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달동네를 벗어났다ㅋㅋ

여기서 정한 동네가 뭘 의미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달동네가 아니라고 하니 좋네.

신도시 서민 된 기념 *^^*

아들과 남편은 잔다.

난 아무래도 인터넷 중독같다......

정말 컴퓨터는 내 친구~

예전에 하루에 책 한권씩 읽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

요즘들어서 어휘력도 짧아진것 같고

머리도 굳어가는거 같고..

고인물이 되어선 안돼.

요즘 나는 밥을 너무 안해먹고 있다.

대신 정크푸드를 무쟈게 많이 먹는다... 그래서

등치에 안맞게 기립성빈혈 증세가 심하다.

혼자서도 피자를 시켜먹는 뻔뻔함이란...

내가 안해주니 남편이 말라가는거 같다.

안그래도 말랐는데...

그런데. 이상하게 요즘은 정말 손하나 까딱하기 싫다.

그나마 아기 관련 일만 미루지 않고 있을뿐이다.

좀 더 힘을 내야해!!

밥먹자! 밥 해먹자! 밥 해먹자!!

육아는 경쟁이 아니다...

좀 빠른 아기도 있고 늦된 아기도 있고 그런것이다.

늦어도 결국엔 다 하게 되어있다.

늦다고 머리가 나쁜것도 아니요 빠르다고 좋은것도 아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누구네집 애기가 뭐 했다 이러면

마음은 조급해진다.

교육과 육아는 끝없는 정말 끝없는!

인내가 필요하다.

차분하고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자!

울 아들!

건강하고 튼튼하게 고운 심성을 지닌 훌륭한 다복씨가 되주세요.

사랑합니다. ♡

엄마된 맘에서 모유가 최고라지만

모유를 못먹이는 경우는 분유라도 좋은거 먹이고 싶을것이다....

나도 좋은거 먹여야지 하는 생각에 여러 종류의 분유회사에서 알아보니

종류별로 가격별로 차이도 엄청나고 분유회사의 얄팍한 상술에서도 어이없다.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 자체로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

요즘은 가난도 대물림 되는 시대라고 하니 출발선까지 똑같진 않다고 해도

아기들의 유일한 밥인 분유에서는 차이가 있으면 안될것 같다.

모 회사사이트에서 자기네 분유에는 사카쟈키균에서 안전하다며 만일 문제 발생시 100% 보상한댄다. 그만큼 품질에 자신있다는 것이겠지만 그 밑에 조금만 설명이 덧붙여 있었다

'상기 제시된 제품에만 해당됨'

상기에 제시된 제품은 그 회사의 소위 잘나가는 중간급 이상의 분유였다. 그럼 그회사의 최저가 분유는 균이 검출되지 않도록 그런 시스템에서 만들지도 않고 책임도 안진다는것인가?

모 소아과 의사가 쓴 책에 보니 모든 분유는 성분이 비슷비슷하니 굳이 좋은 분유 먹일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가장 싼 분유와 가장 비싼 분유는 무려 1캔에 4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4만원은 결코 껌값이 아니다.

분유 구입을 앞두고 국가에서 1종류의 분유만 만들어서 공급했으면 좋겠다는

공산주의적 생각을 해본다.

#1

우리 아들을 바라볼때의 행복, 기쁨!

힘들 때 지난날들을 떠올려봐!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2

공부하는 부모가 되자!

조급해하지 말자~

뭐든지 때가 되면 다 알아서 한다고~

#3

밥 해먹기~

야무지게 살림하자구~

결국 건강과 연결되는것이다.

조금 힘들더라도 조금만 부지런해지자. 

#4

긍정의 힘.

지난날 과오는 잊고 미래를 보자!

나 역시 가족이기에 함부로 대하는것이 아닌가

아... 정말 안맞는다.

#1

이번달은 정말 지출이 많다. ㅋ 아직 3월이 반이나 더 남았는뎅...

