수는 34 평인데 자주 보셔서 아시겠지만  옥상도 좋고 주차장도  차 두대식 있어도 괜찬고.

엘리베이터도 있고 교통도 편하답니다.

근데 며칠전에 총무님이 왕언니  더 덥기전에 옥상에서 삼겹살 파티 한번 하면 어떨가요..합니다.

잉~그려 좋지.. 하니깐 카톡으로 날립니다.

그니깐 다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 7시 30분까지 옥상으로 모시이요.

아빠분들께서도 일직 오시면 올라오시라고,,ㅎㅎ

우리 총무께서 직장인이라  준비는 저랑 집에 있는 엄마들이 할테니깐 총무는 돈만 주시요, 햇습니다.

고기 과일 야채 술 등을 사고 상추는 제가 농사 지은 것으로 먹고요

원래는 무슨 안건이 있으면 모이는데 더 덥기전에 단합대회 한번 하자고...ㅎㅎㅎ

남자분들은 않 오사고 여자들8 명이서 한분은 일이 있어 못 오시구요,

고기가 남아서 않 오신 댁에 다 드리고..

정말 맥주랑 맛나게 먹었답니다.

의자도 모자라서 총무가 더 사오구요..

옥상이 정말 시원해요,,여름이면 이집 저집에서 옥상에서 고기 파티들을 하시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