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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사를 와서 좀 다니다보니 많이 간 것 같지요?^^
사진에는 더 많이 있는데 맘 먹고 올리기가 뭐해서 그냥 가지고 있는 곳도 있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작지도 크지도 않아서 훌쩍 데리고 다닌답니다. 요즘엔 중학생만 되어도 꿈쩍 못하던데..간간히 다니는 곳 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미흡하나마 보아주셔서 고맙구요, 오늘 센 바람에 낙엽도 많이 졌겠습니다. 아가 감기 안 걸리고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사를 와서 좀 다니다보니 많이 간 것 같지요?^^ 사진에는 더 많이 있는데 맘 먹고 올리기가 뭐해서 그냥 가지고 있는 곳도 있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작지도 크지도 않아서 훌쩍 데리고 다닌답니다. 요즘엔 중학생만 되어도 꿈쩍 못하던데..간간히 다니는 곳 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 미흡하나마 보아주셔서 고맙구요, 오늘 센 바람에 낙엽도 많이 졌겠습니다. 아가 감기 안 걸리고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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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모습을 뵈었습니다만 부를 수도 손짓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온라인이라는 특수한 공간적 제약 때문이겠지요? 따뜻한 차를 내어 드릴 수도 인사를 건넬 수도 없었지만 반가왔습니다. 잊지않고 들러 말씀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는 기쁩니다. 제가 그냥 느낌대로 적고 올리는 때문에 다소 부족하더라도 어느 한 사람의 어느 한 부분이라 생각하시고 편하게 머물다 가십시요~^^ 꽃잎 띄워 노란 국화차 한 잔 드리고 싶습~

^^ 아까 모습을 뵈었습니다만 부를 수도 손짓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온라인이라는 특수한 공간적 제약 때문이겠지요? 따뜻한 차를 내어 드릴 수도 인사를 건넬 수도 없었지만 반가왔습니다. 잊지않고 들러 말씀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는 기쁩니다. 제가 그냥 느낌대로 적고 올리는 때문에 다소 부족하더라도 어느 한 사람의 어느 한 부분이라 생각하시고 편하게 머물다 가십시요~^^ 꽃잎 띄워 노란 국화차 한 잔 드리고 싶습~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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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예쁜 단풍잎 욕심대로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제가 꽃누르미(압화) 만들려 책갈피에 꽂아 다듬잇돌로 눌렀습니다. 반갑습니다....고맙습니다....그래요, 그 비 만나면 지금도 아니 잊고 가슴에 품고 산다고 전해주십시요~ 갑자기 돌변해서 내린 때문에 조금 많이 당황했지만 이리도 오래 기억되는 걸 보면 제게 특별한 이름이 되고싶었나 봅니다. 춘천 가는 길, 굽잇강 수면위로 오르는 물안개도 그립습니다~

주신 예쁜 단풍잎 욕심대로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제가 꽃누르미(압화) 만들려 책갈피에 꽂아 다듬잇돌로 눌렀습니다. 반갑습니다....고맙습니다....그래요, 그 비 만나면 지금도 아니 잊고 가슴에 품고 산다고 전해주십시요~ 갑자기 돌변해서 내린 때문에 조금 많이 당황했지만 이리도 오래 기억되는 걸 보면 제게 특별한 이름이 되고싶었나 봅니다. 춘천 가는 길, 굽잇강 수면위로 오르는 물안개도 그립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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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러 가시는 길에 맑은 상념과 즐거움이 보태지기를 바라면서 잠시 그 멋진 여행을 탐내다가 잘 다녀 오시라고 남은 가을의 따스한 햇살 비추이길 기원드립니다. 나서시는 날, 부디 행복한 춘천길 되십시요~^^ 매일마다 건강하시구요....

다니러 가시는 길에 맑은 상념과 즐거움이 보태지기를 바라면서 잠시 그 멋진 여행을 탐내다가 잘 다녀 오시라고 남은 가을의 따스한 햇살 비추이길 기원드립니다. 나서시는 날, 부디 행복한 춘천길 되십시요~^^ 매일마다 건강하시구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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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bit님의 글을 읽고 나니 책한권을 읽은듯 합니다,,^^ 갑자기 춘천행이 설레이기 시작합니다,,^^잘 다녀오겠습니다,,^^

mulbit님의 글을 읽고 나니 책한권을 읽은듯 합니다,,^^ 갑자기 춘천행이 설레이기 시작합니다,,^^잘 다녀오겠습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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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그럽니다. 남들은 산에 가면 산삼이다, 송이다, 더덕이다 약초 구해다가 남편 봉양도 하는데 산삼커녕 도라지 한 뿌리도 없고 기껏 다녀와서는 다리 아프다고 투정이나 한다고 장에다 내다 팔면 돈이나 되려나하고 농을 합니다. 호랑에한테 안 물려가고 온 걸 다행으로 아세요 했더니 물려갔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데 그래도 아침 맛있게 해서 줬습니다. 이젠 나았다고 또 다른 가을 자리를 기웃거리는 물빛입니다...*^^*

어젯밤에 그럽니다. 남들은 산에 가면 산삼이다, 송이다, 더덕이다 약초 구해다가 남편 봉양도 하는데 산삼커녕 도라지 한 뿌리도 없고 기껏 다녀와서는 다리 아프다고 투정이나 한다고 장에다 내다 팔면 돈이나 되려나하고 농을 합니다. 호랑에한테 안 물려가고 온 걸 다행으로 아세요 했더니 물려갔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데 그래도 아침 맛있게 해서 줬습니다. 이젠 나았다고 또 다른 가을 자리를 기웃거리는 물빛입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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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두분의 대화도 조용조용하니..재미있네요..
닮아져가는 두분의 모습을 보는듯해요..^^

ㅋㅋ. 두분의 대화도 조용조용하니..재미있네요.. 닮아져가는 두분의 모습을 보는듯해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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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眞님, 사과랑 연시..이 계절이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가끔 재래시장의 끈끈한 정에 끌리기도 하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주로 편의시설이 잘 된 곳으로만 가게 됩니다. 진정 사람 사는 냄새로 아름다운 곳이 될텐데 자꾸만 이기적인 생활이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생각나니 사과 깎아서 아이방에 주고 와야겠습니다. 眞眞님도 건강 꼭 함께 가져가시기 바라면서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眞眞님, 사과랑 연시..이 계절이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가끔 재래시장의 끈끈한 정에 끌리기도 하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주로 편의시설이 잘 된 곳으로만 가게 됩니다. 진정 사람 사는 냄새로 아름다운 곳이 될텐데 자꾸만 이기적인 생활이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생각나니 사과 깎아서 아이방에 주고 와야겠습니다. 眞眞님도 건강 꼭 함께 가져가시기 바라면서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