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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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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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as744
  • 2011/05/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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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들 왜이케 우울모드이십니까?
    날도 좋은디..ㅋㅋ

    오늘은 저랑 같이 신나게...아사로비아~~~ ㅋㅋㅋ
    웃으면서 하루 즐겁게..시작^^

ㅎㅎ..우울모드 아닌디요...ㅎㅎ

저는 신나게 출발했쓰여~~

  • 마드레빌
  • 2011/05/03 21:47
  • 답변 |수정 |삭제
  •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편안히 쉬시구 멋진 밤 보내셔요

마드레빌님도 하루 고생 많이 하셨어요..또 마무리로 풀 뽑느라구..ㅋ

오늘은 푹 쉬세여..

  • 마드레빌
  • 2011/05/03 10:22
  • 답변 |수정 |삭제
  • 우중하니 맘까지 가라 앉을라 하는데
    요기 와서 웃게 되누만요
    마스크 아지매 보구 원기 충전하구 가누만
    하루도 즐건날 행복한날 만드셔요

ㅎㅎㅎ....미티~~~!!

저녁은 하신거죠?...커피한잔 하시고 션하게 저녁 보내세여~

  • 마드레빌
  • 2011/05/02 18:20
  • 답변 |수정 |삭제
  • ㅎㅎㅎ춤바람난 마스크 쓴 아주매 ㅎㅎ
    오늘두 여전히 신나누만요 ㅎㅎ

저거보고 배꼽빠집니다..ㅎㅎㅎ

그래두 갸는 춤바람은 안났슈 ㅎㅎ

그람 클나져..

  • sukas744
  • 2011/05/02 12:54
  • 답변 |수정 |삭제
  • 이아주매...어디서 많이 봣는데... ㅋㅋㅋ
    오늘은 여행안가시고 춤바람 난겨...ㅋㅋㅋ

    오늘 황사가 심하네요.
    어디 댕길때 마스크 필수인디..깜빡햇다는것...ㅋㅋ
    코막고 입막고...눈으로 다 들어올라요~~~ㅎㅎㅎ

오데서 보셨는데요?..ㅎㅎ

744님도 저러고 댕기시나벼요?..

아이고참나...
이아주매!

마드레빌님댁에 기차여행가시는 그분 아닙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