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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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덥다고 하실 듯합니다. 아침 바다에 내리는 햇살에 눈이 시려워서 딴 데 바라보았습니다. 초록이 싱싱한 벚나무 가로수를 말이지요! 더운 날은 항아리에 물 뿌려서 시원함을 연출해야겠습니다! 항아리 뚜껑에 수생식물 길러보고싶은데 요리 밍기적거리고 있으니 휴일엔 꽃시장 구경이나 갈까봅니다..... 간사하긴요, 감기가 다 나으셨다는 소리로 들리니 기분이 훨씬 좋은걸요! 시원한 하루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덥다고 하실 듯합니다. 아침 바다에 내리는 햇살에 눈이 시려워서 딴 데 바라보았습니다. 초록이 싱싱한 벚나무 가로수를 말이지요! 더운 날은 항아리에 물 뿌려서 시원함을 연출해야겠습니다! 항아리 뚜껑에 수생식물 길러보고싶은데 요리 밍기적거리고 있으니 휴일엔 꽃시장 구경이나 갈까봅니다..... 간사하긴요, 감기가 다 나으셨다는 소리로 들리니 기분이 훨씬 좋은걸요! 시원한 하루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들꽃이라 우리네 순이 숙이 자야들처럼 흔하기도 하고 정겹기도한 그런 이름의 들꽃들이....^^* 하루 싱그러이 출발하셨지요? 진진님, 오이지 안 담그세요?^^ 항아리에 오이지도 담가야하고 매실도 재워야하고..... 그런 것들로 채워지기도하고 비워지기도 하는데.... 가까이 계시면 나눠도 드릴 수 있는데.... 제가 그런 거 해서 나눠주기도 잘 합니다. 장독에서 햇고추장 퍼 드릴께 점심은 각종 야채 쌈밥 드시겠어요?
들꽃이라 우리네 순이 숙이 자야들처럼 흔하기도 하고 정겹기도한 그런 이름의 들꽃들이....^^* 하루 싱그러이 출발하셨지요? 진진님, 오이지 안 담그세요?^^ 항아리에 오이지도 담가야하고 매실도 재워야하고..... 그런 것들로 채워지기도하고 비워지기도 하는데.... 가까이 계시면 나눠도 드릴 수 있는데.... 제가 그런 거 해서 나눠주기도 잘 합니다. 장독에서 햇고추장 퍼 드릴께 점심은 각종 야채 쌈밥 드시겠어요?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하얀찔레꽃님, 정감어린 느낌이 좋아서 이름 한 번 더 불러보았답니다. 그 푸르고 맑은 하늘을 함께 보면서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시골에 다녀오면 좋기도하고 또 그렇지 않기도 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에 남는 아쉬움이 더 큰 걸음이라서 갈 때 맘하고 올 때 맘하고 차이가 아주 큽니다. 와서도 며칠은 좀 속 좀 끓이다가.....^^* 함께하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하얀찔레꽃님, 정감어린 느낌이 좋아서 이름 한 번 더 불러보았답니다. 그 푸르고 맑은 하늘을 함께 보면서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시골에 다녀오면 좋기도하고 또 그렇지 않기도 한.....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에 남는 아쉬움이 더 큰 걸음이라서 갈 때 맘하고 올 때 맘하고 차이가 아주 큽니다. 와서도 며칠은 좀 속 좀 끓이다가.....^^* 함께하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그렇게나 편안한 곳이요?^^* 그 마음 얼마나 고마운지요..... 그리고 제가 아주 느리다는 거 장독에서도 아시겠지요? 정말 무슨 미련인지....!! 근데 좋습니다. 앞에 보이는 장독 뚜껑이 제 짝이 아닙니다. 항아리는 뚜껑이 없는 술담는 앵병인데 제가 남는 뚜껑으로 덮어 놓았습니다. 그랬지요, 항아리 열고 곶감 빼먹다가 뚜껑 깨서 혼나고 [엄마]는 임시로 엉뚱한 짝을 데려다가 덮어두기도 하셨던....
