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소풍/분홍샌들

꽃을 사랑하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며 늘 여행을 꿈꿉니다!!!



  • today
  • 37
  • total
  • 57222
  • 답글
  • 381
  • 스크랩
  • 73

블로그 구독하기



며느리밑씻개풀꽃과 바...



날이 더우니 밖에 나가는 게 꺼려진다.

그저 편한 옷 입고 집에 있으면 더위도 견딜 만하다.

그러다 보니 느는 게 체중이어서 한 달 사이에 체중이 1킬로 정도 늘었다.

워낙 키가 작아 1킬로가 늘었어도 내게는 부담이 된다.

내가 걱정이 되는지 둘째가 운동하러 나가는 길에 같이 가자고 재촉을 해서 따라나섰다.

호수공원 나지막한 울타리를 이루는 나무들 위로 며느리밑씻개가 보인다.

이름도 별난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를 구박하는 시어머니가 줄기에 가시가 잔뜩 난 이 풀로 며느리의 밑을 닦도록 했다 하여 '며느리밑씻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고부갈등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풀 이름이 아닌가 싶다.

 

잎을 따먹으면 신맛이 나는데 궁핍했던 어린 시절 고향에선 이 잎의 시큼한 맛으로 군것질을 대신하기도 했었다.

 






<며느리밑씻개의 열매>


 







. 며느리밑씻개

분류: 마디풀목>마디풀과>여뀌속

학명: Persicaria senticosa

꽃말: 시샘, 질투

• 이명: 가시덩굴여뀌, 사광이아재비

 

잎은 어긋나기하고 긴 엽병이 있으며 삼각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으며 탁엽은 잎 같지만 작고 녹색이다. 엽병과 잎맥에 거슬러난 갈고리가시가 성글게 있다.

 

꽃은 양성꽃으로서 7-8월에 피며 줄기나 가지 꼭대기 또는 잎겨드랑이에 두상으로 달리고 화경에 잔털과 샘털이 있다. 씨방은 도란상 타원형이다.

 

열매로서 소견과는 둥글지만 약간 세모지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윗부분이 나출되며 8-9월에 검게 익고 광택이 있다.

 

줄기의 길이는 1-2m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줄기는 네모졌고, 엽병과 더불어 거슬러난 갈고리가시가 있으며 붉은 빛을 띤다.

 

 

+ 이용방안

어린 잎을 식용으로 한다.

전초를 廊茵(낭인)이라 하며 약용하며 行血散瘀(행혈산어), 消腫解毒(소종해독)의 약효가 있다.

蛇頭瘡(사두창), 癰癤(옹절), 영아의 태독, 子宮下垂(자궁하수), 위통, 蛇咬傷(사교상), 타박상, 濕疹 搔痒痛(습진 조양통), 外痔內痔(외치내치)를 치료한다.

 

#출처: 국립수목원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주제 : 여가/생활/IT > 취미

▲top

‘풀꽃과 바람...’ 카테고리의 다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