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원 분석에 대하여...

거래원분석에 대한 방법이나 의미는 초보님들게 말씀드리는 것은 아직은 이르다는 생각입니다.그러나 초보님들이 거래원을 HTS를 통해 파악하는 과정에 자주 착각하는 2가지가 있어 이 점만은 바로 잡아드리고 싶습니다.

1.다음은 세력주의 하나인 청호컴넷의 5월 3일자의 현재가의 거래원입니다.세력주이므로 거래원 파악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초보님들중에는 착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동원창구의 매수를 99,000주이상으로 착각하여 주포가 대량으로 매수를 했다고 생각하여 매수를 합니다.그러나 현재 증권전산원에서 각 증권사의 HTS로 전송하는 데이타는 매수,매도 상위 5개 거래원만 집계합니다.여기서 표시가 아닌 집계란 표현을 썼습니다,이 점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상위 5개 거래원이라 함은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5개 거래원을 말합니다.아침 9시 5분에 상위 5개 거래원과 장마감때의 상위 5개 거래원이 당연히 차이가 납니다.

동원의 경우 매수를 9만여주 하는 동안에도 매도역시 했을 것이나 실제로 어느정도를 매도를 햇는지는 당일에는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증권전산원이 당일의 정확한 데이터는 다음날 아침에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마침 휴일이므로 정확한 데이터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99,000여주 매수한 줄 알았던 동원 창구가 실제는 그 절반인 5만여주밖에는 되지를 않습니다.즉 동원이 매수를 하면서도 고점에서는 지속적으로 매도역시 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상위 5개 거래원에 속해 나타난 매수량조차 차이가 나는 것은 시간외의 물량입니다.

이와같이 당일에는 정확한 매수,매도량을 알수가 없습니다.해서 장중에 거래원을 분석할때는 자신에게 가장 불리한 방식을 사용할수 밖에 없습니다.즉 동원이 매도를 한다면 아무리 많아도 매도 5위 거래원인 대신의 38,000여주 보다는 적을 테니까 동원의 매도도 그정도까지 된다고 생각하고 순매수량을 계산해야 합니다.

물론 종목에 따라서는 매도없이 거의 대부분을 매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니까 자신이 매수를 할때나 매도를 할때는 자기에게 불리하게 생각할수 밖에 없다라는 것입니다.

또하나는 당일에 거래원을 파악했으면 잊지마시고 다음날 장 시작전에 정확한 거래원별 수량을 다시 확인을 하시라는 것입니다.

2.장중의 변동량을 분단위로 알려주고 있습니다.그러나 여기서도 착각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역시 청호컴넷의 5월 3일자 상황입니다.

여기서 키움창구를 보면은 14:42분에 매수량이 34,480주가 나왔습니다.착각을 하시는 님들은 키움에서 매도를 하다 갑자기 대량의 매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거기다 유명한 단타창구니까 매수량을 보고 거꾸로 매도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14:42분에 키움에서 34,480주를 매수를 한것일까요?

아닙니다.윗글에서 기억하시라고 말씀드린것 처럼 증권전산원은 상위 5개 거래원밖에 표시를 하지 않는게 아니라 집계를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만약 키움이 오전 9시 8분에 매수 5위 거래원으로 3,550주로 잡혀 있다가 5위 거래원에서 빠지면 그때도 매수량이 보여지지만 않을뿐 사실은 집계가 되는게 아니라 아예 집계조차 하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러다가 14:42분에 다시 상위 매수 5위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빠졌던 9시 8분부터 그때까지의 전체 매수 거래량인 34,480주가 한꺼번에 잡히는 겁니다.즉 14:42분에는 단 100주만으로도 5위안에 들어서면 위와같이 대량으로 매수를 한것처럼 보일수가 있다라는 점을 착각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위의 2가지 사실만은 절대로 착각해서는 안되며 거래원 분석에 자신이 없으시면 아예 하지 않는것보다도 못할수도 있다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매종목선정

관심종목 20개 정도는 어느종목은 1년이 다가도 변함없이 지켜보는 종목이 있듯이 아주 꾸준히 관찰합니다.또한 해당종목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외에 이미 발표한 공시나 뉴스등을 스크랩을 해두어야 합니다.우리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어 기억력에 의존만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매매할 종목을 분석을 하는데는 3가지 방법을 함께 사용해야 하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기본적분석

