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하루의 변화가 10년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과연 이 시점에서 우리가 미래형 투자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해 보고, 또 생각해 보았다.

내가 생각하는 미래형 투자자의 핵심 요건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지혜가 있어야 한다.

사물의 본질과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보면서 미래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서 선점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두번째 혁신이 있어야 한다.

투자자로서 혁신은 바로 국내무대에서만 투자할것이 아니라 세계초우량 기업들을 직접 투자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늘 새로운 투자처를 생각하고, 자신의 투자대상을 국내에서 세계로 옳기길 바란다.

세번째 정보력+ 국제감각이 있어야 한다.

삼성연구원이나 엘지연구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리포트는 반드시 읽어서 정보력을 키우길 바라며,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영어실력을 키우길 바란다.

또한 국제감각이라고 해서 별거 없다. 텝들고 다니면서 최소한 세계 초우량기업 3곳에 투자하고, 자신이 투자한 기업에 대해서

현장체험을 해보길 바란다.

네번째 첨단기기를 자유롭게 다룰줄 알아야 한다.

지금은 스마트폰과 텝의 시대를 넘어서 키보드가 없는 컴퓨터가 만들어지고, 로봇이 곧 일상생활로 흡수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22세기 디지털 유목민이 되려면 적어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첨단기기를 해킹해서 능수 능란하게 다룰줄 알고 장점과 단점을 다 파악할줄 알아야 한다.

- 디지털 유목민 즉 미래형 22세기 투자자는 스스로 변화를 만들고, 투자처를 만들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미래투자가의 기본중에 기본이라 생각을 하는 바이다.

투자의 마인드를 글로벌 마인드로 무장하자.

사물을 보더라도 사람을 만나더라도 일단 생각을 최대한 가져보자.

투자의 기회는 일상생활의 대화를 넘어서 시장을 읽는 힘과 여행에서 나온다고 본다.

더 이상 월급으로 사는 시대는 지났다.

월급이외 부업으로 무엇인가 생산적인 요소가 필요한 시기이자, 필수가 된 시대라 본다.

글로벌 마인드에서 제일 중요한 요소는 바로 기록과 데이터라 생각하며,

아직 한국은 기록과 데이터가 전범위에 걸쳐서 많이 부족하다고 본다.

글로벌 마인드의 두번째 핵심은 사소한 물건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앞으로는 모으는것 자체가 경쟁력이자 힘의 원천이 될것으로 본다.

아울러 인성교육이 글로벌 마인드의 기본이자 초석이라 생각되는 바이다.

돈보다도 욕심을 버리고, 사심을 버려야 고수...

원칙보다는 물처럼 자유롭고, 유연하게, 부드럽게... 해야 고수..

많은 말보다도 침묵해야 고수...

살면서 자신이 말한것을 지켜야 고수..

지금 환경이 어렵더라도 꿈은 항상 크게 갖는 사람이 고수...

항상 감사하고, 겸손한 사람이 고수...

좋은 제자들이 많은 사람이 고수....

일이 잘될때 초심을 유지하는 사람이 고수..

많은 돈들은 그저 악세사리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존재..

사람은 죽으면 빈손으로 가는 존재이거늘...

때가 되면 많은 기부를 소외된 사람에게 하고 조용히 눈을 감을 것이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전투에서 승리해 왔지만, 아직도 멀었다.. 난...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난 주식둔재소년이어서 시장에서 꾸준히 생존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