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전 거래처에 갔다가 지루한 시간 달래며 책상앞 컴퓨터에

손을 얻는데 남의 컴퓨터라 뭘 볼까 생각하는데

우연히 검색엔진에서 팍스넷을 찾았다.

꼭 3년만인것 같았다.

다행히도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하는데 성공

다시찾은 팍스넷은 많이 변해 있었다

부자마을이니 우리집이니 하는것들.......

예전에 주식에 잠깐 관심갖고 있을무렵 회사 주거래처

모 그룹 부도로 내에게 돌아온것은 6천의 부도 사업2년차인

나에게는 희망보다는 좌절 그 자체였다.

친구권위로 주식에 손을대고 1년뒤 투자비에 2배를 벌어

사업자금으로 팔아 회사 차렸건만.... 노력없이 너무쉽게

사업을 시작한 것일까?

그후로...

3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때의 부도여파에 불황이 내 생활의 꿈과 희망을

가져가버린듯 지금.....

그러나 부자마을 여러 글을 2시간동안 생각하며 ......

지금 이시간 작은 희망이 슬슬 생기기 시작한 좋은글을 많이 만났다.

그리곤 나의집도 만들고 남의집도 구경하고 이것저것.....

증권계좌 잔고확인 주식5주에 잔고 8,000원 내가 지금 가진것은

온라인 잔고 218,000원 이게 전부다.

집으로 돌아온 지금  팍스넷을 다시찾아

우리집 시작페이지로 만들어 놓고 여기서 부자되고

싶다란 생각이 들었다..

무엇인가 작은것부터 시작하고 싶다. 하지만 방법을 모른다.

희망은 있지만 계획이없는 지금 이 심정

나에게 성공의 열쇄를 반이라도 잘라주고 가실분이 계실까?..........

지금의 이런 마음이 작심삼일이나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난 이글이 1년 지난뒤 다시 보았을때 지금 이맘때 나를 바꿔놀 기회로 여기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