현재 절대적으로 저평가되어있다고 분석한 종목으로 한정해야 합니다.주가란 항상 펀더멘탈에 의존하여 제자리를 찾아갑니다.그러나 종목중에서는 시장의 오해에 의한것이든 소외가 되서든,세력이 의도적으로 누르든 종목을 분석하다 보면 반드시 저평가 되어있는 종목을 발굴할수 있게 됩니다.주식의 묘미가 이런것이 아닐까 여러번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무심히 지나치는 EPS와 PER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EPS는 주당 순이익입니다.회사란 너무나도 당연하게 수익이 나야합니다.최소한 지금은 적자라도 곧 수익이 발생할수 있어야 합니다.이에 못지않게 중요한것이 시가총액입니다.종목을 찾다보면 시가총액이 자본금에도 미치지 못한 기업을 찾아내게 됩니다.당연히 적자기업이어야 함에도 순이익이 나고 있다면 그이유를 꼼곰히 체크해야 합니다.그리고 그이유를 찾아내었으면 자신의 분석과 뉴스등을 종합하여 시장의 평가가 지나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면 그종목은 곧 상승할수 있을 것입니다.

주가에 있어서 가장큰 호재는 덜올랐다는 것이다라는 격언이 있듯이 항상 저평가 되어있다고 분석되는 종목을 발굴해야 할 것입니다.

2)기술적분석

저는 기술적분석은 그리 신봉하지는 않습니다.현재의 우리시장이 객관적 다수가 시장을 지배하는게 아니라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기 때문에 그리 큰 신뢰를 보내기가 힘듭니다.그러나 충분조건은 못되더라도 필요조건은 됩니다.자신이 기본적분석으로 종목을 발굴 하엿으면 검증하는 차원에서 기술적 분석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기술적 분석은 단 2가지만 사용합니다.

1.전고점을 거래량없이 돌파하고 있는종목,

여기에 대해서는 기존의 이론과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기존의 이론은 전고점을 거래량증가와 함께 돌파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아마 기존의 매물을 소화 해야 한다는 의미인것 같은데 거기에는 큰 모순이 있습니다.

기존의 전고점의 물량이 누구의 물량일까요?

이물량의 정체를 파악하는 점이 기존의 이론과 제생각이 다른 점일것입니다.저는 전고점의 물량은 대부분이 세력들의 물량이라고 봅니다.세력들 간의 물갈이를 한 것이든 어떻든 전고점은 세력외에는 뚫을수는 없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전고점의 물량이 세력들의 물량이라면 당연히 지금 전고점을 둟을때 그 물량이 출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그 물량이 출회되는 것이라면 물량을 터는것으로 보아야 하며 주가는 반드시 밀리게 되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점고점을 물량없이 돌파하는 종목으로 매매종목을 국한하고 있습니다.

2.전저점을 물량 터트리며 지지하는 종목

이점도 기존의 이론과는 180도 틀리나 윗글과 같은 이치로 물량이 나와주어야 개미들의 물량이 다 소화되며 세력이 개입하게 됩니다.

3)심리적 분석

생소한 이 말은 그러나 아주 중요합니다.우리가 매매를 결정할때 창구분석을 하는것이나 게시판을 뒤지는 것보다는 심리적인 분석을 하는 편이 훨 낫습니다.

ㄱ.재료는 이미 다 알려져있다

최근의 한국콜마 초급등은 바이어벤처에의 투자였습니다.그러나 그뉴스가 4월 12일 10시에 공시를 할때는 주가는 짧은 시간이긴 했으나 급등하던 주가가 거꾸로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그 이유는 그 뉴스에 대한 재료로서의 가치입니다.즉 뉴스를 접할때는 숨은그림을 찾아야 하며 이 뉴스가 가공을 하면 어떤 모멘텀으로 작용 할지를 분석해야 합니다.

즉 뉴스의 진정한 가치는 뉴스의 발표가 아니라 그 뉴스에 숨어있는 진정한 가치를 찾아야 한다는 뜻입니다.그래서 소문에사서 뉴스에 팔라라는 격언도 같은 맥락입니다.호재성 뉴스가 나왔는데도 주가는 급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때 대부분은 그종목을 손절하고 잊어버립니다.그러나 진정한 고수들은 그때부터 그 뉴스를 분석하고 이 뉴스가 가공을 하면 어느정도의 재료로서 탈바끰 할 수 있는가를 꼼꼼히 체크합니다.

