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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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나 바이러스 드뎌 올것이 왔다....(낙서판

1월 2월은 온통 중국과 한국의 코러나 소식으로 인해 양가 가족들이 걱정되었지만, 모두들 무사히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으로 한시름 놓고 바쁜 일상으로 돌아 갔다...

멀리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마음이 여기 사람들처럼 내 마음에도 있었던 듯 싶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월 초쯤 워싱턴주에서도 코러나 확진자가 생겼다... 연일 뉴스에서는

못생긴 할배가 나와서 미국은 코러나를 완벽하게 방어 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여전히 미국정부의 관리들은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고 아시아계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싶어도 

눈치만 보며 쓰지 못하고 지냈다.


그런데 3월초 부터 뉴욕주에서 난리가 났다...뉴러셀타운쉽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몇일 안돼서 

뉴저지 북부에도 확진자가 나왔단다...

화들짝 놀란 마음에 H만트로 뛰어갔지만...마스크는 없었다... 

당장 산다고 해도 쓰고 다닐 수는 없지만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좋겠단 생각에...몇군데를 돌아다녔지만

어디에도 kn95, 94,80마스크는 살 수 없었다...

그렇게 3월 중순이 되고 결국 인근 타운쉽에서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12일 부터 주립대학 및 초중고 학교들이

크로즈 하기 시작했다....

.

하루 삼시세끼에 간식에 ..

한국처럼 하루 세끼 다 밥을 먹는게 아니라서 다행이다....

아침은 간단하게 씨리얼 또는 팬케?? 등등 간단하게 먹고, 점심은 도시락을 싸가는 남편의 식단에 맞춰 밥을 먹고

저녁은 파스타나 스파게티 아님 김밥과 라면으로 간단하게....간식은 종류별로 구비.....

이렇게 일주일을 보내니...주변 한국지인이 이야기 하신다....

하루 종일 식구들 먹빵찍다 보니 코러나 보다 냉장고 비는게 더 걱정된다는 우스게 소리를.....


휴교하고 3/17일부터 시작된 리모트 러닝...그나마 맹탕 노는게 아니라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초등다니는 둘?를 끼고 리모트러닝을 해야하다 보니..학교 다닐때 보다 더 바쁘다..

그나마 미들부터 하이까지는 노트북으로 수업을 듣고 있어 혼자

과제와 공부를 하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초등학교도 노트북을 제공해줬더라면 좀 더 수월했으려나....

아...토요일만이라도 쉬고 싶은데....한글학교 수업과 과제가 또 나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저지 주지사가 야간에 통행 자제령을 내렸다....

그리고 특수한 경우외에는 재택 근무가 떨어졌다.....

남편도 재택 근무 할 수 있음 좋겠다....

3명의 아이들과 하루하루 전쟁이다 보니...요즘 어떻게 하루가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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