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암 환자들 돕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잘못된 정보로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암 환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즙의 이용은 최적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며 즙 재료는 유기농산물과 산과 들에 흔하게 늘려 있는 식물들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의 문제성을 심각하게 인식하여 이 글을 씁니다. 현재 출판 을 진행 중인 "암, 자연이 희망입니다."에서 일부 발췌하여 옮깁니다. 참고하시고 꼭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생즙, 그 신비의 물질을 찾아서

생즙은 단순한 식품의 차원을 넘어서 질병의 예방과 건강 증진은 물론 질병치유를 주도하는 기능성 식품으로서 그 가치를 더 높게 평가받는다. 생즙 중 녹즙은 식물이 태양에너지를 받아 광합성 작용으로 만들어내는 녹색채소를 갈아서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녹즙의 섭취는 곧 태양에너지, 또는 생의 에너지(bio energy)를 마시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녹즙이 자연의 푸른 생명수(green life-giving water of nature)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한다.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영양소(비타민, 미네랄, 효소, 섬유소 등)는 물론 질병치유를 주도하는 항산화영양소까지 듬뿍 함유하고 있는 생즙, 이 생즙이 여러분의 막혀서 썩은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먹거리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늘 먹는 채소나 과일, 산야초 등에는 수많은 영양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영양물질(생약물질)은 음식의 섭취방법에 따라서 인체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하기도 한다. 무엇을 먹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도 매우 중요해졌다. 대사장애로 우리 몸은 썩어가고 있다. 물질의 흐름이 막혀 고여서 썩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암 발생의 중요한 요소의 하나다. 막힌 곳을 뚫어야 살 수 있다. 최근 들어 암에 관한 천연물질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은 매우 다행한 일이다. 막힌 곳을 확 뚫어 줄 수 있는 것은 천연물질이기 때문이다.

○ 발암물질의 생산정지

P-쿠마르산(p-coumaric acid), 클로로젠 산(chlorogenic acid)은 체내에서 암을 일으키는 물질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껍질 째 섭취하면 좋다. 사과, 차나무, 가지, 감자, 양배추, 토마토, 피망, 파인애플, 딸기, 당근 등 모든 과일 채소에 포함되어 있다.

○ 항암효소의 증산과 발암물질의 배설 촉진

술포라페인(sulforaphane)은 먹은 지 몇 시간 안에 혈액 속으로 들어가 체내를 순환하여 신체의 방어계를 작동시킨다. 즉 술포라페인이 정상세포에 도달하면 페이즈-2(phase-2)효소라고 하는 단백질 그룹을 활성화시키며, 이 효소가 활동을 개시하면 발암물질을 세포 밖으로  몰아 내 없앤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브뤼셀 싹, 케일 등에 함유되어 있다.

○ 발암물질로부터 DNA 보호

양배추의 PEITC(phenethyl isothiocyanate)은 암을 일으키는 p450효소의 작용을 무력화시켜 유전자 DNA를 보호한다. 딸기, 포도, 나무딸기에 포함된 엘라직 산(ellagic acid)도 발암물질로부터 DNA를 보호하며 무도 비슷한 작용을 한다. 붉은고추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capsaicin) 역시 같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종양괴사인자(TNF)의 생산 활성화

양배추는 종양괴사인자 생산활성화 작용이 가장 뛰어날 뿐만 아니라 양배추에 포함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페룰익산,

메틸-메치오닌-술포늄클로라이드(Methyl-methionine-sulfonium chloride :MMSC) 등이 백혈구 숫자를 늘려주기도 한다. MMSC는 위궤양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에는 무, 가지, 시금치, 오이, 당귀 등이 있다.

※TNF가 유도되어 나오는 작용에 있어 양배추와 함께 가지, 무, 시금치, 오이 등이 모두 그 효능이 항암제보다 월등하고 인터페론(Interferon)의 약 10배에 달하니 놀라운 사실이 아닌가?

