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기

빠생이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것으루 보인다면

과연 정상적 거래가 가능하겠어?

빠르게 보이는 건 어쩌면 잦은 매매가 이유일수 있자나

움직임이 느리게 보일때까지 매매횟를 현격히 줄여본다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나

우덜 관심은 대개 시장의 상승이냐 하락이자나

특히 포지션 홀딩시에는 더욱 로또같은 기대감을 갖구 초조하게 내일 시장을 기다리지

그치만 우덜이 빠생에 온건 그게 확율상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걸 알구 나서자나

근데 여기서와서두 같은 방법을 적용시키면서 매매를 한다는거지

그건 정말 로또처럼 큰 수익의 짜릿한 기억이 아직도 습관처럼 남아있기때문이겠지

시장이 예측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대전제를 인정하구 왔다면

시장을 분석하기 보다 우덜자신을 분석하는데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 하지 않을까

우덜의 심리상태, 수익시 매매패턴과 손실시 매매패턴, 자금구조,

중장기 재무계획, 이런것들을 종합한 우덜의 전략을 항상 꼼꼼하게

체크하고 수정과 유지하는데 주력하는데 시간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

우덜이 시장에 후달리지 않고 오히려 시장의 중심에 있기위해서

우주의 중심에 내가있다는 말두 있자나?

플레이

 여긴 머니게임판이라 볼수있지

우덜은 플레이게임을 하구 있는거구, 게임을 하면서 논다는 뜻이니까

즐길수 있어야한다는거지

게임판을 보면서 올라가두 좋구 내려가두 좋구 이런 맘

근데 맘속을 들여다보면 올라가면 올라가서 안타깝구 내려가면 내려

가서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들지, 그래서 그런 상황이 견딜수 없구

계속 무대책 진입과 손절의 연속이지

무포에두 맘이 이리 복잡한데 포지션 잡으면 그 맘이 어떤 현상을

보이겠어

한번  진입하면 죽어두 여기서 죽는다는 비장함이 필요할지두 모르지

일단 포지션을 잡구 짧은 손절없이 비장한 맘으루 하루 혹은 며칠을 견뎌봐야 그 끝에서 진정 맘속 두려움이 사라지는건 아닐까

아님 무포루 하루6시간 5일을 판떼기만 끊임없이 들여다보면

맘속 파도를 읽어 볼수 있지 않을까

우덜은 포지션이든 무포든 기본적으루 고통을 느끼지

포지션에선 손실에대한 불안 , 무포에선 시간 손실에대한 두려움

포지션이든 무포든 게임을 계속 할수있는 상황이라면 즐거워야 맞는거 아닐까

근데 따두 기쁘지않구  잃으면 무감각하거나 또다시 절망하는

자신을 깊숙이 돌아봐야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