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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나무
2018/06/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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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무화과랑 똑같은 애가 있어서 놀랬네요 ㅎㅎㅎ
얼어죽었다구요? 버리셨어요?
안 버리셨으면 잎이 또 나올텐데요...
남쪽지방이 아니면 무화과 잘 키우긴 힘들더라구요.
저도 남해에서 사왔는데... 그 해만 무화과가 열리고 안열려요.
겨울엔 죽은것처럼 잎을 다 떨구지만 봄이되면 새잎을 올려서 잎이 무성해져요.
무화과가 맛나게 열리기 바랍니다!!!

옥상에서 주민들과 삼겹살파튀~~~를 하셨네요.
넘 맛있었겠어요.
사람사는게 이렇게 어우렁더우렁 살아야하는걸!!!
정말 보기 좋아요.

카틀리아
2018/06/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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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러셨어여,,,안 버렸어여.근데 잎이 않 나오는거 보면 죽었나 벼유.그래서 봄에 농협에서 8000 원 주고 하나 사다 심었는데 별루여서 또 산거에요.ㅎㅎ
남편이 무화과을 얼마나 먹겠다고 또 사냐고 내 맘이야... 했답니다.ㅎㅎㅎ
키우는 재미지예..근데 영 않 나오는게 죽었나벼유..희망님 정말 저희 옥상이 참 좋아여.가끔씩 다른 집에서도 고기을 궈 먹곤 하나 보네요.여름엔 올라가서 바람 쐬고 비행기 지나가는것 보구요.ㅎㅎㅎ

희망의나무
2018/06/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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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가셨군요 ㅠㅠ
저도 이번겨울에 몇 개 보냈어요..올겨울 너무 추워서요.
화분이 자잘하게 많아서 거실에 들이기 힘들어 비닐만 씌웠더니 ㅠㅠ

희망의나무
2018/06/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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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그렇게 고기파티 너무 보기좋아요. 부러워요

카틀리아
2018/06/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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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들수가 없어 옥상에 놓고 비릴러 단단히 싸 놨는데 ..올 해에는 않으로 들여 놓아야 하겠네요

예삐랑
2018/06/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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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끼리 이렇게 모여서 식사하면 좋을 것 같아요^^
카틀리아님께서 지은 농사로 드셨으니 더 좋아하들 하셨겠어요.^^

카틀리아
2018/06/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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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옥상에서 시원 하기도 하고 직접가꾼 쌈채소도 맛있었고 정말 맛있답니다.
시원한 맥주도 솔솔 잘 들어 가던데요.ㅎㅎㅎㅎ 예삐랑님 안녕하시지여

나여007
2018/06/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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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북에서는
무화과가 겨울을 나려면
주인님의 많은 정성이 필요합니다.ㅎㅎ

사과사랑
2018/06/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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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해요~ 담아갈께요! ^^

분홍샌들
2018/06/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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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무화과를 화분에서도 키우는군요~~
잘 컸으며 좋겠습니다~^^

카틀리아
2018/06/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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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잠실에서 36 년을 살고 잠실집 새 놓고 이곳으로 이사온지 한 7년이 좀 넘은것 갔은데 첨엔 적응이 않 되드만 살아 보니 참 좋드라구요 이웃도 다 좋고 가족같이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