○ 활성산소제거

대부분의 식물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활성산소 제거 기능이 뛰어난 식품으로는 연근, 우엉, 아보카도, 귤, 오렌지, 녹차, 당근, 호박, 깨 등이 있다.

○ 발암물질 해독효소의 작동

마늘, 양파, 파, 부추, 달래 등에는 황화아릴(allylic sulfide) 성분이 여러 가지 형태로 많이 들어 있으며 많은 작용 중에서도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효소들의 작동을 촉진시킨다.

○ 백혈구 수의 증가

양배추, 마늘, 차조기, 생강, 양파, 파, 시금치, 당근, 가지, 무 등 주로 흰색 채소에는 백혈구 수를 증가시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

이상의 내용은 사실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과학이 식물의 신비를 완전히 밝혀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식물의 수많은 생약물질이 하나 둘씩 밝혀지고 있다. 여러분은 식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면 암 치유의 길은 멀지 않아 보인다. 식물 연구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를 바란다.

이렇듯 식물 속에 포함된 수많은 생약물질을 우리 몸이 가장 유효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생즙이다. 그것은 단순히 채소나 과일, 혹은 산야초의 즙을 넘어선다. 자연치유를 일으킬 수 있는 미세전자적 생약물질이 가득한 채소ㆍ과일ㆍ산야초....이제 여러분은 이 식물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생즙에 관하여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만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생즙은 영양의 보고(寶庫)

최근 몇 년 사이로 녹즙의 영양성분과 항암, 항산화, 항돌연변이 효과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 그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식이요법에서는 녹즙의 주재료로 쓰이는 케일, 신선초, 당근, 돌미나리 등의 녹즙에는 β-카로틴, 비타민E, 비타민C, 셀레늄(Se), 망간(Mn), 아연(Zn), 구리(Cu), 총페놀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케일녹즙에는 비타민E, 비타민C와 총페놀류 함량이 당근에는 β-카로틴 함량이, 신선초 녹즙에는 셀레늄과 망간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생즙은 건강을 지키는 수호천사

생즙은 항암작용과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비롯하여 콜레스테롤 제거효과, 혈중 지질농도 감소효과와 동맥경화 억제, 혈압 상승 억제, 혈소판 응집 억제, 충치예방, 항산화, 노화억제, 중금속 제거, 혈당감소, 지방간 예방, 항알레르기, 담배와 알코올 해독, 피부미용, 면역증강, 변비개선, 이뇨작용, 스트레스해소, 기억력 및 판단력 증진 및 알카리성 체질 개선효과 등이 있다. 또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키며 모든 장기의 기능을 강화하고 정상화시켜 항상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스테미너 증진과 수면 시간을 단축시키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물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두뇌개발에 좋다. 그리고 혈액의 혼탁으로 생긴 몸속의 독소를 배출함으로써 만성 질병이나 암에도 좋다. 간장병이나 당뇨병 등 만성적 질병에 꾸준히 섭취하면 치유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여성에게 부족하기 쉬운 칼슘이나 철분의 경우 함유량이 우유보다 3배 이상 많이 들어있다. 생즙은 성장기 어린이와 정신노동에 시달리는 수험생에게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생즙은 천연항암제

녹즙은 아질산염(식품첨가물로 발암물질의 일종) 제거효과도 14~91%에 달할 정도로 우수했다. 또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3가지 녹즙 추출물을 일정 농도로 암세포가 들어있는 배지에 첨가하여 72시간 후에 암세포의 수를 측정하여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케일녹즙 추출물은 0.25㎎이상 첨가 시에, 신선초와 당근 녹즙 추출물은 각각 1㎎ 이상 첨가 시에 100%의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가 있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C,E 및 β-카로틴과 같은 정제된 영양소보다는 채소, 과일류의 섭취가 흡연 등에 의하여 손상된 DNA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보고 되었으며, 특히 녹즙에는 항산화 영양소 외에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흡연자의 DNA 손상을 효과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소영 연세대 대학원 식품영양학과 박사 논문 『녹즙의 항산화 성분과 아질산염 소거, 항산화 및 항암효과에 관한 연구』(1997년 6월)>

◎채소는 17%, 생즙은 65%가 흡수된다.

