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글남길 여유가 없군..

점심먹고 잠깐 들어와 내 블로그에 흔적 남기고 간다~ ㅎ

오늘은 배도 부르고 잠도 오고~~

일해야하는데

잠이 쏟아지는데 어떡하징;;;ㅋㅋ

요즘은 일할때 답답하고 짜증나는 일들이 자꾸 많아진다~

왕짜증~

아니꼽고 치사하고 드러워도...

돈벌려면

암말마고 다녀아지 모~ ㅡㅡ;;

ㅋㅋ

그래도 괜찮다~

단순 나의 머리때문에~

쫌 지나면 풀릴때가 대부분이니~~

그래도 사람이 싫어지면.....

큰일인디.......

 

어제 아침~ ^^

간만에 엄마를 못가게 한다~

회사가지말고 대한이랑 놀자고~~

 

그래서 돈벌어야지 대한이 장남감도사고 책도사고 옷도사고

맛나는것도 사주지~~ 했더니;;;;

 

테이블위에 장난감과 책을가리키며

장난감 여기 있는데

책 여기 있는데~~

^^;;

대략 난감;; 했다~ ㅋㅋㅋ

 

그래서 차타고 싶냐고 했더니 아니란다~~

 

엄마랑 같이 나가자고 했더니 그렇게 한단다~

 

할머니가 일단 업어준다~~ 내복바람에 밖에 나가면 추우니

할머니께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나오셨다;;ㅋㅋㅋ

 

다행히 내려오니까 빠이빠이를 해주는 대한이 ^^

그전처럼 차에 타고 조금가서 내리면

날씨도 추운데 할머니가 너무나 고생스러웠을껀데

차를 안타고 집앞에서 빠이빠이를 해주니...

대한이가 고맙더군 ^^

 

오늘은 대한 아빠랑 순대국밥을 먹을 계획이다~ ㅎㅎ

퇴원하곤 첫번째 먹고싶었던 순대국밥을 퇴원하고 세달이 다 되어가도록

못 먹고있다~ ㅋㅋ

꼭 잘 가는 순대국밥집을 가야하기 때문에~~ ^^^ㅎㅎㅎ

요번주 내내 순대국밥 순대국밥했는데

오늘은 꼭 먹자고 약속했다^0^ㅋㅋ

 

오늘은 종 땡치면 퇴근이닷~ ㅎㅎㅎ ^^v

 

올해 마지막날 ^^

대한이를 집에두고

충기씨네 고기집에서

  마지막을 마무리했다^^

한해를 보낼때마다 여보야 친구와 함께

했었는데 올해는 그렇게 못할지 알았었는데 ^^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을 정도로 몸도 많이 좋아져서

넘 좋았다^0^

2010년부터는 아픈사람 없이

모두 건강하길 너무나 기원한다..제발....

.

.

.

모두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

건강만이 부자되는 첫걸음인것 같아요^^

크리스마스가 몇일 안남았다..

어제 대한이 고모가

대한이는 크리스마스날 무얼 갖고싶냐고 물었더니

"책"이라고 대답했단다~ 그리곤 무슨책 갖고 싶냐고 물었더니..

"노랑책" 이란다^^;;

색깔중에 노랑색을 좋아한다고는 하는데

책도 노랑책 이라고 할줄은 생각도 못했다~ ^^;;

엄마한테도 책 받고 싶다고 말했는데~

아빠한테는? 했더니 장난감이란다 ^^;;

아빠는 다르게 장난감이라고 한걸보니

그냥 아무거나 말한건 아닌것도 같고 ^^;;

ㅎㅎ

궁금하다~ ^^

어제 아빠가 닌텐도를 다시 대한이에게 주었다

닌텐도를 그전에 하도 막 가지고 다녀서

다 부서져서 A/S 보냈었다..

새걸로 다시 왔는데;;

다시 주면 다시 그꼴이 될까봐

심히 걱정된다 ㅡㅡ;;

그래도 믿어야겠지?ㅋ

그래서 아빠랑 어제 마트를가서

닌텐도 케이스를 샀다..

고무같은 제질로 된것인데~

그래도 안씌어놓은것보단

마음이 한결 낫다^^;;

울대한아빠 어제는 휠체어 없이 마트에 갔다^0^

카드의 힘을 빌어 걸어다녔지만

그게 어딘가 싶다~ ^^

나날이 발전하는 울 대한아빠

화이팅!!

어제는 비가 주룩주룩

저녁때 퇴근길에 비가 많이 왔다..

내편님이 청주 비 많이 온다고 조심하라고 했는데

나는 여긴 비가 안와~ ㅋㅋㅋ 비 안오는데~ ㅋㅋㅋ

울 내편님이 항상 내가 말하면 여긴 눈 안와.. 비 안와~ ㅋㅋ

나만 당해서

나도 해봤다~ ㅋㅋㅋ

오늘 아침은 구름이 잔뜩? ^^;; 인가? 지금보니 안개가 자욱~ ^^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다..

추운기가 느껴지지 않는..

그러나 옷은 두꺼운 패딩~ㅋㅋ

이렇게 안추울줄 몰.랐.다. ^^;;

오늘 금요일..

대한이와 아빠와 오늘 만나는날~ ^^

아빠한테가자고 종종 말하는데... 보고싶은건지 아빠랑 놀고 싶은건지~^^

암튼 오늘은 집에가는날..