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y21님의 집.

사랑이 가득한 집



플래너 단기장기

  • today
  • 8
  • total
  • 40934
  • 답글
  • 434
  • 스크랩
  • 21

블로그 구독하기



여행 가다! 낙서판

 모처럼 시간이 나서 신혼여행때도 안간 해외를 친구랑 다녀왔다..

 

 정말 좋았고..행복했던 나의 첫번째 해외여행^^

 










개인적으로 야시장에서 튀긴 메뚜기도 먹어보고..ㅎ

 

정말 값진 경험이였던거 같다!

 

나에게 앞으로 지금처럼 한가한 시간이 다시 있을까 생각해보지만~

 

만약 다시 또 나에게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면 요즘처럼 난 주저없이 혼자라도 훌쩍 여행

 

을 가지 않을까 싶다^^

 

나의 첫 해외여행이였던 태국여행!! 끝^^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top


친구야..고맙데이~^^ 낙서판

  요즘 내내 기분이 정말 우울했다..

 

  아~우울증이 이런거였나? 싶게....ㅎ

 

  오늘 싸이에서 친구가 함빡 웃으라면서 이글을 놓고갔다..

 

  난 배 땡기게 웃었는데...글쎄~미가님들은 어떨지...^^*

 

  봄이 어느새 코 앞으로 다가오고 ...뭔가 새로이 시작한다는 기분이 흠뻑 들고~

 

  그런 이 시점에서 싱숭생숭 맘이 이런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이 글 보시고 잠깐이지만 웃음 가득한 얼굴이 되길...바랍니다^^*

 

 ************************************************************************

대학 1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 아버지 죄송합니다.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

 

 

며칠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
" 막걸리에 파전 아닙니까??"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 볼 생각이냐?"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습니다.

 

 

제 친구는 차가 달려 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 뻔 했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 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임산부 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해야 하는데 그 말이 생각이 안나

"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제 친구도 언어장애.. 접 때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택시 아저씨께 "예술의전당 가주세여~~"라고 말해야 하는데

"전설의고향 가주세여~~"했다는 아줌마가 생각나네여...

근데 더 웃긴 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가셨다는...

 

 

아버지 생신이신 줄 알면서도 음식이 너무 많이 차려진 걸 보면서 했던 말

 "엄마 오늘 제사야?"

 

 

제 친구는 여행 가기로 한 날 "내일 꼭두 새벽 같이 일어나서 모이자" 해야할 것을

 "내일 새벽 꼭두각시 일어나.........;;;;;"

 

 

예전 완전 어릴 때, 이모 애기가 4달 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 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

"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 인큐베이터 잘못 얘기함,,ㅋㅋ

 

 

나도 중학교 때 친구한테 "다음 주 금요일이 무슨 요일이냐?" 말한 적 있음.. 그때 뒤집어 졌는데..ㅋㅋ

 

 

양면테이프인데 툭하면 양념테이프라고 ㅋㅋㅋ

제가 치킨을쫌 좋아해서 ㅎㅎㅎ

 

 

어떤사람이 소보루빵 사러 빵집에 갔는데 주인 아저씨 얼굴이 곰보인것을 보고, 갑자기 당황해서리....ㅡ.ㅡ;;

"소보루 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 했다는...

 

 

학원에서 학생들 성적을 올리기 위해 채찍과 당근 작전을 써야 한다며,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채찍을 멕이고, 당근으로 때려서라도 무조건 성적을 올려 놓겠습니다."

 

 

저는 아버지 친구분들 모임에서 씨름얘기를 하시는 도중에

일본 씨름을 뭐라고 하는지 이야기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호모'라고 했던 기억이...

 

 

저는 학교 매점에서 매점 아주머니 한테 누드 빼빼로인데

"에로 빼빼로 주세요" 이런적이있음..

그때 아주머니 하시는말씀.. "나도 니맘 다 알어"

 

 

여기서 하나 내가 하나 덧붙이자면

어렸을 적 라디오 FM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

잔잔히 흐르자, 울 아부지 曰 "어, 이거 깍두기 인형이네..."

 

푸하하하*^^*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top


많은 생각을 합니다... 낙서판

 

  오늘 아침 검색 사이트에 "아버님..집 주시면 열심히 효도..." 란 기사가 있더군요..