야채를 날 것으로 먹으면 소화하는데 3~5시간이 걸리며 흡수율도 17%정도에 불과하지만 생즙으로 마시면 15~20분 만에 65%까지 흡수된다.

◎신선할 때 먹는다.

생즙은 짜 놓은 지 24시간이 지나면 β-카로틴이 크게 감소하고 미생물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부패가 발생하므로 바로 짜서 신선한 상태로 마시는 게 좋다. 다만 생즙의 신선도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장치가 있다면 어느 정도의 보관기간은 허용될 수 있다. 국내에서 즙 추출 후 생즙의 산화를 지연시키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즙 추출기계에 적용하여 72시간까지는 안전하게 냉장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부작용은 없다

일부에서 생즙을 과다하게 마시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식품에는 부작용이란 말을 쓰지 않는다. 당근즙의 경우 β-카로틴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데 이것이 체내로 들어가면 비타민A로 전환되어 비타민A의 과잉증이 간 독성을 유발시킨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β-카로틴의 과잉이 비타민A의 과잉증을 초래하지 않고 인체의 지방조직에 우선적으로 저장된다. 따라서 비타민A의 과잉증으로 인한 간 독성을 주장하는 것은 이유가 없다고 할 것이다. 다만 생즙을 섭취하지 않다가 갑자기 섭취하게 되면 간수치(GOT, GPT)가 상승할 수 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환자에 따라 이것이 간 독성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양의 조절을 통해서 불안을 해소 할 수 있다. 조금씩 먹다가 양을 늘려간다든지, 혹은 일정한 틈을 두고 ‘먹다가 중단하다가’를 반복하게 되면 인체에 적응되어 간수치를 안정화시킬 수 있다. 간수치의 상승은 생즙의 간 독성 때문이 아님을 알아야겠다.

생즙에 관한 잘못된 지식들

●생즙을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준다.

현재 많은 의사들이 생즙 섭취가 간에 부담을 준다는 이유로 암 환자들에게 생즙섭취를 금하고 있다. 그런데 어처구니없게도 병원에서도 포기한 말기 암 환자가 생즙 중심의 식이요법으로 말기 암을 극복하고 있다고 한다면 의사들은 과연 뭐라고 얘기할까? 우연이라고? 혹은 기적이라고? 글쎄, 필자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생즙 섭취가 간에 부담을 준다고 하는 주장은 과학을 근간으로 삼고 있는 의사들이 주장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통상 생즙이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먹는 채소ㆍ과일의 난소화성 섬유소만을 제거하여 소화흡수율을 높였을 뿐이다. 그런데 신선한 채소ㆍ과일은 많이 섭취하라고 하면서 왜 채소ㆍ과일 생즙은 섭취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들은 생즙 섭취 후 간 수치(GOT, GPT)의 증가와 비타민A의 과잉량에 의한 간 독성을 우려하고 있는 데 불행히도 이러한 근거도 사실과는 다르다.

개울에 낙엽이나 나뭇가지가 쌓여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우리는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이들 낙엽이나 나뭇가지를 치워야 한다. 그런데 이것을 치우면 순간적으로 물이 탁해짐을 볼 수 있다. 그런 후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면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른다. 생즙 섭취 후 간 수치의 상승은 이러한 원리로 이해하면 되겠다. 순간적으로 간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 간수치가 상승한다고 생즙 섭취를 중단하면 안 된다. 다만 계속해서 상승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이 때에는 섭취와 중단을 반복하면서 적응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절대로 간에 해로운 물질(식품)이 아니므로 안심해도 된다. 한가지를 더 예로 들면 채소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이것이 체내에서는 지용성비타민A로 전환되어 이용되는 데 이 때 지용성비타민A의 과잉이 간 독성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베타카로틴의 과잉이 비타민A의 과잉증을 초래하지도 않으며 또한 이들 과잉양이 간에 축적되는 것이 아니라 지방조직에 저장됨으로써 간독성을 운운하는 것은 과학적인 식견이 아님을 밝혀두고 싶다.

