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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삐602
  • 2007/07/13 10:59
  • 답변 |수정 |삭제
  • 안녕하세요~~
    어쩌다 들르게 됐는데..
    마음이 짠해서.. 글까지 남기네요..
    저도 7년전에 갑자기 제 여동생이 뇌종양에 걸려서 온가족이 간병해 본적 있어서..
    님 지금 심정 누구보다 잘 이해할수 있을거 같아서..
    수술하고 항암치료에 방사선 치료까지 그 힘든 시간을 가족들의 사랑으로 잘 견뎌냈어요..
    특히 엄마가 많이 힘드셨죠..
    첨에 똑같이 5년안에 재발률이 높다고 조심하라 햇는데..
    지금 7년이란 시간이 후딱 가버리고.. 지금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그동안 직장생활하시는 엄마가 암에 좋다는 거 아침마다 동생 침대옆에 거짓말 안하고 5잔씩.. 매일같이 하셨습니다..
    그거 보면서 역시 정성은.. 하늘을 감동시킨다고..
    님도 힘든 시간 오빠분이랑 잘 견뎌내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힘들지만 웃으시구요~~~~ ^^*
    다시 또 들리겠습니다~~

예삐님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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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mi000
  • 2007/05/28 16:55
  • 답변 |수정 |삭제
  • 메인 사진 넘 분위기 있네요^^ 펀게에서 도움되는 글 항상 감사함다^^

어머 미인께서 이렇게 방문해서 글도 남겨주시고^^
오늘은 어쩐지 좋은일이 많이많이 생길것같은 예감입니다.
솔직히 말씀하삼^^ 안때릴테니 저한테 도움받은거 없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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