현엘의 지분매집은 이미  2003년 9월에 끝이나고 이미 뉴스가 다 나왔는데도 주가는 2003년 10월말부터 왜 급등을 했는가를 생각해 보면 알기 쉬우실겁니다.더우기 작년부터는 공정공시라하여 세력들도 뉴스를 접하는 타이밍이 늦어진 점을 감안하면 우리개미들도 숨은그림만 잘 찾으면 결코 그들에게 뒤지지 않을것입니다.

ㄴ.공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다

공시는 법적으로 규제가 되어있습니다.어느회사이든 상장을 유지하려면 이 공시조항을 지켜야먄 합니다.그러기때문에 그들이 밤늦게 올빼미공시를 해도 하긴 해야합니다.그러나 대부분이 공시는 아예 무시하거나 장중단타매매를 하는데만 공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시의 가치는 때를 파악하는데 있습니다.왜 이런 공시가 지금 나왔는가를 분석해야 합니다.회사의 발표도 공시와 같은 생각으로 취급을 해야합니다.공시나 회사의 발표는 그 내용보다는 그 때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첨부하면 그러한 발표를 한 날은 주담에게 전화를 해 눈치를 살펴야 하는 점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또하나는 미확정공시입니다.이는 부인과는 개념부터가 다릅니다.미확정이라면 언젠가는 확정될수 있다는 뜻입니다.최소한 한달이내에는 부인을 할수가 없습니다.그러므로 한달이내에 사실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상기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ㄷ.세력의 매집을 파악해야 한다

어느종목이든 선도세력은 존재합니다.그러나 우리는 그 선도세력의 존재를 개미를 울리는 존재로만 파악하고 적대시합니다.그러나 선도세력이 없으면 그 종목의 주가는 절대 올라 갈 수 없습니다.그러므로 그들과 호흡을 같이해야 하며 그들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을 해야합니다.개미를 울리는 세력은 작전주나 우리가 흔히 잡주라 부르는 부실주에 한합니다.그런 종목을 매매하는 개미들 역시 한탕주의로 뛰어든 것이기 때문에 세력들만 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새력들은 윈-1/2 윈전략을 세웁니다.그들이 우리 개미를 위해서 자신이 손해보는일은 죽어도 없겠지만 자기들이 100을 가져가면 개미들이 50은 가져가게 배려(?)를 합니다.그래야만 주가가 무리없이 상승할 수가 있고 무리없이 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즉 대부분의 우량한 종목등의 세력은 아주 장기간에 걸쳐서 물량을 매집하고 매도합니다.우리가 그런 세력의 의도를 파악한 후에야 매매를 해야합니다

아주 기본적인 매수방법이나 기본부터 다시 점검한다는 의미로 올립니다.

우리가 기본적분석으로든 기술적분석으로든 심리적분석으로든 어느종목을 매수하기로 결정하면 매수급소는 분봉을 보고 결정하여야 합니다.그경우의 급소는 시가와 거래량입니다.

시가란 매매참가자(특히 세력)들이 합의를 하여 결정되는 가격입니다.그만큼 매매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그러나 장이 시작되며 시가가 무너질수도 있고 시가위로 강하게 상승할수도 있을것입니다.그러나 매매참가자들이 매매를 하며 시가를 지킨다는것은 다름아닌 상승쪽에 무게를 둔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경우 대부분이 놓쳐버리는 중요한 사실은 거래량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즉 시가위에서 눌림목을 주거나 시가밑으로 빠진 주가를 시가위로 들어올리거나 거래량이 실려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거래량이 실린다는것은 시가에서 매수한 사람들이 주가의 흐름을 부정적으로 보고 손절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분봉에서의 매수타이밍은 시가를 지키며 거래량이 줄어드는 경우입니다.이경우는 좀처럼 시가를 깨지않으며 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그러나 시장흐름에 따라 시가를 껜다면 시가밑 2-3%든 손절라인을 정해 손절해야 합니다.다시말해 거래량을 줄이며 시가를 지킬 때라는 명제가 깨질 때는 그 매수이유가 사라졌으므로 당연히 손절입니다.

아래의 차트는 언젠가의 모종목의 분봉입니다.참조용일뿐이나 이런 분봉의 흐름을 읽었다면 당연히 매수를 해야하며 매수를 하였다면 10%이상의 수익이 났을것입니다.

시가에서 밀린후 다시 시가를 회복하는데도 거래량은 줄고 있다...눈감고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