●생즙은 농축된 음식이므로 다량 섭취하면 안 된다.

생즙은 절대 농축된 식품이 아니다. 또한 진한 식품도 아니다. ‘농축된 식품이므로 다량 섭취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 또한 물에 희석해서 섭취해야 한다는 주장도 근거가 없다. 생즙은 식물의 난소화성(불용성)섬유소만을 제거한 자연 그대로의 증류수라 할 수 있으며 일반 증류수와는 다르게 각종 생리활성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대사를 촉진시키고 정상세포의 활성을 유도, 암세포와 대적- 이길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해 준다.

●생즙은 찬 성질이므로 몸에 안 좋다.

생즙을 찬 성질의 식품으로 구분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재료의 성질에 따라서 냉성(冷性), 평성(平性), 온성(溫性)으로 구분되며 배, 오이, 일부 잎채소 등이 냉성이며 부추, 마늘, 생강 등이 따뜻한 성질이고 일부 뿌리채소가 이에 속하며 나머지는 대부분 평한 성질을 갖는다. 따라서 재료에 따라 찬 성질과  평한 성질, 그리고 따뜻한 성질이 있는 것이지 생즙 자체가 찬 성질을 띠는 것은 아니다.

●순수한 생즙을 섭취하는 것보다 채소범벅즙(泥狀汁)을 섭취하는 것이 낫다.

즙의 잘못된 지식 중 대표적인 사례다. 범벅즙은 즙과 불용성 섬유소가 무질서하게 엉켜있는 상태로 체내로 들어가면 소화흡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섬유질(난소화성)은 영양학적으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으나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의 양을 늘리는 순기능을 한다. 또한 반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변비를 일으키는 등의 역작용과 함께 소화흡수를 방해하여 체세포 속으로 들어가야 할 생약물질이 흡수되지 못하고 섬유질과 함께 밖으로 나와 버린다. 이런 이유로 소화력이 떨어지는 암 환자, 혹은 영양부족과 대사에 문제가 있는 암 환자는 범벅즙으로 섭취하는 것이 부적합하다. 우리는 순수한 즙의 형태로 섭취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섬유질 속에 갇혀있던 생약물질을 밖으로 유리해 낸 후 섬유질과 분리시킴으로써 대사를 촉진시키고 소화흡수를 도와 체세포에 생약물질이 많이 들어가게 함으로써 암세포와 대적한 힘을 비축하는 데 있다. 또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향상시켜 암이 스스로 물러나게 만드는 기회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그것이 순수한 생즙의 효과요 위력이라 말할 수 있다. 채소 범벅즙은 좋은 생즙기가 발명되기 전에 이용되었던 것이고 이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생즙기가 개발되었으므로 범벅즙이 아니라 순수한 즙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즙을 섭취하면 각종 부작용이 있다.

흔히 의료계에서 많이 제기하는 문제다. 그러나 생즙은 음식이고 음식에 부작용이란 말을 쓸 수는 없다. 생즙의 다량 섭취 시 환자나 일반인은 여러 가지 증상을 경험하는 데 속 쓰림, 구토, 어지럼증, 피부착색, 피부발진, 식욕부진 등 각종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과거 자신이 아팠던 장기에서부터 먼저 나타나는데 자연의학에서는 명현현상(치유의 위기 crisis for healing)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반응은 인체의 환경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과도기적 현상이니 이에 겁을 먹고 생즙 섭취를 중단하는 일이 없으면 한다. 다만 명현현상이 심하게 나타나 생활에 상당한 불편이 있다면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생즙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가 완전히 증상이 가라앉으면 다시 생즙섭취를 반복하면 된다. 한 가지 유념해야 할 사항은 간암, 담도ㆍ담낭암 등으로 황달이 온 경우와 생즙섭취 후 피부착색(피부가 누렇게 변하는 것)을 구별해야 하는 데 이 때에는 혈액검사 데이터나 눈동자의 색깔로 판단할 수 있다. 황달이 온 것을 생즙섭취로 인한 피부착색으로 판단하여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 큰 위기가 올 수 있다.