그렇게나 편안한 곳이요?^^* 그 마음 얼마나 고마운지요..... 그리고 제가 아주 느리다는 거 장독에서도 아시겠지요? 정말 무슨 미련인지....!! 근데 좋습니다. 앞에 보이는 장독 뚜껑이 제 짝이 아닙니다. 항아리는 뚜껑이 없는 술담는 앵병인데 제가 남는 뚜껑으로 덮어 놓았습니다. 그랬지요, 항아리 열고 곶감 빼먹다가 뚜껑 깨서 혼나고 [엄마]는 임시로 엉뚱한 짝을 데려다가 덮어두기도 하셨던....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늦은 밤, 다녀가시었네요! 함께 차 나누며 잠을 미루어도 좋을 진진님, 고맙습니다. 오월이라 부모님 생각 많이 나셨을텐데 제가 감당 못할 진진님의 그리움을 꺼내드린 건 아닌지 자꾸 생각 나서 많이 생각해도 좋은 그리운 분들이시지요? 그냥 생각 나는대로....... 저도 오늘은 고향에 가고.... 아버지 산소에 들러오렵니다. 슬퍼지려거든 다 장독때문이야....장독 밉지요? 주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늦은 밤, 다녀가시었네요! 함께 차 나누며 잠을 미루어도 좋을 진진님, 고맙습니다. 오월이라 부모님 생각 많이 나셨을텐데 제가 감당 못할 진진님의 그리움을 꺼내드린 건 아닌지 자꾸 생각 나서 많이 생각해도 좋은 그리운 분들이시지요? 그냥 생각 나는대로....... 저도 오늘은 고향에 가고.... 아버지 산소에 들러오렵니다. 슬퍼지려거든 다 장독때문이야....장독 밉지요? 주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흙으로 빚어내는 색, 흙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서 흙의 갈색도 좋아하시는가 봅니다. 맨 앞에 있는 항아리는 앵병입니다. 제가 뚜껑을 씌워서 잘록한 목이 안 보이는데 세월로치면 100년이 넘은.....^^* 장독은 욕심으로 지니고 있어 조금 많은데 빈 것이 많습니다. [텅 빈 것도 꽉 찬 것이다]는 말을 빌리면 뭔진 모르겠지만 다 꽉꽉 채워진 독들이기도 합니다. 스킨이 너무 자라서 벤자민에 빙빙 돌려주고 남아서
흙으로 빚어내는 색, 흙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서 흙의 갈색도 좋아하시는가 봅니다. 맨 앞에 있는 항아리는 앵병입니다. 제가 뚜껑을 씌워서 잘록한 목이 안 보이는데 세월로치면 100년이 넘은.....^^* 장독은 욕심으로 지니고 있어 조금 많은데 빈 것이 많습니다. [텅 빈 것도 꽉 찬 것이다]는 말을 빌리면 뭔진 모르겠지만 다 꽉꽉 채워진 독들이기도 합니다. 스킨이 너무 자라서 벤자민에 빙빙 돌려주고 남아서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그쪽으로 자리를 내어주었는데 말씀처럼 장독 친구도 됩니다. 다정하게 보아주시니 정말 친구처럼 보여집니다. 며칠 그리 더웠다가 비오고나니 어젠 좀 식은 듯했는데 대구보다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많이 더웠습니다. 이젠 여름이지싶습니다. 더운 날이지만 건강 잘 챙기시면서 날마다 좋은 날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그쪽으로 자리를 내어주었는데 말씀처럼 장독 친구도 됩니다. 다정하게 보아주시니 정말 친구처럼 보여집니다. 며칠 그리 더웠다가 비오고나니 어젠 좀 식은 듯했는데 대구보다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많이 더웠습니다. 이젠 여름이지싶습니다. 더운 날이지만 건강 잘 챙기시면서 날마다 좋은 날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byte (최대 1000 by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