꼭 필요한것만 샀는데... 한꺼번에 사게되니 금액이 더욱 커 보인다.

당분간 마트 금지, 쇼핑 금지!!

이번달 적금은 넣을 수 있을까??

#1

오늘 강풍주의보인가? 왜 또 바람질이야~~

신랑이 문병 간다길래 따라 나설려고 했건만 안나가길 잘 했다.

바람만 안불면 따뜻한 날씨인데 바람불어서 체감온도는 뚝 떨어졌겠지?

#2

한겨울이 아닌때에 보일러가 터진건 다행일까?

보일러를 좀 오래 쓰긴 했다. 12년...

몇번 고장 날려고 조짐도 보이고 열효율도 떨어진것 같아서 바꿔야지 맘은 먹고 있었는데

막상 뻥 터져버리니 속상하다.

고장날려면 추울때 고장나서 좋은 보일러로 겨울 보낼걸 이런 생각도 들고..

일단 수리할려고 기사님을 불렀더니 제일 중요한 부품인 물을 뎊혀주는 통이 터졌단다. ㅋ

덕분에 누수되서 누전까지.

부품 바꿀바엔 보일러를 바꾸란다.

그래서 바꿨건만 인터넷 최저가보다 무려 10만원이나 더 비싸다.

서울 경기 지역에 살면 인터넷 가격으로 바꿀 수 있는뎅...

ㅠㅠ 울며 겨자먹기로 바꿨다.

후덜덜~~ 60만원....

뻥 터져버린 보일러, 뻥 터진 가계부다. ㅋ

#1

날씨 참 요상하다.. 강풍 주의보라니..

정말 창문이 들썩들썩~~

어제저녁부터 사람 들들볶더니 낮잠한번 자주려 했건만 역시나 잠을 깨운다.

10인치는 내려간 다크서클...

이러다 창문 깨지는건 아니겠지?

#2

카운트 다운 시작...

시간이 언제가나 싶었는데 이젠 카운트다운 시작이다.

그래도 아직 안정권은 아니지만... ㅎㅎ

힘내자! 홧팅요~

#3

왜이리 귀찮은건지..

냉장고속 콩나물이 요리해달라고 나를 부른다...

색깔 변하기전에 해먹어야지.

이번달은 식비를 줄여보자!

ㅎㅎ

#1

요즘은 시간이 잘 간다. 공부 좀 하고 시간을 보낼걸~ ㅋㅋ

새해라고 특별난 계획을 세운것은 아니지만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걸

늘 잊지말고 열심히 살아가자~

#2

결혼 3년만에 처음으로 장조림을 해봤다.

이리 쉬운거였어? ㅋㅋ

맛도 좋고~ 빨리 만들구~ 자주자주 해먹어야지.

#3

정말 생각하기 나름...

반 밖에 안남았어. 반이나 남았네~

이번엔 반밖에 안남았어다!

2008년아. 잘 가라~

너무 기쁘다!

희망의 2009년 환영한다^^

#1

눈아 오지 말아라~~~~

#2

아.... 정말... 미치겠어~~~

뭔가를 찾아야해!!

이렇게 보낼 순 없다.

#3

시간아 제발 좀 가라~~~~~~~~~~~~~~~~~~~~

#1

이번달 예상치 못한 대박지출 ㅠㅠ

아.... 초 긴축재정에 들어가야겄다. 날도 추운데..

게다가 왜케 먹고 싶은건 많냐....

그래도 좋은 일에 쓰는 돈이니^^ 힘내자~

#2

하나의 산을 넘으면 또 하나의 산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나는 잘 넘을 것이다.

믿는다! 힘내자!

#1

쉬지 말고 기도해라...

더 좋은것으로 채워주셨다.

아자 홧팅!

#2

믿고 또 믿고...

#3

오지 않을것만 같았던 목요일이 드디어 왔다.

갸악~ 너무 귀여워~!

메이슨아~ 내 아들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