밀순즙

새싹채소즙

당근즙

채소혼합즙

사과즙

과일즙

암에 있어서 천연물질 연구의 중심에 생즙이 있다.

생즙에는 암을 비롯한 각종 난치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천연물질들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항산화영양소(비타민AㆍCㆍE, 유황화합물,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등), 활성미네랄(Ca, K, Na, Fe, Zn 등), 효소다. 이 밖에 테르페노이드(카르본, 글리시르리진, 디터핀, 리모닌, 리모노이드), 인돌, 스테롤, 알칼로이드, β-글루칸, 엽록소, 수용성섬유소 등 수많은 영양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그 종류와 수는 과학으로 밝혀낼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비타민

비타민A는 당근, 시금치, 토마토, 고추, 양배추, 셀러리 ,오렌지, 알팔파 싹, 케일, 살구, 민들레 잎, 황색 및 오렌지색 채소, 복숭아, 밀순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C는 케일, 신선초, 고추, 딸기, 오렌지, 양배추, 자몽, 무화과, 파파야, 망고, 토마토, 채소의 푸른 잎, 체리, 감귤류, 밀순, 파슬리, 브로콜리, 어린 싹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E는 채소의 푸른 잎, 비트, 셀러리, 밀순, 밀 배아 유, 식물성 기름 등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 밖에 채소ㆍ과일즙에는 비타민B₁,B₂,B₃,B₅,B₆,B₁₂, 엽산, 비오틴, 비타민K, 콜린, 비타민P, 이노시톨 등이 포함되어 있다.(주의 : 합성비타민은 권하지 않으며 시중에 판매하는 대부분의 비타민제가 합성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활성 유기미네랄

미네랄에는 무기성과 유기성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흙 속에 존재하는 미네랄은 무기성물질이며 식물 속에 함유된 미네랄은 유기활성미네랄이다. 이의 구분을 통해서 우리는 어떤 것을 취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데 우리 몸에 이로운 미네랄은 식물 속에서 구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식물은 무기성물질을 활성유기성물질로 전환시켜 우리 몸에 이롭게 작용하게 한다.

▷암 환자들에게 많이 필요한 활성 미네랄은 칼슘(Ca),  게르마늄(Ge), 구리(Cu), 셀레늄(Se), 마그네슘(Mg), 칼륨(K), 망간(Zn), 아연(Zn), 요오드(I), 황(S), 철분(Fe) 등이며 모든 채소, 과일, 해초류, 산야초, 씨앗, 견과류 등에 함유되어 있다. 적절한 미네랄 공급은 인체세포활성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단 인위적으로 만든 미네랄 보충제는 권하지 않는다.)

○엽록소(클로로필)

식물의 광합성 작용에 필요한 녹색색소로 유전자 손상을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푸른 혈액이라고 불리는 엽록소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요건이 된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들은 이 엽록소에 의해서 유지된다. 자연 상태의 식물은 체내에서 노폐물을 만들지 않으므로 야생동물은 질병이 없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엽록소 때문이다. 우리 몸에서 혈액이 가장 중요하듯이 식물에게서는 엽록소가 가장 중추적인 기능을 한다. 엽록소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조혈작용과 청혈작용이다. 피를 만들고 깨끗이 하는 작용을 엽록소가 하고 있는 것이다. 암은 피의 오염에서부터 비롯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앞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암세포의 사멸을 위한 체내 환경조성 중 제 1의 요소가 피를 깨끗하게 하여 노폐물이나 독소를 제거하는 일이다. 피를 깨끗하게 하고 새로운 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엽록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녹즙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효소

효소는 생명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생명의 불꽃”이다. 그것은 보이지는 않지만 보이는 것보다 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현대과학으로는 밝혀내지 못하는 수많은 생명의 신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어떤 경우라도 이를 모방하거나 복제해 낼 수 없다.

