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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 Giovanni Marradi

인간은 늘 안녕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 거야.
고독이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 친구라고 생각하는게 좋아.

사랑 앞에서 몸을 떨기 전에, 우산을 사야 해.
아무리 뜨거운 사랑 앞이라도 행복을 믿어서는 안 돼.

죽을 만큼 사랑해도 절대로 너무

사랑한다고 해서는 안 되는 거야.

사랑이란 계절과도 같은 것.
그냥 찾아와서 인생을 지겹지 않게 치장할 뿐인 것.

사랑이라고 부르는 순간, 스르르 녹아버리는 얼음 조각.

안녕! 언젠가 영원한 행복이 없듯이,

영원한 불행도 없는 거야.

언젠가 안녕이 찾아오고, 또 언젠가 만남이 찾아오느니
인간은 죽을 때, 사랑받은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과

사랑한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이 있는 거야.

난 사랑한 기억을 떠올리고 싶어‥

츠지히토나리, '황무지에서 사랑하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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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맘8834
2008/11/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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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모든일을 다 끝내고 서울로 돌아와서
다시 일상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일요일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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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심을 환영합니다.
오늘이 수요일인데 인사가 늦습니다..
아름다운 수요일 되시길...

수정맘8834
2008/10/28 06:31
답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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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골에 오는 바람에 인사가 늦습니다.
걱정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마움을 표하고 갑니다.
서울에가서 다시 찾아뵈올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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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경황으로 인사를 주시고 가시겠습니까.
댁도 아닌데 이렇게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힘든일을 겪으셨습니다..
힘내시고 사고없이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산향님과 그렇게 절친하신 분이신줄 몰랐습니다,
그분은 시를 쓰시면서 전에는 형틀 목수를 하셨지요.
지금은 중학국어도 저술하시고 산수화 등등...정말 예능에 소질이 많으신 분이지요.
이렇게 서로 좋은분을 아신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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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23님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