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잇몸스켈링했어요.

마취하고 해도 찌지지 소리에 괜히 팔다리에 힘들어가더라구요.

어금니쪽이 좀 안좋다고했더니

스켈링하고 잇몸스켈링도 하자고 하더라구요.

스켈링하고 병원나서는데 생각보다 아프더라구요.

집에와서까지 좀 아픈것 같더니 지금은 괜찮은것 같네요.

잇몰스켈링 하는게 맞는지괜히 의문이 생기네요.

주말에 친구두명이 애들 데리고 놀러왔답니다.

20살때 알게된 친구이니 벌써 20년이나 지났네요.

애들과 자짱면 먹고나서 친구랑 커피숍갔답니다.

애들은 집에두고 우리끼리 커피숍가서 수다떨고있으니

아가씨때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진짜 아줌마들 시끄럽다 할정도로 깔깔깔 거리며

열심히 수다떨었네요.

저녁에 피자시켜먹고 친구랑 12시까지 얘기하다

친구는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오랫동안 얘기했는데도 뭐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왜그럴까요 ㅎㅎ

삼총사 친구랑 이번여름에도 여행갔다왔어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여름휴가네요 ㅎㅎ

작년엔 1박2일로 갔다왔는데 올해는 2박3일 여행이였답니다.

첫째날은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로 갔어요

전 물을 많이안좋아해서 좋은지 모르겠고 애들은 엄청좋아했답니다.

둘째날은 남해 갯벌체험갔다왔어요.

조개도 캐고 삼천포대교도 걸어보았어요.

경운기 트레킹도 하고 ㅎㅎ

관광버스 예약해서 가니까 운전도 안해도 되고 너무편하더라구요.

거의가 친구들과 아이들 데리고 오는사람들 자매끼리 애들데리고 많이오더라구요.

이렇게 여행다니니까 너무너무좋아요 ㅎㅎ

신랑한테는 조금미안하지만 ....

갯벌체험 갔다와서 찜질방에서 잤답니다.

애들이 찜질방에서 너무 자보고싶다고해서 찜질방갔는데

여름에도 찜질방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좀 놀랐답니다.

여름이라 손님 별로없겠지 했었는데 ㅎㅎ

즐거운 2박3일 여행마치고 돌아오니 엄청피곤하네요.

즐거운 시간마치고 왔으니 이젠 새롭게 한주시작해야겠죠 ~~~

이상하게 8월엔 하는것 없이 바쁘네요. ㅎㅎ

이번주말 삼총사 친구들이랑 애들데리고 워터파크가기로했답니다.

경주블루원&경주캘리포니아비치중에 고민중입니다.

블루원가고싶긴한데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걱정이고

캘리포니아는 애들이 작년에 갔다온곳이랍니다.

할인카드등 알아보고있는데 생각외로 할인되는게 많이없는것 같아요.

제가 사용하는 카드도 해당이없고...

입장료가 너무비싸서 열심히 알아보다 대구은행 단디체크카드 하나 만들었답니다.

캘리포니아비차 30% 할인된다고 해서.....

어떻게 가야 저렴하게 잘갔다올수있을까요 ㅎㅎ

내일 고종사촌동생 결혼식있어서 머리커트했답니다 ㅎㅎ

이렇게 더운날 결혼식한다고 해서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혼수를 준비했다네요 ㅎㅎ

쌍둥이라고 하는데....

공주쌍둥이면 너무너무이쁠것 같아요.

아버님께서 내일결혼식참석못해서 신랑퇴근하면 아버님모시고

시고모님댁에 다녀와야할것 같아요.

더운데 며느리본다고 고생할 고모님댁에가서 인사하고와야겠죠 ㅎㅎ

2박3일간의 휴가마치고 회사에 첫출근...

휴가때 청학동으로 1박2일간 놀러갔다왔어요.

신랑회사에서 5팀이 갔답니다.

회사에서 모든 지원을 해주셔서 공짜로 즐겁게 놀다왔네요.

이번휴가는 진짜 알뜰하게 보낸것 같네요.

애들은 단양으로 청학동으로 휴가갔다와서 좋아하고...

전 가계에 부담없이 갔다와서 좋고 ㅋㅋ

지금부터 밀린 회사일 열심히 gogo~~

중부지방에는 비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경북인 이쪽엔 오전내내 햇빛이 쨍쩅하더니

좀전에 한줄기 비를 뿌려주고 다시 사라졌네요.

사라진 비가 중부지방으로 가면 안될텐데....

비 그만와서 더이상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내일부터 휴가시작이라 신랑회사에서

직원분 가족들이랑 5팀정도 청학동으로 2박3일 떠납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

퇴근후 애들데리고 해리포터와 죽음의성물 영화보고왔어요.

너무저렴한 가격에 둘아들이랑 데이또하고왔네요.

확실히 싼게 비지떡이라고 음향과 화면이 영화관에서 보는거랑은

좀 다른것 같더라구요.

3명에 6,000원 주고 봤어요 ㅎㅎ

두아들 친구들도 많이만나고....

책사줘서 책읽어라 해야겠어요.

남자아들이라서 그런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다른곳엔 비온다는데 여긴 날씨가 흐리기만 하고 덥네요 ㅠㅠ

금요일 저녁 10시쯤에 단양도착...

밤에 언니들이랑 얘기하면서 늦게 까지 놀다가

아침9시에 아쿠아랜드 입장하면 19,000원이라고 하기에

아침일찍일어나서 애들 밥먹이고 아쿠아랜드 입장했네요. ㅎㅎ

단양아쿠아랜드는 아이들 놀이기구가 너무없어요. ㅠㅠ

진짜 가격비하면 시설이 너무 부족한것 같아요.

전 친정엄마랑 스파위주로....

친정엄마께서 처음가봐서 그런지 너무신기해하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지금까지 한번도 모시고 가보지 못해서 좀 죄송한 마음도 들었답니다.

엄마 다음에 제가 또모시고 갈께요 ㅎㅎ

어른들은 12시쯤 애들 점심사주고 나오고 애들은 5시까지 놀았네요.

엄청놀고 나왔죠 ㅎㅎ

어른들은 도담삼봉이랑 석문갔다오고

큰오빠네랑 둘째오빠 도착해서 삼겹살 파티했네요.

애들도 물놀이 하고 나와서그런지 어찌나 잘먹던지 ㅎㅎ

진짜 가족들 다모이니 엄청 재미있더라구요.

올케언니들은 좀 힘들겠죠 ...

아침에 미역국이랑 불고기해서 먹고 고수동굴 충주호 유람선 타고 집에왔답니다.

완전 대가족이 다니니 입장료만 해도 엄청나더라구요.

미리미리 모아둔 계돈으로 사용하니 가계에 부담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보내고 왔답니다.

24일이 친정엄마생신이다.

친정식구들과 이번 엄마생일엔 콘도빌려서 놀러가자고

작년에 약속했다

충북 단양에 콘도예약하고 2박3일로 떠난다

빨리퇴근하고 출발하고싶다 ㅎㅎ

이렇게 온가족이 여행가는건 처음인것 같다

전부 다른지역에 살다보니 항상 모임장소는 엄마가 사시는 합천이였다

친정식구 다모이면 25명이다

군에간 조카빼면 24명 ㅎㅎ

얼마나 정신없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