효소는 크게 음식효소, 대사효소, 소화효소의 3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모든 동식물에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는 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분해효소”이다. 이는 동식물이 생명을 다하면 자연의 일부로 돌아가기 위해서 스스로를 분해하여 다른 생명의 먹이가 된다. 이 “자기분해효소”가 음식효소를 말하는 것이며 인체 내에서 자력으로 만들어지는 소화효소와 비교된다. 대사효소는 체내 대사 작용과 관련한 모든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데 관여하는 효소이다. 세포의 생명유지, 신경전달, 뇌의 신호, 호르몬 분배, 산소의 교환, 간 해독, 혈액의 산․염기 균형, 폐의 가스교환 등이 대사효소를 필요로 한다. 대사효소는 반복적으로 화학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단백질 분자이다.

입, 위, 췌장, 간, 장에서는 우리가 먹은 음식을 체내에 유용하게 이용하기 위하여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하는 매개가 필요하다. 이 때의 매개가 바로 소화효소다. 인체는 대략 22개의 소화효소를 만들어 내는 데 음식물에 효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도 스스로 효소를 만들어 인체에 유용하게 작용시키는 것이다. 대표적인 소화효소는 프로테아제(단백질분해효소), 리파아제(지질분해효소), 아밀라아제(탄수화물 분해효소) 등이 있다. 이러한 효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입자(분자)가 너무 커서 우리 몸에서 이용할 수 없으므로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지질을 지방산으로 그리고 탄수화물을 포도당 분자로 쪼개 우리 몸에 흡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이처럼 중요한 효소도 열에는 매우 약하다. 효소는 45℃ 활성이 떨어지고 55℃가 넘으면 효소가 죽기 시작한다. 그리고 100℃ 이상에서 끓이면 효소는 100% 파괴된다. 또한 효소 고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조건도 있는 데 그것이 바로 방사선 조사와 유전자 조작, 식품가공 등이다. 이처럼 오늘날 효소의 기능을 축소시키거나 마비시키는 여러 가지 환경이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효소가 파괴된 음식을 주로 섭취하게 되면 조로(早老), 조사(早死)의 원인이 된다. 또한 과다 성장과 비만의 원인이 되며 장내 독소나 노폐물 양을 증가시켜 만병의 근원이 된다. 그리고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암, 심장병, 고혈압 등의 생활습관병(만성퇴행성질환)이 발병할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질문)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소화효소를 만들어 내어 작용하는 데 뭐가 문제가 되나?

앞에서 언급했듯이 우리 몸에는 스스로 큰 분자를 분해하여 작은 미립자로 만들어 인체가 활용하기 쉽게 하는 소화효소가 약 22종류 있다. 즉 음식으로 효소를 공급하지 않아도 각 기관에서는 소화효소를 스스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만들어 조달할 수 있는 효소의 양에는 한계가 있다. 즉 외부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자력으로만 효소를 만들어 내어 조달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리고 각 기관은 소화효소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하며 또한  각 기관들끼리 경쟁관계가 될 수 있다. 이것이 대사의 혼란을 초래하여 암, 심장병, 당뇨병 등의 난치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효소가 파괴되지 않은 상태의 순수한 영양으로 섭취하는 방법으로 생즙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생즙에서 발견된 효소의 종류는 대략 20여 종이라 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종류가 발견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파이토케미칼

향후 천연물질에 대한 연구는 파이토케미칼에 대한 연구가 될 것이다. 미확인 물질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파이토케미칼은 식물속의 화학물질을 뜻한다. 아스피린이 버드나무에서 키니네가 키나라는 나무에서 발견되었듯이 식물에는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수많은 약리성분이 들어있다. 이에 대한 연구가 점차 활발해져 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많은 파이토케미칼이 발견되었다.

