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광생 (我非狂生) ..나를 잊고 미치도록 열심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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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너는 아는가 몰라

 

 


詩 : 이해인
 
너는 어디에 있든지
나에게
고마운 친구
너를 보면
내 마음의 빛깔도
절로 고와지고
딱딱했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시끄러웠던 마음은
조용해진다
그래서 한 장의 시든 꽃잎이라도
버릴 수 없는 내 마음
너는 알고 있는가 몰라
 
 

- 이해인 '엄마와 분꽃'중에서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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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리양
  • 2010/06/17 20:34
  • 답변 |수정 |삭제
  • 방가방가 ^^
    잘 지내시죵 ~~

올만이에요..글뢰양님...더위에 잘 계시죠?

이제 바야흐로 여름인가 봅니다..건강관리 잘하세요.

귓속말 귓속말입니다. 설정된 사람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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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드레빌
  • 2010/06/17 10:53
  • 답변 |수정 |삭제
  • 제가 문닫고 문열고 하네요
    이곳은 날씨가 좀 흐렸네요
    저녁엔 또 다시 대한민국이
    들썩 들썩 하겠네요
    생각할수록 넘 들뜨는것 있죠
    아직도 전 이팔청춘 인가벼
    같이 열심히 우리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자구요 아자 아자 화이팅
    울트라님도 수익 빵빵하게
    챙기시는 하루 되세요

이팔청춘이 따로 있나요?

가슴에 열정과 사랑이 있음 이팔청춘이죵...ㅋㅋ

늘 뜨겁게 생활하시는 마드레빌님도 화이팅이에요...^^

근데 넘 데피지는 마세요..날씨가 장난 아니네요..

  • 마드레빌
  • 2010/06/16 23:35
  • 답변 |수정 |삭제
  • 오늘 제가 문 닫아 드리고 갈께요
    푹 쉬세요 부업 본업으로 동분서주 하셨으니
    -------------------------------------------------------------------------------------------^^

고맙읍니다~~넓죽~~~**

고마움에 큰절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