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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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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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레빌
  • 2010/06/12 11:22
  • 답변 |수정 |삭제
  • 저 왔어요
    어제 잠깐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울트라님께 못 들러 내심 죄스런 마음이였는데 ~~
    이렇게 반겨 주시니 더 고맙고 감사해요
    몸은 괜찮으신거죠 빨리 컨디션 조절하셔서
    함께 대한민국 외쳐야죠

반갑읍니다...그렇게 말씀 하시니 제가 더 부끄러워요..

어젠 끓는 배를 부여잡고 응원했더니....ㅋㅋ

귓속말 귓속말입니다. 설정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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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말지기
  • 2010/06/11 08:45
  • 답변 |수정 |삭제
  • 암만해도 아웃 당하실 것 같어요..ㅎㅎ
    전 책임 못집니다^^

오~~노.....ㅋ

  • sukas744
  • 2010/06/10 16:33
  • 답변 |수정 |삭제
  • 밖엔 푹푹 찌네요.^^
    그래서 꼼짝 달싹 안하고 삼실에만 잇네요..

    깝깝해 죽겟구만요..ㅎㅎㅎ
    하지만 더워죽는것 보단 낫겟죠..ㅎㅎ

    아직 정신못차리고 방황하는 사람이..ㅋㅋㅋㅋ

그럴수록 몸을 가볍게 풀어줘야 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