󰋻카로티노이드(Carotinoid)

노랑, 오렌지, 분홍의 색을 내는 지용성 색소로서 파이토케미칼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물질이다. 카로티노이드 농도와 동물의 최대 수명을 연구한 자료(R.G Cutler, Carotenoids and retinol : their possible import!!ance in determining longevity of primate species. Proc Natl Acad Sci 81 : 7627-31, 1984)에 의하면 카로티노이드 농도가 높을수록 잠재 최대수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 의하면 카로티노이드와 인간수명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체 조직 내에 카로티노이드 농도를 높이는 방법은 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영양소를 가장 흡수하기 쉽도록 제조된 생즙이야 말로 체내 카로티노이드 농도를 높이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카로티노이드의 종류로는 α,β-카로틴(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등), 라이코펜(토마토, 수박), 아스타잔틴(새우, 게 등), 캡사이신(붉은 고추 등), 제아잔틴(망고, 파파야 등), 크립토잔틴(옥수수 등), 푸코잔틴(미역, 녹미채 등), 루테인(옥수수 등) 등이 있다. 이들 모두 항산화 작용에 의해서 항암효과가 나타난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폴리페놀의 한 종류인 플라보노이드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라고도 하며 식물의 색과 향(香)을 결정하는 수용성 식물화학성분을 말한다. 플라보노이드에는 수많은 하위 파이토케미칼이 포함되어 있다.

• 안토시아닌(anthocyanin) - 항산화 작용(딸기, 붉은 포도, 감귤류 등)

•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 강력한 항암물질(씨앗을 포함한 포도즙)

• 디오스민(diosmin)& 헤스페리(hesperidin) - 암세포에 혈액공급 차단(구강암 등)(감귤류)

• 퀘르세틴(quercetin) - 항알레르기 작용, 강력한 항산화 작용(양파, 사과, 자몽즙)

이 밖에 이소플라본(콩 등), 카테킨(녹차 등), 루틴(메밀국수 등), 시네올(생강 등), 쿠루쿠민(카레가루 등), 탄닌(녹차, 커피 등), 켈린, 에스큘레틴, 루테올린, 헤스페리딘, 아핀, 아스르라젤린 등이 있다.

이들 플라보노이드의 주요 기능을 보면 전형적인 페놀화합물로 강력한 항산화작용과 철(Fe), 구리(Cu)와 같은 위험한 산화유도 금속의 활성을 줄여주는 금속침착제로 작용하여 결국은 암세포에 공급되는 철(Fe- 암세포 활성 촉진)을 차단함으로써 항암작용을 하게 된다. 더불어 혈당저하, 항체형성, T세포 형성 등의 기능이 있다. 특히 암 치료에 주로 이용되는 것으로는 플라본아세틱산(flavone acetic acid)인데 이것은 자연 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의 활성을 촉진시켜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데 기여한다.

󰋻유황화합물

양파나 마늘에는 독특한 향이 있는데 이 냄새는 유황아릴에 기인한 것이다. 이 유황아릴은 유황화합물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 환자들에게 마늘을 충분히 섭취하라고 하는 이유는 이 유황아릴에 의한 항암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이다. 유황화합물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마늘(아호엔, 알리신, 아릴메틸트리설파이드, 아릴엘캡탄, 다이아릴설파이드, 유화아릴 등) 양파(알린, 다이아릴설파이드, 사이클로알린 등), 양배추, 무, 순무, 브로콜리(이상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 등이 있다.

파이토케미칼의 기능

• 강력한 항산화제이다.

• 암 성장의 모든 단계에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 혈관 손상을 막는다.

• 면역계를 강화하고 호르몬 대사를 조절한다.

생즙은 이러한 무수한 생명물질(파이토케미칼)의 저장창고라고 말할 수 있다. 혹자는 “생즙은 항암인자가 가득한 칵테일이다”라는 비유를 하기도 했다.