 

   어떤분은 강남에 아파트를 미리 장남에게 물려주시면서 당신한테 돌아가시기전까지   잘할

 

  것과 형제들과  재산 분쟁 안할것을 각서로 받아두시고 또 어떤분은 오는 며느리한테 신권

 

  50만원을 쥐어주시며  아이들 학원비에 보태쓰라는 말을 꼭하시는 분이 있었습니다..전 신

 

 권을 왜 매번 주시나 했더니 그러면 오란 말을 하지않아도 며느리들이 매주마다 온다고 합니

 

  다...웃음도 나오고 씁쓸하대요..제가 퍼온 밑에 글은 우연히 쇼핑몰 사이트에 들어가서 읽게

 

  된글입니다..아침에 기사와 밑에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한번 읽어 보시길~~~

 

 

 

 

*** 이글은 MBC라디오 여성시대에서
스크랩한 글입니다.***

얼마전 뉴스를 듣는데
90살 노부부가 치매에 걸려서
동반자살을했다는 기사를 들었습니다.

지금 내 나이보다 30여년을 더 사시면서
얼마나 힘들고 고달펐겠는가 싶더군요.

저는 또한 얼마전까지는 그래도
하루하루 사는 기대를 가졌었답니다..후....

차마 제 주위에 아는 사람들에겐
부끄러워 말할수 없었던 한 달여동안의
내 가슴속 멍을 털어보고자

이렇게 어렵게 글을 적어 봅니다.

내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 고등학교때
남편을 잃고 혼자 몸으로 대학보내고
집장만해서 장가를 보냈죠.
이만큼이 부모로서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아들놈 장가 보내놓았으니
효도한번 받아보자 싶은 욕심에
아들놈 내외를 끼고 살고있습니다.

집장만 따로해줄 형편이 안되서
내 명의로 있던 집을
아들명의로 바꿔놓고는 함께 살고있지요.

남편 먼저 세상떠난 후 아들 대학까지
공부가르치느라 공장일이며 때밀이며 파출부며.
생전 처음 안해본 일이 없이 고생을 해서인지
몸이 성한데가 없어도 어쩐지 아들 내외한테는
쉽게 어디 아프다란 말하기가
왜그렇게 눈치가 보이는지.....

무릎관절이 안좋아서 매번 며느리한테
병원비 타서 병원다니는 내 신세가
왜 그렇게 한스런지.....

참.모든 시어머니들이 이렇게
며느리랑 함께 살면서 눈치보면서
알게모르게 병들고있을겁니다.

어디 식당에 일이라도 다니고 싶어도
다리가 아파서 서서 일을 할 수가 없으니
아들한테 짐만 된거같은 생각마져 듭니다.

며느리가 용돈을 처음엔 꼬박 잘 챙겨 주더니
이년전 다리가 아파서 병원을 다니면서부터는
제 병원비 탓인지 용돈도 뜸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아따금씩 아들놈이 지 용돈 쪼개서
꼬깃꼬깃주는 그 만원짜리 세네장에
내가 아들놈은 잘 키웠지 하며
스스로를 달래며 살았지요.

그런데 이따금씩 만나는
초등학교 친구들한테 밥한끼 사줘보지도 못하고
얻어만 먹는게 너무 미안해서
용돈을 조금씩 모았는데

간혹 며느리한테 미안해서
병원비 달라소리 못할때마다 그 모아둔 용돈
다 들어쓰고 또 빈털털이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친구들한테 맘먹고
밥한번 사야겠단 생각에


아들놈 퇴근길목을 지키고 서있다가
야야.용돈 좀 다오.
엄마 친구들한테 매번 밥얻어먹기 미안해서
조만간 밥한끼 꼭 좀 사야안되겠나.

어렵게 말을꺼냈더니만 아들놈 하는말이
엄마 집사람한테 이야기 할께요
그러곤 들어가지 뭐예요.

내가 괜히 말을 꺼냈는가 싶기도 하고
며느리 눈치 볼 일이 또 까마득하더라구요.

그렇게 아들놈한테 용돈 이야길 한지
일주일이 넘도록 아무런 답이 없길래
직접 며느리한테 \"아가야, 내 용돈 쫌만 다오.

