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짱님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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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정한 장기적인 전략가일까 ? *넉두리

                                                                                   
   

요즘 수익내기 힘드시죠?

 

5월중순이후로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잃지만 않았다면 대단한 사람이겠죠.현구간에서 수익내기는 그리 쉽지 않을뿐더라 거진 주식시장이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님을 잘 아셨을꺼라 봅니다.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오랜시간동안 주식시장에 있으면서도 하루에도 반성을 안한적이 없는것 같습니다.그래도 또 잊어먹는 버릇은 여전하더군요.

 

항상 시장은 그런것 같습니다.

 

교만한 사람이나,한번에 많은 부를 쌓고 싶은 사람,편하게 주식시장에서 자산을 불려줄것이라고 기대를 많이 한사람은 잠시 달콤한 기간을 주지만 반드시 배로 고통을 주는것이 주식시장이랍니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여러가지 자신만의 비법을 찾을려고 하지만 사람마음은 간사하기 이를때없어 항상 잊어버리고 또 같은 실수를 하게 되더군요.

 

편하게 간접상품에 투자해서 그저 어느 정도 수익에 만족한다면 그만이지만 증권회사에 직접 계좌개설하고 직접시장에 참여한 이상 다시는 돌아갈수없는 루비콘강(Rubicon;제아이디 Rubycoan이 아님)을 건넜음을 아셔야합니다.이제부터 열심히 자산을 불려서 더 많은 수익을 얻던지 아니면 빨리 청산하여 다시는 주식시장에 참여하지 않던지 두가지 선택을 기로에 있답니다.어중간은 차라리 안함보다 못합니다.

 

그동안 친구님들의 쪽지를 볼때 전업을 하시는 분이 너무 많다는것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답니다.하지만 그에 준비는 너무나 없음을 더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전업이 반드시 단타로 매일 수익쌓는것이 일이 아니랍니다.그것은 게임방에서 가족의 생계에 없어서는 안될 자금을 게임하듯이 하는 위험한 일임을 아셨으면 한답니다.

 

가끔 팍스넷에 데이트레이딩방에 가서보면 도대체 저렇게 매일 스켈퍼식으로 매매를 한다면 장기적으로 수익이 될까하는 걱정이 듭니다.

 

 

 

자...이제부터 정말 중요합니다...

 

그동안 조정장에서 느꼈던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꼭 하얀백지에 써내려가십시요.그리고 반복해서 읽고 절대로 잊지 않도록 합시다.강세장에서 수익을 내는것도 중요하지만 하락장에서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잊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답니다.후에 다시 찾아올 하락장에 의연하게 대처할수있는 소중한 지침서가 될거라 믿고 더 이상 이것보다 훌륭한 전략서가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최근에 읽었던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투자자의 정의부분에서 여러분에게 추천할만한 투자의 방침이고 제 자신도 단순한 장기투자자가 아닌 진심으로 바라는 장기적인 전략가가 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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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투자자

 

주식시장에서 단순한 유동성을 제공하는데 존재할뿐 시장의 완충역활은 아님

 

장기투자자

 

주식시장에서의 마라토너이며 주식의 시세변화에 별로 관심이 없고 불황이와도 줄이기 위한 시도를 안함.대체로 우량주종목을 분산투자해 노후까지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음..혹 이들이 움직이면 주식시장에 커다란 영향을 가짐.

 

 

순종투자자(장기적인 전략가)

 

순종투자자는 단기투자자와 장기투자자의 중간쯤에 있다고 말할수 있다.구분의 경계는 물론 분명하지 않다.장기투자자들과는 반대로 순종투자자는 모든 뉴스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나 단기투자자들처럼 모든 뉴스에 반응하지는 않는다. 다만 뉴스가 너무 결정적이어서 자기 진단의 기초가 흔들릴때,그리고 기존의 판단과 위배될 때는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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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생략)

 

순종투자자는 다양한 요소들을 염두에 두고 투자한다.화폐와 신용정책,금리정책,경제성장,국제사회에서의 위치,무역수지,사업보고서 등등.그 결과 그는 매일 매일의 뉴스에 관심은 많지만 별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그는 지적인 구조와 전략을 세우고 매일 매일 일어나는 사건들과 이를 비교하고 평가해 본다.간단히 말해서 순종투자자는 옳든 그르든 독자적인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그를 단기투자자와 구분 짓는 결정적인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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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생략)

 

그는 시세변동을 꾀할 수 없으며 오직 그 속에서 이익만을 얻을 따름이다.그는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경영이 부실해지면 그 경영진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를 버리기를 택한다.최고의 직업이 아닐 수 없다.

 

(중간생략)

 

그가 가지고 있는 기기라고 해야 참 별 볼일 없는 것들로 전화,텔레비젼,인터넷 그리고 신문등이 고작이다.그러나 그에게는 그만의 비결이 한가지 있다.그것은 바로 그가 행간 사이에 숨어 있는 그 무엇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그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자기 뜻대로 사는 귀족과도 같아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그러나 그는 위험부담을 안고 살아가며 마치 눈을 뜨고 자는 악어마냥 항상 일상적인 위험에 익숙해져야 한다.투자는 부와 파산 사이를 오가는 위험한 항해이다.이때 필요한 것은 훌륭한 배와 똑똑한 항해사일 것이다. 훌륭한 배는 무엇인가?돈,인내,강인한 신경으로 무장한 배이다.그럼 똑똑한 항해사는 어떤 사람인가? 경험이 풍부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순종투자자는 생각하는 인간이다.

 

(중간생략)

 

순종투자자는 금리정책,재정정책,세계 경제 등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총체적인 상을 구상해 최종 진단을 내려야 한다.그 결과에 따라 그는 자신의 참여방식을 결정한다.

 

기자와 순종투자자 사이에 공통적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즉, 그들은 둘다 예리한 시각을 요구하며 풍부한 상식과 지식,경험,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겸비하고 있다.

 

그러나 순종투자자는 기자나 의사라는 직업과 다음 한 가지 면에서 뚜렷하게 구분된다.그것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그의 무기는 첫째도 경험이고 둘째도 경험이다.나는 80여년간 증권계에서 쌓아온 내 경험을 내 체중과 맞먹는 금하고 바꾸지 않을 것이다.

 

내 경험은 크나큰 손실을 겪으면서 얻은 것이다.그러므로 투자자들 가운에 일생에 적어도 두번 이상 파산하지 않은 사람은 투자자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중간생략)

 

투자에 있어서 손실과 수익은 분리할 수 없는 동전의 앞뒤와 같고,투자자의 일생 동안 쫓아다닌다.조금 과장해서 묘사하면,성공적인 투자자는 100번중 51번 수익을 얻고 49번 손실을 본 사람이다.주식거래의 손실(-)은,실은 경험상으로 보면 수익(+)이다.이것은 장기적으로 보면,현재의 손실이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때 수익은 손실의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고 연구했을 때 가능하다.사실 수익보다는 손실을 입은 경우에 분석이 휠씬 용이하다.주식에서 수익을 얻으면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적중했다고만 생각하고 들뜨게 된다.거기서 무엇인가를 배울 생각은 하지 않는다.심각한 손실을 겪고 나서야 사건의 밑바닥으로 들어가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진지하게 분석해 보게 되는 것이다.

 

 

실패에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앙드레 코스탈로니-

 

 

 

 

자 우리같이 스스로 공부하고 실전경험의 실패를 교훈삼아 보다 진지한 전략가가 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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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러분은 어느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요?

 

화이팅~



주제 : 증권 >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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