󰋻기타 항암성분

식이섬유 :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가 있는데 반수용성 섬유소가 대장암에 예방에 효과적이다.

막스거슨요법

의학계의 정설을 모두 무시하고 독자적인 암 치료법을 창시한 거슨 박사의 치료법은 무엇인가? 영양대사의 흐트러짐이 매우 심해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자연치유력도 거의 없어진 암 환자, 과연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 그의 암 치료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 몸을 철저히 해독한다.

- 무정백 곡류, 채소를 중시하는 식사로 특히 칼륨, 요오드를 중심으로 하는 미네랄의 밸런스를 맞춰 몸의 영양상태를 정상화시킨다.

- 간장 강화를 중심으로 내장, 소화기의 기능을 정상화시킨다.

- 특이한 항암물질인 피마자기름을 활용한다.

●간장을 중시한 처방 - 생간즙, 간엑스, 비타민B₁₂

주사, 커피관장

※커피관장 : 대변을 배설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담즙의 분비를 도와 간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몸을 해독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영양균형을 회복시켜 암세포가 살기 어려운 체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갑상선제와 취장효소제는 기초대사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피마자기름은 항암효과가 강하다.

암 환자가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일은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일이다. 이 일은 식이요법(dietetics)을 하기 이전에 실천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우리 몸에 독소나 노폐물이 많이 축적되어 있으면 영양흡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암에 유익한 환경을 조성해 암의 증식과 전이를 돕기 때문이다. 생체대사를 촉진시켜 독소를 제거한 후 세포활성을 유도할 수 있는 생약물질을 다량 투입함으로써 암세포를 제압해 종국에는 암의 자연퇴축을 달성하는 것이 생즙요법의 기본 목표다.

제독요법 중 가장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생즙단식과 커피관장이다.

단식은 지친 몸을 쉬게 하고 비실비실한 세포를 강하게 만들어 각 기관의 기능을 높여 궁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실천하는 자연건강법이다. 그것은 단순히 굶는 행위가 아니라 심신의 합일을 이루는 길이며 인성회복의 길이기도 하다. 제대로 단식을 한다면 죽어가는 몸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단식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의견입니다. 그러나 암과 싸우고 있는 여러분은 단식에 매우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다 과학적이고 진보적인 단식방법을 이용해야 하는데 생즙단식이 그것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생수단식 대신 생즙단식으로 질병을 치유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아직 일부지역에서 생수단식을 이용하고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생수단식에서 생즙단식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 신선한 채소ㆍ과일의 생즙단식이 전통적인 생수단식보다 조직의 청소와 재생에 훨씬 효과적이고 병에서의 회복 속도도 빠르다. 생즙단식동안에 인체는 축적되어 있던 막대한 양의 노폐물을 배출하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청소 과정을 생수 대신에 알칼리성 생즙을 보충함으로써 도울 수 있다. 단식 중에 생수 대신 알칼리성 과일 및 채소 생즙을 마시면 치유효과를 증강시킨다.

생즙단식의 실천

○준비물 : 생즙기, 생즙재료, 관장기, 유기농커피, 윤활제, 건포마찰용 솔 또는 삼베, 체중계, 마그밀

○단식순서 

ㆍ단식전날 : 점심과 저녁 때에 마그밀 5정 먹음. 구충제 복용. 취침 전 관장

ㆍ단식기간(7일) : 기상 후 건포마찰, 생즙 하루 최소 4잔 이상, 아침ㆍ저녁으로 관장

ㆍ보식기간(3일) : 보식 첫날은 평소 식사량의 1/8, 둘째 날은 1/4, 셋째 날은 1/2을 먹을 것. 식사는 생채소와 생과일을 주로하고 감자와 미역을 넣은 된장국도 좋음

(자세한 내용은 숲향기의 암연구소 http://cafe.daum.net/greenhealth ⇒암 치유법⇒제독요법⇒생즙단식 항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