친구들한테 하도 밥을 얻어먹었더니
미안해서 밥한끼 살라한다,했더니

며느리 아무 표정도 없이
4만원을 챙겨 들고와서는 내밀더라구요.

4만원가지고는 15명이나 되는 모임친구들
5000원짜리 국밥 한그릇도 못먹이겠다 싶어서
다음날 또 며느리를 붙들고
용돈좀 다오 했더니 2만원을 챙겨 주더라구요,

그렇게 세차례나 용돈 이야길 꺼내서
받은 돈이 채 10만원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내가 밥사긴 글렀다 싶어서
괜한짓을했나 후회가 되더라구요
차마 병원비 달라소릴 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내가 자식놈들 살기 어려운데
뭘 자꾸 바라나 싶어서 나 자신을 나무라면서
덩그라니 방에 앉아 집지키는 강아지 마냥
자도자도 좀처럼 가지않는
시계만 쳐다 봤지요.

가만 생각해 보니깐
괜히 돈을 달랬나 싶어지길래
며느리한테 세번에 거쳐 받은
10만원 안되는 돈을 들고 며느리 방으로 가서
화장대 서럽에 돈을 넣어뒀지요.

그런데 그 서랍속에
며느리 가계부가 있더라구요.

난 그냥 우리 며느리가
알뜰살뜰 가계부도 다쓰는구나 싶은 생각에
가계부를 열어 읽어 나가기 시작을 했는데.

그 순간이 지금까지
평생 후회할 순간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글쎄
9월14일 왠수 40000원
9월15일 왠수 20000원
9월17일 또 왠수 20000원

처음엔 이 글이 뭔가 한참을 들여다 봤는데
날짜며 금액이 내가 며느리한테
용돈을 달래서 받아간 걸 적어둔 거더라구요.

나는 그 순간 하늘이 노랗고
숨이 탁 막혀서 자리에 주저앉아
한참을 남편 생각에 아니 인생 헛살았구나
싶은 생각에 아무것도 할수가 없더라구요.

한첨을 멍하니 있다가
들고 들어갔던 돈을 다시 집어들고 나와서
이걸 아들한테 이야기 해야하나
말아야 하는가 생각을했는데
차마 말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왜냐하면 내가 이 이야길 하면
난 다시는 며느리랑 아들 얼굴을 보고
함께 한집에서 살 수가 없을거 같더라구요.

그런 생각에 더 비참해지더라구요
그렇게 한달 전 내 가슴속에
멍이들어 한10년은 더 늙은 듯 하네요.

얼마 전 들은 그 90대 노부부의
기사를 듣고나니깐
그 노부부의 심정이 이해가 가더군요.

아마도 자식들 짐 덜어주고자
자살을 선택하지않았나 싶어요.

며느리랑 아들한테 평생의
짐이된단 생각이 들때면
가끔 더 추해지기전에 죽어야할텐데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이제 곧 손자녀석도 태어날텐데
자꾸 그때 그 며느리의 가계부 한마디때문에
이렇게 멍들어서 더 늙어가면 안되지 싶은생각에

오늘도 수십번도 더 마음을 달래며 고치며
그 가계부의 왠수란 두글자를 잊어보려 합니다.

차라리 우리 며느리가
이 방송을 들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젠 자식 뒷바라지에 다 늙고
몸 어디 성한데도 없고 일거리도 없이
이렇게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지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과 인지 모르시죠?

이 세상 부모로서 꼭 전하고싶은 말이있습니다.
세상에서 자식한테 받는 소외감은
사는 의미 뿐만 아니라 지금껏 살아 왔던
의미까지도 무의미해진다라고 말입니다.

오늘 괜히 두 분께 이렇게
큰소리한번 쳐봅니다.

이제라도 이렇게 방송을 통해서
가슴아팠던 심정을 털어 놓았느니

며느리 눈치안보고 곧 태어날
손주녀석만 생각하렵니다.

요즘은 내가 혹시 치매에
걸리지나 않을까싶은 두려움에
책도 열심히 읽고 인터넷 고스톱도 치고
그렇게 컴퓨터를 붙들고 시간을 보냅니다

이젠 자식 눈치보고살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용기내고
맘을 다독여서 열심히 살아야겠죠?



주제 : 개인 > 사랑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