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전략 ]

1200선 근처에서 비교적 강하게 올라와 주며 단기 바닥권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반등 가능구간은 1200대 후반정도 입니다.

정신을 차릴수 없는 단기 급락으로 매물을 정리한 매매주체는 외인밖에 없습니다. 만일 반등이 이라인까지 올라와준다면 그동안 저점매수를 줄기차게 외쳤던 기관놈들이 제일먼저 매물을 내놓을 것입니다.

1200선에서 튀어줬으나 아직 한숨 돌릴 수 없는 구간입니다.

강한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는 10일선을 벗길때까지는 ...

외인의 매도세가 줄어들거나 한발 더 나아가 매수반전이 확인된는 시점의 확인도 중요하겠습니다.

[ 약 150포인트 가량 급락한 뒤 발생하는 반등시도 ]

: 1180~1190선은 약 150포인트 급락한 시점으로 반등시도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지점.

[ 종목공략 ]

- 낙폭이 충분한 실적주가 지수반등시 반등탄력이 강합니다. 이러한 종목들이 강하게 튀어줘야 지수의 안정적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잡주가 반등을 주도하면 장이 아직은 반등에 자신감이 없다는 반증입니다.

------------------------

최근 지수 폭락에도 이상하리만큼 기관은 매도자제 저점매수의 전략을 일관되게 외쳤습니다.

이과정에서 개인들은 많은 종목들이 반토막이 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왜 이런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기관들의 매매전략은 개인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기관들은 중대형주 위주로 매매하며, 대규모 자금을 움직이는 전략을 짭니다. 따라서 매수와  매도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립니다.

이에반해 개인들은 중소형주 위주로 접근하며 작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억정도의 자금을 운용하는 것이 대부분임으로 기관들이 제시하는 전략은 몸에 맞지않는 옷과 같은 것입니다.

최근 급락에도 기관은 매도자제, 저점매수를 지속적으로 외쳤습니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은 위에 언급한데로 대규모자금임으로 급락에 동반 매도전략을 펼 경우 자신의 물량을 받아줄 매수세도 부재하거니와 폭락을 부추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 지수는 급락했지만 다루는 종목들이 중대형주 위주다 보니 손실율은 10~20% 정도에 불과합니다. 손절을 좀 더 기다려 볼 여유가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개인들은 불안하기 짝이 없는 분위기에서 주식을 가지고 불안에 떨며 장을 지켜보기 보다는 몸집이 작음으로 충분히 당장 실시간으로 매물을 정리하고  현금을 가지고 장을 지켜보는 전략을 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만의 전략으로 대응하지 못한 투자자는 좋아하는 종목들이 주로 중소형주임으로 기관의 손실률과는 달리 단기간에 1/3에서 심하게는 1/2이상까지도 손실이 나버리게 됩니다. 이정도 되면 손절매가 아니고 손실매가 되는 수준이죠.

반토막 나기는 쉬워도 더블 수익을 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기관이 제시하는 전략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절대 안될 것입니다. 그들은 분명 개미와 다른 세상의 투자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만의 매매원칙이 있어야만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는 가르침과 같은 맥락이라 하겠습니다.

  - COOLHEAD™ -

<세계경제의 위기> 미국, 해가 저물고 있다.

[ 다우존스 ]

물론 일정부분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말이 곧 장기투자해야만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로 받아들여져서는 안된다.

주식시장에서 반드시 그러한 것은 하나도 없다.

" 장기투자해야 한다 ? " 

수익거두기의 왕도처럼 들리는 이말도 엄밀히 말해서 틀렸다.

정확히 말하자면

" 경기의 바닥권 혹은 바닥을 치고  회복세가 완연한 시점에서 장기투자 해야한다 "

라고 해야 할 것이다.

경기는  " 확장기 - 후퇴기 - 수축기 - 회복기 " 를 반복하는 순환구조로 이루어졌다.

확장기의 정점 혹은 후퇴기의 시작점에서 시작하는 장기투자는 자살행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상승장과 하락장 ]

이동평균선이 5일선, 10일선, 20일선 ... 의 순서대로 단기이동평균선이 위에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정배열 그리고 그 반대의 모습을 역배열이라고 한다.

이동평균선이 우상향의 모습을 그리는 정배열상태는 조정이 짧고 상승이 길다 또 하락하더라도 지지선이라는 기댈 언덕이 있어 손실폭이 제한적일 수 있다.

반대로,

이동평균선이 우하향의 모습을 그리는 역배열상태는 상승이 나온다 하더라도 반등에 그쳐버리게 되어 하락은 길고 상승은 짧은 모습이 나온다.  

당연히 상승장에서는 장기투자가 유리할 것이며, 하락장에서는 단기매매가 훨씬 효과적이다.

그러나 장기투자는 상대적으로 쉽지만 단기매매는 어렵다.

[ 세계적인 금리인상의 추세 ]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가 확산되면서 한국뿐 아니라, 세계 주요국들이 잇따라 정책금리를 올리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아시아 국가들도 속속 금리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인도가 8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고, 앞서 중국이 지난 4월 기준금리를 0.27%포인트 인상했다.

이 밖에 캐나다, 칠레, 스위스, 스웨덴, 호주, 홍콩, 태국 등에서도 지난 4~5월 중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안팎으로 일제히 인상했고, 터키의 경우 최근 기준금리를 연 15%로 무려 1.75%포인트나 올렸다.

세계적 금리 인상 도미노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유가 추세가 장기화되면서 나라마다 물가상승 압력이 고조되고 있는 데다, 세계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미국이 정책금리 인상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JP모건 등 국제 투자은행들은 미국이 연내에 정책금리를 0.50%포인트 더 올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적인 금리상승 무드는 한국 경제에 악재(惡材)로 작용할 전망이다. 

[ 중장기적인 주가의 흐름 전망 ]

- 단기하락폭이 단기간에 깊게 나와 일정폭 수준까지는 반등이 이루어질 수도 있으나 추세는 이미 하락추세로 접어들었을 확률이 커 보입니다.

하락추세에서는 상승이 짧게 나옴으로 절대적으로 욕심을 버리고 작은 수익에 만족하는 단기적인 대응을 원칙으로 정하고 대응하겠습니다.

매도의 기회를 주지않은 단기폭락으로  손절매의 의지를 가진 물량의 매도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

기관들은 지수가 1400대에서 1200대초반까지 무려 200포인트가 넘게 폭락을 했는데도 손절매하지 말라고 지속적으로 외쳐대었으며, 1350, 1300, 1250 선이 매수기회라고 부추기며 개인들의 손절매 의지를 차단하고 자신들의 총알받이가 되어달라고 꼬득이고 있다.

이미 손절매시기는 지나가 버린지도 모르는 것인가 !

매수추천의 보고서를 내놓고 물량을 정리하는 국내기관들이다.

자신들의 물량이 고스란히 남아있는데 개인들에게 손절매하라고 하겠는가 ?

바닥을 찾아 투자시점을 노리시는 장기투자자분들은 ...

기관의 로스컷(손절매)과 펀드환매가 본격화되는 시점까지는 여행을 떠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 반등은 가능하겠지만 하락의 끝은 멀었다. "

팍스넷카페 - [ 연구하는 사람들 ] 입니다.

클릭 ~ ! - 주소. < http://mycafe.moneta.co.kr/coolhead >

< 매일 시장의 중심을 읽으며, 종목공략의 방향을 함께 연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